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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저희는 안전조치(콘돔) 안한 상태에서 관계를 했다. 저는 그때 쓸 거냐고 물어봤지만 그는 괜찮다고 했다. 아마 컨디션이 안 좋아서 끝난 뒤 저한테 1년 만에 하는 거라고 했다. 저는 그거를 또 믿었다. 그는 그날 밤에 서울에 가서 다른 여자분을 안고 있을 거란 생각도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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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연습생 시절에 나가서 노는 거 좋아해지만 그래도 우이판 같은 연예인은 병신 같아고 했다. 그 사람들 나가서 놀기만 하고 연습 전혀 안 하니까. 저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당신이 한 짓을 도 별다를 게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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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후회하지 않은 것은 이 과정에서 만난 많은 착하고 귀여운 여자분들 알게 되는 것이다. 그들은 진주처럼 빛나는 사람들이다. 또 후회하지 않은 것은 이 과정에서 더 훌륭해진 제 자신 때문에 이 관계에 벗어날 때 너무 난감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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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많은 사람들이 제가 증거를 조작했다고 말하겠지만. 근데 정상적인 여성은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사귀었을때 사진 찍거나 녹음하지 않을 겁니다. 제가 주는 믿음은 다 칼로 되어 저한테 돌아왔다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위에서 하는 모든 말들 다 책임질 수 있고. 전부다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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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 여자분께서 이일을 여기저기 얘기할까 봐 무서웠다. 저는 팬들 떠날까 봐 무서운 거냐고 묻자 루카스는: 팬이 떠나도 상관없어 회사에서 들킬까 무서운 거라고 했다. 저는 위쳇 계정 옮기라고 다시 연락하지 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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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더 이상 덕질을 안 할 겁니다. 열심히 살고 타인에게 착하게 대할 겁니다.
마지막으로 여기까지 읽어 주신 분들께 꼭 행복했으면 좋겠고 여러분에 진심을 저버리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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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만남은 심양에서 하는 스케쳐스 활동이었다. 2019년 12월 21일 새벽. 저는 오프 가서 루카스를 보려고 했다. 근데 몸에 열이 나서 호텔만 있고 가지 않아다. 다른 중국 팬 한 명도 루카스랑 연락했다는 거도 이번에 친구를 통해 알았다. 활동 끝난 뒤 루카스는 밤에 저 찾으러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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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럼 제가 먼저 돈을 벌고 티켓을 샀다면 따라와 줄 수 있냐고 묻자. 그는 또 오케이라고 했다.
그는 저에게 줄수없지만 저는 전부다 줄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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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폭로4
“황옥희 너는 계정 하나로 모자라 비계로 안지 얼마안된 서핑 코치님 한테 영상 보내면서 플러팅 하고있네 참 시간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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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는거 발견한뒤, 자연스럽게 침대에 누워 저와 대화를 시작했다. 그는 특별히 저에게 말했다. 그날 팬싸에서 받은 편지가 많지만 제가 준 편지만 읽었다고. 전에 오프에서 이미 저를 유심히 봤었다고. 그래서 제가 준 선물들 항상 챙겼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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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울 콘서트 때, 저는 이제사야 알았다. 그 자리에 있는 그랑 연락하고 있는 분들이 3명이나 있었다. 정말 물어보고 싶다. 그날 급하게 내려가면서 피곤해 보이는 당신의 얼굴은 혹시 무대 아래 인사해야 할 사람 너무 많아 찾기가 벅차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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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자들이 항상 자기는 착한 여자를 좋아한다고 했다. 그들은 착함을 멍청으로 생각하고. 착해야 맘대로 조정하고, 세뇌 시키고, 본인이 팬 와 잤다는 거 바람피우는 거 사기 치는 거 숨겨줄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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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저에게 말한적 있었다. 어머님은 어렸을때 부터 여자한테 착하게 대해야 하고 보호해줘야 한다고 가르쳐줬었다. 그래서 그는 모든 여자를 진지하게 대할거라고 했다. 