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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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유사한 고통의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는 그것에 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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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Heartリメイ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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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다큐 <이것은 강도다: 세계 최대 미술품 도난 사건> 보고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뮤지엄 다녀옴. 공간의 개성이 예술품을 압도해버리는 진짜 흔치 않은 장소였고 경험이었음ㅋㅋ 여긴 두번세번 더 갈 거 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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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라는 이름의 스티커인데 일기 쓸 때 가끔 붙인다.. 거지상태나 부자상태나 뭐 이런저런 것들이 있다... 그런데 거지상태인 적만 너무 많아서 그 스티커만 동나고 자본주의를 만끽하는 스티커는 아직 한 번도 못썼음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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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편의점에서 아무리 찾아도 먹고 싶은 게 없길래 “코레 아리마센까” 까진 됐는데
품절됐나요 재입고되나요? 를 전혀몰라서 아시따모 아리마센까.... 에이엔니.. 다메데스까 이지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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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녀는 맞는데 장녀적 한을 갖기엔 엄빠 말을 너무 안 들었고 온나노코 못 된 찐따도 맞는데 찐따여자 썰을 풀기엔 주변 친구들이 비온나노코됨을 터치 안 하고 적당히 거리두기하며 놀아줬고 그렇게 나뭇가지처럼 떠내려와서 지금에 이르름 저같은 사람도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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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없는 동생 오타쿠샵 데려갔을때 내가 돌아볼때마다 고시원간정몽준표정하고있었음
예전에머글친구 데리고 어쩔수업이 오타쿠샵들어갓는데 친구가 잔뜩겁에질려서 "빨리사고나가자....." 라고한적잇음 하...ㅜ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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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공되려면 탄수화물이랑 당을 끊어야하는거같은데 선후관계가 뒤바뀐거면 더 납득이 간다 탄수화물이랑 당을 끊었으니까 수가 무슨 말만 하면 미쳐버릴것같고 자기가 왜이러는지 모르겠는거임 떡볶이 먹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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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빠서 트위터 켤 시간도 없다" 아래에는 5분 정도 트위터 들어와서 좀비처럼 알티만 겁나하고 사라지는 바쁨이 있다 헐거워서 자꾸 끊기는 충전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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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기생충 보며 감탄하니까 농부가 개미를 나무 끝까지 올라가게 하곤 거기서 뛰어내리게 조종하는 기생충 얘길 해줬는데 자연은 미쳤고 기생충들 성격이 다 별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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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틴 본 적 없다니까 친구가 종묘사직이 무너지고 쩜오씹덕으로서 교호양이 없대서 지금 같이 보려고...ㅋ ㅋ ㅋ ㅋ ㅋㅋ ㅋ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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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소마가 실트니 미드소마의 음식에 대해 알아봅시다
호르가 마을의 음식을 담당한 푸드 스타일리스트는 조 헤게더스. 요리, 푸드 디자인, 도예, 그림까지 두루 아우르는 능력자. 화려하거나 잘 꾸민 요리 대신 자급자족하는 마을답게 투박한 느낌으로 접근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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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에서 제일 인상깊게 기억하는 장면 크리스에반스가 설국열차 잘되라고 고사지내는데 동원된 장면
심지어 영화 속 장면조차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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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소마는
(1) 끝없이 펼쳐진 땡볕 아래 초원에서
(2) 색색깔 옷을 입고 늘 행복한 사람들이
(3) 끊임없이 마약과 식사와 음료를 섭취하며
(4) 가족처럼 지낸다
=텔레토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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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영민하다거나, 조금은 끈기가 있다거나, 조금은 긍정적이고 희망적이라거나.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을 가난은 아주 빠르게 풍화시킬 수 있습니다. 게다가 풍화의 속도만큼이나 우리는 빠르게 나이를 먹지요. 이 모든 노력이 무용해지는 나이가 정말 금세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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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캡마의 고양이 구스 캐릭터는 여자애고
(2) 네 마리 고양이 레지, 곤조, 아치, 리조가 번갈아가며 연기를 했고
(3) 그중에서 클로즈업 등 얼굴 샷은 레지라는 고양이가 담당했는데
(4) 레지와 아치는 이미 헤이트풀8에도 출연한 바 있는 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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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0명으로 떨어지는 시점은 내년 3, 4월이 될 것이다. 지금 정점을 찍어야 그렇다는 말이다. 1, 2차 유행이 생각보다 빨리 잡혀 지금 상황을 이해 못 하는 것 같은데, 겨울 내내 이런 상황일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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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거 오프레는 하지메버스에서 고개를 돌리는 맛이 짜릿하다... 성인배우는 어느정도 입지 있는 사람들 컨택해서 데려왔는데 조사병단 아역배우는 대부분 공개 오디션으로 아마추어까지 와르르 보면서 뽑았고 시즌 넘어가는 동안 아역들 키가 너무 커서 코스튬 다 새로 제작해야하고 이런 행복한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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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마블 보고 나면 사뮤엘엘잭슨이 48년생이란 게 영원히 믿겨지지 않을거임 놀라운 씨지기술 이런 문제가 아니라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주드로도 걍 지쳐 있던데 닉퓨리의 그 생동감 대체 뭐지 너무 놀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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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정대만 왜그렇게 좋아하냐고 물으니까
그냥 가장 무난하고 대중적인 픽이잖아
하지만나도정대만이제일좋아왜냐하면실수를했지만과오를저질렀지만딛고이겨냈고노력하고성장했고성격좋고슛잘넣고<<모든 한국인이 김치만 먹는 건 아니지만 우리집에는 김치냉장고가 있다는 식의 얘기밖에 못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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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딜 가도 속하지 않는다, 늘 주변부를 맴돌거나 틈 사이에 끼어서 산다는 느낌은 전인류 공통이라고 믿었는데 걍 나같은 사람이 있는거고 아닌 사람들도 많다는 걸 알았을 때 좋았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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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렌: 라이너를 너무 겁주면
좀 그런가?
