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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연합뉴스의 싸가지에 놀라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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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요구를 파시즘으로 가는 포퓰리즘으로 매도하는 자유주의자야말로 시장의 탈정치화를 위해 파시즘과 영합할 수 있는 기회주의자들임을 보여주는 재미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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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2세에게도 힘든 일이 있겠지 막연히 생각했지만 설마 이런 종류일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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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산출한 격차를 대입하면 남성이 100만원을 받을 때 여성은 59만원을 받는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이보다 격차가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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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이 30대의 문제인가, 고령화가 30대의 문제인가. 저출산이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고령화가 30대의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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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최적화 프로그램은 어느 기업에나 존재하기 때문에 종업원들은 애써 직장을 바꿔봐야 자신의 운명이 크게 나아지지 않을 거라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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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약 10년 하면서 계폭을 한 번 해봤는데, 한 번만 해봐도 알 수 있다. 계폭은 아무 의미가 없고 계폭 선언은 약간 의미가 있다. 창피함을 더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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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만한 남성 (marriageable men)"이라는게 있다. 하버드 사회학자인 윌리엄 윌슨이 만든 개념인데, 정상적인 직업을 가지고 있어 가정 경제를 책임질 수 있는 남성의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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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전국 모든 중ㆍ고등학생이 최저임금, 노조 활동 등 노동자의 권리에 대한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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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을 키워도 휴식중 신진대사량(resting metabolism, 쉬고 있을 때 소비하는 칼로리량)에는 거의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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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평창 패럴림픽에 장애인 노르딕 스키를 포함한 선수를 파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북한 장애인체육 행정의 실무 책임자를 맡은 리분희 서기장이 한국 방문 가능성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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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여성의 80% 가량이 도시에서 태어났고 절반 이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며 대부분 농촌 출신인 2, 30대 여성의 어머니들이 농경 사회 가부장 문화의 쓴맛을 본 후 여성인 자녀의 80%를 대학에 보낸 이 시점에, 비혼이 단지 한남 딱지 땔 걱정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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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의 자유란 사태의 외부에 도착해서 느끼는 해방감에 가까운 것 같다. 그럼으로써 사태 내부에서 느끼는 책임에서 면제받는 것이다. 왜 이 사람들이 그토록 "잠재적 지지자"나 "중간 지대"를 좋아하는지 이해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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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비판에 집중하면서 구조 속의 가해자에게 도망갈 자리를 주기 시작하면 체제 변혁의 도덕적 기초도 잠식됨. 이런 방식으로 체제 비판자라는 안락한 자리를 차지하는 지식인 그룹을 조심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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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는 자녀를 대신해 결혼해봐야 별 거 없음을 보여주었고 베이비부머의 자녀들은 부모를 대신해 대학 졸업해봐야 별 거 없음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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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경기장에서 서로 존경하며 교감하는 선수들을 보니 그저 승리를 바라는 관객으로서 조금 초라한 마음. 열심히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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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가 탈주술을 통해 근대의 기초를 놓았다는 베버의 그럴듯한 입론을 절대로 믿지 말라. 루터는 탈주술을 위한 신학적 원천을 철저히 성서에서 찾고자 했는데, 성서는 애초부터 근대적 합리성과 거리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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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부모가 10년간 경제적으로 안정돼 있고 그들의 30대 자녀도 대학을 나와 경제적으로 중산층의 삶을 유지하는 비율은 12.67% 나머지는 부모나 자녀 세대 중 어느 한쪽 또는 둘 다 중산층 대열에서 이탈.