하지만 그에 행동은 그저 그를 향한 진심을 바닥에 던지고 짓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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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날이 올줄 몰랐다. 이런 식으로 저와 그의 얘기를 사람들한테 말할줄 몰랐다. 저는 제가 하는 말들 전부 다 사실이라고 장담할수있습니다. 이 글을 올리는 무적은 사람들이 루카스의 착함, 팬사랑은 그저 컨셉이고 사실 팬들 자기의 “후궁”이라고 생각하며, 바람 피우고, 친목하고, 팬들의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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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드라마 같은 일이 저한테 일어났을 때 환상이 현실이 된다는 유혹은 저의 이성을 넘었었다. 그가 저에게 호텔에서 만나자고한뒤, 제 마음속에 있는 그사람의 아이돌 이미지가 무너졌고 동시에 그 폐허속에서 걸어나온건 더 리얼한 사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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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얘기한뒤 제가 루카스에게 이제 쉴까 라고 물었다. 그다음날에 일본도 가야하니까. 그는 좀만 있으면 옆에방에서 자고있는 멤버는 곧 일어날거같아, 짐 조금 정리하고 공항 갈거같아서 안잘거라고 말했다. 그뒤는 감정이 부각되어, 저희는 섹스를 제외한 연인간의 행위를 모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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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말 무섭다며 답배를 끊임없이 폈다. 두 시간 만에 한 갑 폈던 거 같았다. 저는 위로해 주기만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사기당한 저도 나쁜 사람을 도와 나쁜 짓을 하고 있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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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으로 봤을때:
12월 2일 한국 폭로자분 떠난 뒤, 12월 2일 밤 저에게 만나자 했고.
12월 21일 저와 헤어진뒤, 12월 21일 한국 폭로자분과 호텔 방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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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그가 외국으로 투어 떠났을때 저에게 친구로 지내자고 했다. (지금 보면 그 사람에 상습적 화법이었다) 저희는 연락도 매우 적게 했고. 다시 만난 건 이번해(2021) 이었다. 더 웃긴 것은 저희는 오락 장소(클럽)에서 우연히 만난 거였다. 그의 말 때로 저희는 이상한 인연이 있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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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너무 깜짝 놀래고 기쁘면서도 실망감을 느꼈다. 그의 대한 사랑은 그저 팬을 아이돌 대하는 사랑일 뿐이니까. 팬을 사적으로 연락하는것은 아이돌자격 박탈과 마찬가지니까. 그래서 저는 망설였다. 하지만 솔직히 저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맹목적이고 자신감이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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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기는 과한 헬스를 하면 안되고, 벌크업 바비인형이 될수도 있다고 말 할때 한국에서 출연했던 군데 예능(진짜사나이)을 언급했다. 너무 힘들어서 허리 아픈척 하면서 녹화를 허리 나갔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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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루카스는 연습생인 여자친구를 많이 사랑했다고 했고, 근데 여자친구는 어떤 이유인지 모르고 회사에서 나가라고 했다. 그는 그때 데뷔하고 바빠지기 시작하면서 여자친구는 우울증을 걸렸고 자살하고 싶다고 했고 자주 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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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3일 새벽
루카스가 그날에 그와 한 채팅 기록 삭제하라고 했다. 그래서 아직 제가 갖고있는 그와 만나기전에 했던 채팅 기록이 이거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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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눈앞에 펼쳐졌을 때, 그 사람에 향한 필터도 드디어 눈물로 깨끗이 씻겨내렸다.
저는 그사람은 저의 신앙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그는 사람도 아니었다는걸 이제야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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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얘기를 시작했다. 그는 연습생 시절에 제일 친하지만 데뷔 못한친구를 등신이라고 말하고. 멤버들은 말 들지않고 노력하지 않고 연습하지 않다고 끌고가기가 힘들다고 했다. 어떤 멤버는 자신에 패션브랜드 스케줄을 뺏어갔다고 그리고 또 어떤 맴버는 실력은 없지만 얼굴하나로 데뷔했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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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자기를 향한 사랑을 이용해서 사기 친 사람은 여러분들의 사랑받을 자격 없는 사람입니다.