에렌: 급침환... 사랑만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
에렌: 그런가? 에렌: 그런가?
에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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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공식 석상에서 배 긁어달라고 요구하던 아일랜드 대통령네 개는 브로드 같은데 히긴스 대통령은 브로드랑 시오다 두 마리를 기르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긁어달라고 함을 알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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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는 갈비뼈가 아주 약하니까 얘들을 들어올릴 때는 팔뚝을 잡고 들라고 하네요... by 어차피 평생 나무늘보 들어볼일 없지만 나무늘보가 걱정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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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랑 아르민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너무 웃겼다
대충 집에서 불남
아르민: 불꺼야돼요ㅠㅠ
지크: 불을.. 왜 꺼야 하지? 불은 그저 연소의 세가지 요소가 갖추어져서 일어나는 현상일 뿐이야 그것에 삼켜지는 순간은 편할지도모르지..
아르민: 불없을때 집에서놀면진짜좋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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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버스에서도 알파들이 오메가한테 복숭안지 캔디인지 달콤한 향 나서 맨날천날 멘탈 조져질 것 같다고 하잖아요 그것도 그냥 한 번 뒤틀린 헬창버스 혹은 괴혈병버스인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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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연달아서 어벤저스 보다보니 로마노프 진짜 싸울때 누구보다 막나간다는걸 알수있다 어벤1에서 캡아 방패로 치타우리 비행선에 뛰어들던 것도 그렇고 날지 못하는데 그냥 정신력으로 맨날천날 날아다니는 사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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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브스아웃 좋은 영화고 인기도 좋고 저도 정말 좋아하는데 라틴계 여성의 입장에서 본 이 비판은 꼭 새겨들을만하다 백인 친구들이랑 같이 보고 나왔는데 완전히 다른 영화를 본 것 같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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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 너무 웃긴다 이게 상업영환지 더 위대한 존재에 삶을 바치고 인간은 알아서 죽으라는 어둠의 프로파간단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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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 오프레 보고싶은거 엘빈배우가 팔 들어서 주사기 쳐야되는데 너무 피곤해서 잠드는 바람에 리바이배우 인생연기한거 다시찍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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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들아 이거 혹시 똥 같나요?
등산하다 당떨어져서 꺼내먹었는데 앞에서 걸어오던 애기가 눈을 너무 똥그랗게 뜨고 자기 엄마가 든 배변봉투랑 나를 한 번씩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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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애스터 레딧 큐앤에이 읽고 있는데 1. 자기 영화엔 늘 머리 외상 장면이 들어갈 거고 2. 언젠가 동물 영화를 찍고싶대 1을 할거면 2는 영원히 안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미친답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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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결 대사들 계속곱씹는중
서래씨는 몸이 꼿꼿해요 저는그게 서래씨에 대해 많은걸 말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사랑에 빠졌거나 최애에 눈이멀어서 앞뒤분간못하는 진정한 오타쿠만 할수있는대사같음
훌륭한 영화와는 아무상관없는 씹덕감상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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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짤 너무웃기네 예전에 mb님이?? 지크랑 에렌으로도 그리신 명화 있었던 거 같은데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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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발 진짜
이 말도안되는 진화과정을 볼 때마다
우이루크 이거저거 다 책임져라
츠키시마는 2->3을 바로 옆에서 전부 봤겠구나
이런생각에 잠못이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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