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노페인 가사보면서
'난 오늘 떠날거라 생각을 했어
날 미워하지마'
이부분을 한참동안 곰씹었는데
그때 발매 당시에 그냥 그런 생각을 갖고있었던것 같다
내가 언제 사라져도 아무도 안잡을거 같단 생각
그래서 머큐리얼 가사도 역으로 이해가 가고.
근데 오늘 경단들이 단체로 부르는 노페인은
원래 안 풀고 무덤까지 가져가려 했던
이야기지만
춘쌤이 본인이 이과성향이라고 말씀하셔서 갑자기 생각나 풀고 가겠습니다.
저번 시라카미우즈 음감회 끝나고
짐 놓고간거 없는지 확인하려고
잠깐 내려왔을때 춘님과 웅님이 계셨었었어요.
어쩌다보니 아무도 없고, 두분도 흔쾌히 승낙하셔서 싸인을
<Power Andre 99 1일차 후기>
1. 촬금이라 무대를 오롯히 즐길 수 있어 좋았음
2. 갠멘 너무 심했어요....
3. 1열분들 1열에서 고개 락페수준으로 흔드는거 자제해주셨으면.....
4.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내가 그걸 낯설어 하지않고 오히려 좋아 상태가 되어서 뭔가 나 스스로도 신기했음
근데
님도 똑같이 당해보면 마음 바뀔걸요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가 공연하는데 앞쪽에서는 아무런 반응없이 열심히 폰만 해서 혼자서라도 열심히 소리 질렀는데 1열에 있던 님 말대로 몇시간동안 거기서 존버한 사람들이 시끄럽다고 대놓고 말하고 가수 꼽 준다고 생각해보셈
복장 터짐
그와중에 가수
오덕영화라 그런지 알티가 꽤 됏네요 (저도 오덕임) 인디그라운드 2023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2번째 주차. 다음주 수요일까지 합니다. 가입하고 회원정보수정 페이지에서 본인인증만 하면 아마도 재밌는 인디영화 45편을 공짜로 볼 수 있다~? 목록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사실
사베때
공연이 끝나고 다들 정리하는데
나도 여운이 안가셔서 가만히 쳐다보는데
다들 여운이 안 가셨었나보다....
끝나고 흘러나오는 노페인에 다들 떼창을 하는데
그때 정리하면서 자경단 쳐다보는 한주님의 표정이 잊혀지질 않는다
그냥 이런 사람들이 모여 한 집단이 된 것도 신기하고...
1. 그냥 온라인으로 프리오더 받으면 되는 일이었는데 더현대까지 가서 웨이팅 기다려서 프리오더까지 해야된다면 이건 시간낭비이기도 하고 그리고 비서울권 지방 자경단들은 시도도 못함 맞냐 이게?
2. 제일 이해 안 가는 것... 니들 왜 날짜별로 수량 안나눠뒀니?그냥 다 프리오더 받으면 된다 생각
표정 실시간으로 어두워지는거 보면서 원래 하는 앵콜도 안 하고 들어 간 거 알게 되면 앞으로 절대 그 말 안 나올걸..
인알한 건 싸우려는 의도는 아니니까 답멘 안 다셔도 되고..
님은 안 당하길 바랍니다..
팬들은 속에서 천불나는데
막상 그 장면을 만든 장본인들은 그렇게 합리화 하거든요
근데 사실 난 아직도 천불남....
나는 어딜가나 1열이면 즐기는 모습이 있어야된다 생각해서
김말국 밴드 수준 아니면 진짜 호응 열심히 하거든....
나 독주때 보신분들은 알텐데
진심 처음 뵌 디제이분 앞에서 셋리도 모르는데 호응 조지게 했었음...
그게 예의라 생각해서..
근데
님도 똑같이 당해보면 마음 바뀔걸요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가 공연하는데 앞쪽에서는 아무런 반응없이 열심히 폰만 해서 혼자서라도 열심히 소리 질렀는데 1열에 있던 님 말대로 몇시간동안 거기서 존버한 사람들이 시끄럽다고 대놓고 말하고 가수 꼽 준다고 생각해보셈
복장 터짐
그와중에 가수
말자꾸 험하게 나올 수밖에 없음
진짜로 앞으로 콘서트 몇번씩이나 더 할텐데
이렇게 자꾸 업자끼고 플미로 가고
이러면 모두가 플미로 구입을 하겠죠?
당연히 플미 가도 높아질 테고
사기를 당해도 화 낼 곳은 당연히 없습니다ㅋㅋ
애초에 지금 암표가 불법이고 벌금까지 내는걸로 법이 개정되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