저의 첫 덕질을 이렇게 산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질 거처럼 끝날 줄 몰랐다. 저는 이런 사람을 진심으로 뜨겁게 좋아했다는 거 후회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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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로 가는 비��기표와 호텔 내역)
도저히 상상할 수 없었다. 얼마나 멘탈이 세야 하루에 오전, 우후로 두 여자와 만날 수 있을지. 너무 힘들었었는지, 아니면 덜 힘들었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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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장난으로 저의 인스타 계정과 웨이보 아이디를 쓰라고 했다. 혹시몰라 루카스가 볼수도 있으니까. 처음에는 절대 그럴 리 없겠다고 생각했다. 저한테 그는 멀리있는 다른 세계의 사람 같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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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에 첫 아이돌이였다. 저는 팬 중에 한명이였다. 어제의 폭로글 보기전에 루카스가 저한테 연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바보처럼 루카스를 아는개 저의 특별함과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제 눈에는 그는 항상 착하고 긍정적인 태양같은 존재였다. 제가 열심히 살게하는, 더 훌륭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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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희는 스트레스와 요즘에 일어난 일들 관련된 얘기를 많이 했다. 저는 루카스에게 다른 팬분들도 연락한적 있냐고 물어보고 그는 한명만 연락했었다고, 그분도 중국사람이고, 근데 그분은 별로 안 예뻐 보여서 같이 밥만 먹고 얘기만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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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새벽 3시 쯤에 호텔에 도착했다. 그와 만났을때 정말 꿈 같았다. 처음에는 많이 떨렸다. 처음으로 아이돌을 좋아하는 제가 심지어 아이돌 본인과 만났고있으니까. 저는 침대 옆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고. 그는 방에 돌려보고 술을 찾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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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부러 덕질 하기 전에도 이 남자 연예인이 좋아했다고 했다. 그는 저에게: 괜찮아 그 남자 연예인의 여자친구가 자기랑 친구라고. 같이 촬영도 했고 같이 귀지 제거도 했어다고 했다. 그리고 같은 회사 연예인 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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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국에서 출연했던 예능에서 자신이 너무 멍청하게 편집되어서 너무 싫다고 했다. 그래서 다음 시즌도 계속 나가야할지 고민 중이라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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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을 요구함:
저희 집에 오기 전에 핑계로 자기 옷이 충분하게 챙기지 못하고 옷을 사서 가져와달라고 했다. 콬 집어서 입생로랑 아니면 발렌시아가 사오라고했다. 자기는 버버리는 싫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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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저를 좋아해서 잠시의 충동에 저지른 일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이제 와서 타임라인을 비교해봐야 알았다. 그는 절대 연애하는 능력이 없는 거 아니라. 그저 동시에 많은 여자분들과 연애할 수 없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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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마 동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당시에 저는 그렇게 생각했었다. 그는 지금 세대 인류는 달에 여행 꼭 갈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고 했다. 그래서 저는 저도 같이 데리고 갈 수 있냐고 물었다. 그는 웃으면서 생각 좀 해봐야 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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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다 책임감 있어야 하고 사기와 바람피우는 거 맞지 않은 것이다. 더군다��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거 아이돌의 최종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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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저는 채팅창 보여주는 거 안 좋은 행동이라고 생각했지만. 저는 그 사람을 좋아하고 있기 때문에 저한테 자기가 결백하다는 거, 그저 그 여자분이 매달렸다는 거 보여주는 행동으로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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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는 그저 연락도 잘 안되는 채팅만 했었다. 콘서트 할 때마다 갔었다. 국내에도 국외에도. 콘서트마다 제가 있는 자리에 와서 몰래 인사도 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아마도 제가 혼자 착각에 빠졌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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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에 저는 그를 닿을 수 있는 상황이어도 그저 바라만 볼 수 있는 상화이어도 저는 그와 더 어울리는 사람이 되려고, 더 다가가려고 끊임없이 노력했다. 