http://t.co/OLAMbvG9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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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 힘들어진 한국 남자는 과연 누굴 탓해야. 1.07인 자연성비의 구조적 문제, 여아를 체계적으로 살해한 조부모의 압력. 경제 성장에도 좋은 일자리가 충분히 늘어나지 않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신자유주의. 국제적으로 인기없는 한국의 태생적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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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대화는 자기 고백이라는 장르로 나머지 주제는 거의 '그럴 시간에 니 걱정이나 해라'로 종료됨. 이러던 인간들을 시간이 지난 후에 만나면 자기 고백과 자기 걱정이 합쳐져 '내가 그때 그러지만 않았어도' 장르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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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법은 기간제 노동자와 기간을 정하지 않은 근로계약을 체결한 노동자 사이의 차별만 문제 삼는다. ... 정규직과 임금 차이가 커도 무기계약직은 고용형태상 비정규직이 아니기에 차별시정을 요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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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게시판의 모 님의 글에서도 느낀 것이지만 남성혐오란 남성의 자기 연민을 여성에게 투사하여 여성이 남성을 혐오하는 것으로 바꾼 개념은 아닌지, 이 혐오의 근원은 남성 자신 아닌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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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하면서 남자 직원의 혐오스런 행동에 동참하지 않는 남자들은 많이 봤다. 그러나 그걸 적극적으로 제지하는 남자는 한 사람도 못봤다. 나도 그저 동참하지 않는 것으로 만족해왔다. 그 점을 반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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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올림픽의 오싹한 뒷맛으로는 김보름 선수에게 보낸 대통령의 축전. “메달보다 값진 교훈”. 청와대 국민 청원에 대한 청와대의 대답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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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이 말을 잘 못하는 이유는, 남자의 경우 대화를 하지 않는다. 인터뷰 하는 기자도 마찬가지. 한국에선 대화하면서 일할 수 없거나 일은 대화가 아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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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을 당하면 어떻게 대처 하겠냐’는 질문에 ‘매뉴얼대로 하겠다’고 답한 곳에서는 불합격을, ‘성희롱 당하지 않도록 제가 조심하겠다’고 답한 곳에서는 합격을 통보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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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19~39세) 중 80.9%가 '우리 사회가 노인에 부정적 편견이 있고, 이 때문에 노인 인권이 침해된다'고 답했다. 노인 응답률(35.1%)의 2배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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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센서스를 보면 1958년생 여성 중 약 15,000명이 서울에서 식모살이를 했던 것 같다. 가구주관계 세부 항목에 “식모” 분류가 있다. 이 분류는 1990년까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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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솔직히 윤석열이 왜이모양이냐 민주당에 책임을 묻겠다고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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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좋겠다. 이 주변엔 그가 참석할 거라 기대한 사람이 하나도 없음. 그래도 형식적으로나마 비난해야 하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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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는 흔치 않은 귀한 경험이다. 특히 남자는 대화를 빙자해 하고 싶은 말을 한다. 상대방의 거의 말을 듣지 않고서 꼬투리를 찾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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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극우가 왜 일본에서 수입한 반일종족주의에 목을 매는지 그 이유를 보여주는 일화로 남을 듯.
국가보훈부는 고 백선엽 장군(1920∼2020)의 국립현충원 안장 기록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라는 표현을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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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을 끊는 일은 너무 어렵다. 내가 관심을 끊는 것을 상대방이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관심을 끊는 일이 통쾌하다. 그러려면 내 관심이 끊어진 사실을 상대방이 알았는지 알기 위해 관심의 끈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결국 꼴이 우습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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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참, "확률 가족"에서 "확률"은 계급을 의미하는 것임. 막스 베버에 따르면 계급이란 "시장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생애 확률life chance의 차이"라고."
http://t.co/Xu4NoS1t7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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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작 중립지대 남자들은 자기가 얼마나 흔하고 오래된 존재인지, 여자들이 얼마나 질려 있는지 전혀 모르는 모양. 일베를 레버리지로 몸값을 높여보려 하다니 헛웃음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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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모르지 않겠지만 불황이 가져온 가부장의 위기가 또다시 여성을 착취할 계기가 되는 듯. 한쪽은 여성이 가족 안에서 위기의 완충제가 돼주지 않아서 불만, 다른 한쪽은 여성이 사회변혁의 내조자 역할을 거부해서 불만. 대표적 지표는 저출산 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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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리학적으로 작고, 인구밀도가 높으며, 모두가 서로를 사촌같이 여기며, 서로의 약점을 알고 있다. 미국과 비교할 때 남한은 매우 집단을 좋아하며, 극도로 경쟁적이고, 매우 정치적인 사회다.”
<반미주의로 보는 한국 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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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버리는 대안이 가장 싼 이유는 도쿄전력의 비용만 계산했기 때문이군. 나머지 비용은 누가 내는가 했더니 일단 대중 수출이 맏힌 일본 어민. 그리고 그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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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지켜보며 알게 된 것인데, 한국 남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일은 파시즘 반대 뿐이다. 물론 우리 안의 파시즘 때문에 결과를 장담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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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대아파트에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 구조적 문제가 저변에 놓여 있으며 신현대아파트를 비난하는 것은 가장 손쉬운 일이라는 이야기도 맞는 말인데, 당장 쉬운 일부터 시작해야지 구조를 바꾸기 전까지 손놓고 있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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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투자를 '투기'라고 인식하지 않고 '남들보다 빠르게 정보를 수집해서 돈을 벌었다'고 생각한다.”
