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시간 본인도 모르게 인종차별하고있는 미국인 A씨, 한 아시안에게 합장하고 인사한 그날 집의 티비가 사라졌다는걸 발견한다. 그리고 아시안 악센트를 따라한 그날은 핸드폰이 사라졌다는걸 깨달았으며 아시안에게 백인이 네 상급자냐고 물은 날엔 본인의 기아 쏘렌토가 사라졌다는걸 깨닫는데..
이 다큐 보고 생각이 많아졋어.. 뭔가 어린이를 대하는 태도가 60년대랑 하나도 달라진 거 없어서 좀 슬픔 그래도 프레드 로저스 같은 사람이 있었으니까 조금이라도 발전하지 않았나 싶고... 예전엔 유해하더라도 한번 걸러져 나온 내용이 방송되었었는데(좋다는게아님) 지금은 유튜브같은 매체로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는 보편적인 메세지,,, 라기 보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임 영화로 낸 자서전 같은거라... 미야자키 하야오가 쌓아올렸던 것들을 보여주고 어린 모습의 자신이 그걸 무너뜨리면서 자 이제 내 시대는 끝났으니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 라고 묻는 과정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