저를 발정하던 도중 좌절할 때 심지어 우울증 걸릴뻔할 때도 그에 대한 기대와 사랑은 저를 버틸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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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의 여름에 덕질 하기 시작했다. 앨범구매, 팬싸, 모든 콘서트도 한번도 빠짐 없이 갔었다. 2019년 12월 2일, 북경에 있는 팬싸하기전에 저는 제 친구와 계속 리허설을 했다. 팬싸때 무엇을 물어봐야 할지 무슨 말을 해야할지. 루카스에게 주는 편지도 계속 수정하고, 다시쓰기도 여러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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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 사이에 저만 계속 생각나게 했다는 말도 믿었고. 저는 그 사람의 세계에서 제일 특별한 존재일 거라고 생각했다. 다른 연락 받은 팬분과 얘기하고 정신 차린 저한테 이젠 이관계는 그저 ㅈ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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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는 제가 선물해준 반지를 항상 끼고있었다. 그래서 저한테도 자기의 물건 하나만 줘도 돼냐고 물어봤다. 그는 안된다고하면 자기는 이런거 예전에도 절대 한적없다고했다. 그리고 저한테 가끔 촬영이나 녹화 할때 제가 준 커플링이 뺄수도 있다고. 잡생각 하지말라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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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하는 정신적 지주였다. 많은 팬분들이 저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있을거에요. 어제서야 진실을 알게된 저를 한숨도 못 잤다. 그와 저는 그저 뻔한 저질남이 바람피우는 이야기일 뿐이라는거 이제야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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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에 저는 연애에 미쳤었는 사람이 되었다. 특히 제가 그 사람을 오랫동안 좋아했고, 또 저를 좋아할 일이 없는 사람이고, 또 그런 사람은 저에게 좋은 감정을 표현하니까. 저는 소설에서만 나오는 일들 현실에서도 존재하는구나 했고. 제가 정말 운이 좋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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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후 저는 그가 다른 팬분과 연락하는거에 대해서 물었다. 루카스는 연락했던 팬분은 바로 전에 저에게 말했던 분과 같은 사람이라고 인정했다. 같이 밥을 먹었었고. 헤어질 때 감사한 표시로 포옹만 했고. 또 다른 행위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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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있는 방콕 팬미팅에서 저희는 만나지 못했다. 저는 너무 속상하고 그 사람에게 말하고 난 뒤 루카스는 저에게 긴 통화를 했다. 통화 도중에 또 많은 얘기를 했다. 그가 데뷔하기 전에 했던 연애 얘기도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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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루카스는 저한테 내년에는 스케줄 더 많아질 거고 더 잘 될 거라고 하면서 그때 못 만날 수도 있다고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저한테 미리 준비하라는 뜻이었던 거 같다. 저는 장난으로 괜찮다고 그렇게 되면 저는 다른 홍콩 남자 연예인 좋아할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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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는 챙겨줄 수 없을 거 같았다고 헤어지자고 먼저 얘기를 하고 나중에 다시 연애 안 할 거라고 결정했다. 그래서 그는 저를 좋아하긴 하지만, 지금은 연애할 능력이 없었다. 저는 이 말들을 듣고 이해를 해줬고 핑계인 거 알면서도 타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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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여자분의 채팅창도 보여줬었다. 그분 보내는 메시지들이 아주 친밀해 보였다. 정말 루카스를 좋아하는 거 눈에 보였다. 하지만 루카스의 답장은 많이 무성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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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 전에 루카스는 아무에게도, 제일 친한 친구도 가족도 얘기하지 말라고, 채팅 내용들 삭제하라고 했다. 그리고 나중에 자주 위쳇하고 만날 수는 있지만, 공항은 가지 말라고 했다. 저는 공항 치안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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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때부터 정신을 차리고 다시 연락을 안 했다. 저는 제가 받은 교육 때문에 자기 주관이 확실한 사람으로 성장을 해서 제 자신에게 감사했다. 만약에 마음 여리고 사랑이 부족한 여자분께서 이런 저질 남을 만났다면 정신적 문제가 과연 안 생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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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했던 도중 저는 루카스한테 여자친구있는지 여러번 물어보고 다른 연락하고있는 여자분 있는지도 물어봤다. 답은 다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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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과 이렇게 얘기하는 거 팬들의 생각 알 수 있으니까 좋아했고, 그 뒤에는 연락한 적 없다고 했다. 제 눈에 껴있는 아이돌 대한의 필터가 제 눈을 가렸다. 