부동산, 주식 투자자도 다 이렇게 생각한다. 코인 투기에 대한 논평이 늘 재밌는 점이 바로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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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히도 개룡남이란 하나의 인격체가 아닌 가족 자산의 일종으로 가족의 주수입원 변동 과정에서 탄생했기 때문에 고유의 방식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임. 도시 중산층 미혼 여성은 이점을 뻔히 알지만 그렇지 않은 적당한 결혼상대는 너무 드문 것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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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당초 한국에서 지식인과 전문가에 대한 신뢰가 있었는지 의문. 시험과 학력은 신뢰의 조건이 아니라 지대의 진입장벽인 반면 사후 검증은 투명하지 않음. 대신 진입장벽 이후 신분이 보장된다는 시스템에 대한 광범위한 신뢰와 선망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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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못한 청년들의 월평균 지출액이 약 58만원으로 올해 1인 최저생계비인 64만원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직청년 5명 중 1명은 평균 904만원에 달하는 부채를 갖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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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이 문제다라고 하면 정규직도 불안하다고 하고 베이비부머 에코세대로 이루어진 가족을 살펴보자고 하면 수많은 386 하우스푸어를 무시한다고 하고 아무튼 인간은 다 불행하다고 하고 그래 내가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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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국토부 해명 충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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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여성들의 남성혐오가 도를 넘었다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난 왜 이 혐오가 이제서야 여기에 보이기 시작하는가가 더 의아하다. 되돌아보면 법정으로 가져갈 일이 아니더라도 혐오스런 일은 도처에 많았다. 그때 말하지 못한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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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은 제가 힘들여 차지한 신분을 근거로 자신들의 도덕을 강요한다. 정규직울 차지할 능력이 없으면 저임금 불안정 고용을 감내하라고 말한다. 이걸 못하면 역시 저러니 비정규직이 되는 게 당연하다고 여긴다. 이런 방식이 신분제의 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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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밖에 세상이 있다고 입버릇 처럼 말하는 사람들도 트튀터 안의 사람들이 트위터 밖에서 왔다는 사실 정도는 알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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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의 균형감각은 독보적인 것 같다. 점점 자기 정당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도의 참 예시.
풍수지리가를 무슨 국토부 장관에 임명한 것도 아닌데, 그걸 두고 정치가 이렇게 들떠 돌아갈 일인지 그저 헛웃음만 나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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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혐오는 남성의 일자리를 빼앗지도 않으며 사회생활에 걸림돌이 되지도 않는다. 하지만 앞으로 조심하지 않으면 직장과 사회생활에 위협이 되길 바란다. 남성의 지위가 여성의 90%선으로 떨어진다면 나도 페미-파시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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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도 가짜 노스텔지어에 합류. 이미 오래된 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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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과 싸우는 자는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로 검색하면 얼마나 많은 한국어 사용자가 이 경구를 사랑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용법상 비슷한 예로는 '상처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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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암울한 인간은 처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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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 중요한가, 개인이 중요한가” “조직을 위한다면 성폭력을 당해도 얘기하지 않을 것인가” 물었다고 한다. A씨는 “조직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서라면 미투 운동을 지지할 것이라고 하자 면접관들 표정이 곧바로 굳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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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들은 엄살 엄청나게 떤다고 말하겠지만요. 내가 그래도 연봉 9500만원으로 임금으로는 상위 15% 정도일 겁니다. 그 정도 수준에 맞는 소비생활을 하는데 사치나 낭비를 하는 것도 아닌데 아주 빠듯하게..."
http://t.co/18WKKazq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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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와의 음담패설에 저항하지 못하는 나와 페미니즘 선언에 저항하는 나를 놓고 보면 간단히 힘의 지형을 그려볼 수 있는데 여기서 폭력이란 무엇인가 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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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목동에서 요식업 사장님으로부터 듣기로 자기는 한 달에 블로거들에게 200만원을 쓴다고. 월 2,000만원을 쓰는 집도 있다고 한다. 알바몬에선 건당 35,000원 내외 블로그 포스팅 알바가 검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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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상반기 지역고용조사에 따르면 79년생부터 92년생까지 990만명 중 소득이 없는 사람이 주부와 학생 포함 388만명, 월소득 200만원 이하가 380만명. 임금 구간 별 남녀 인구 분포는 다음과 같고
http://t.co/3ZhKevCm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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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복절 메시지도 기대가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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