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예정된 사인회 인원은 3명이었으나, 식사를 마치고 나와 팬들을 맞이한 캡틴 송성문은 다시 식당으로 향했다. 8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만난 송성문은 "팬분들이 먼 곳까지 많이 와주셨는데 사인하는 선수의 수가 조금 적은 것 같았다. 어려운 건 아니니까 식당에서 눈에 보이는 선수들 몇 명을.
홍원기 감독은 10일 고척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두 사람과 외국인타자 로니 도슨의 내년 잔류를 희망했다. “후라도와 헤이수스가 교체 없이 시즌 끝까지 큰 문제없이 자리를 지켜봤다. 외국인선수들의 기여도는 100% 이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셋 다 내년에 다시 보고 싶다. 항상.
'커리어하이 시즌' 키움 송성문 "독설과 칭찬 적절히 해주는 아내 덕분" (출처 : 네이버 스포츠) '결혼 잘했다'는 소리가 나온다는 말에 송성문은 "너무 잘했다. 좋은 기운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아내가 항상 잘 챙겨주고 행복하게 해줘서 올해 잘하고 있다"며 씩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