그 사람의 말을 또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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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는 러닝맨(중국판) 나가기가 싫다고 너무 힘들고 선배들 스트레스를 많이 준다고 했다. 팬들 공항에서 사진 찍는 것도 싫다고 했다. 지기 집 경제실력이 안 좋다고 아빠가 투자 했는데 실패하고. 그래서 그는 돈을 모아 차하고 집을 사야 한다고 또 사회가 불공평하다고 저에게 불평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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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오라고하면 오고 가라고하면 가는 관계는 더이상 싫다고 그에게 말했다. 그는 스케줄이 너무 바빴다는 이유로 넘어갔고. 그리고 팀 멤버가 팬연락하는사건 터진 다음에 “우리는 친구다”라는 이유로 폭로하지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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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다른 무적 없이, 저와 똑같이 그 사람만 믿고 달리는 모든 분들 다 사실을 알았으면 합니다. 또다시 저와 같은 상처를 받을 분 없길, 저와 같은 스트레스를 없고 가야 할 분 없길, 세상에 모든 사람들 다 가스라이팅 당하는 일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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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그가 열심히 하고 진취적인 남자인 줄 알았다. 어제 다른 분 폭로글 보고 그저 저를 가스라이팅 하려고 밑바탕을 깔고 있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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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저도 그저 팬이었다. 루카스를 많이 좋아해서 오프도 가끔씩 갔었다. 한번 에어드롭 할때 lucas’s iphone이라는 계정이 있었다. 저는 궁금한 마음에 재미로 이모티콘을 보냈습니다. 그날부터 저희는 연락하기 시작했고 위쳇친구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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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한 번도 여자랑 이렇게 술 마신 적 없다고 했다. 저는 그때 진짜로 그의 헛소리를 믿었고 그는 정말 “사랑을 갈망하는 어른 소년”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자신의 요구를 만족시키려고 연예인이라는 신분 그리고 팬들의 사랑을 이용하고 사기를 칠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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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랑이 저한테 오는줄 알았다. 스케줄 끝난뒤 저는 호텔가서 제 집으로 데려왔다. 저는 “매니저는 아무말도 안해?” 라고 물어봤고. 그는 매니저는 옆방에서 자기 때문에 자기가 나온줄 몰랐을거라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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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뒤:
나중에는 스케줄만 있으면 저는 제가 갈까라고 물었다. 너무 시간 낭비한다고 제 공부가 더 중요한다며 오지 말라고 한 적도 가끔 있었다. 예전에는 그가 다정하는 줄 알아지만, 지금은 다른 사람 만나러 가겠구나 생각한다. 제가 바보였던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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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때 안경이 떨어질 만큼 경악하고 카메라 앞에서 보여주는 것과 너무 다르다고 생각했지만 아이돌이니까 리얼하구나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는 저에게 자기는 얼마나 노력했는지 반복해서 강조를 했고. 저는 제가 그와 마음을 열어주는 사이라고 착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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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인해 각성했으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았으면 좋겠고 다시 가스라이팅 당하지 않고 더 많은 피해자가 없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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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있으면서도 다른 여자분들과 썸 타고. 그는 저 많은 도시에 많은 여자를 만나면서 자신의 “후궁”을 확장 시켰을 뿐만 아니라 여자분들과 맴돌면서 다른 분의 험담까지 했다. 그가 했던 행동 때문에 저 그리고 저와 같은 일 겪었던 여자분들이 너무 안타깝게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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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많아지는 여성 비해 자가 똑같은 사기를 당했고. 그리고 한 여자를 속이기 위해 뒤에서 다른 여자분의 뒷담하고 심지어 그분과 관련된 루머까지 만들었다. 저는 거대한 배신 감을 느꼈고. 단순한 감정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제 후에도 더 많은 피해자분들 있을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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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람들이 이 사건을 대해 손가락질을 할 거라는 거도 잘 알고. 제가 지금 하는 것도 불속으로 뛰어들은 나방이 같은 일이라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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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저는 말 안 하려고 했습니다. 그때는 서로 잘 만나고 잘 헤어지기를 원했으니까. 사실 저는 심리적으로나 실제적인 상처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저 인생의 한 페이지라고 생각하고 잊으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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