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연기 진짜 잘한다고 생각한 부분
크씬에서 출연진이 정보 전달할때 감정을 그대로 가져오는게 힘들수도 있단 말임
ex) 양형사 비리형사인거 밝혀질때 급발진
근데 주만년은
찐 어이없다는 듯 벽한번치고
그냥 미친놈이죠 얘가
이래서 배우는 배우다 싶었음
주현영이 점점 좋아져..
주현영 끝까지 연기하는거 진짜..
처음에 자기가 현장검증때 뭘 발견했다
이정도는 할수있는데
장감독님이 그게 자기거였냐고 농담하고
다른 사람들 다 웃는 와중에
본인이 진짜 발견한것 마냥 작진한테
이거 말하고 들어가도 돼요?
하는건 연기가 정도를 넘은것 같음
그거보고 나 잘못짚었구나 했음
오늘 회차에서
장감독님이 왜 크라임씬 필수 인물인지 증명하신듯
살인의 핵심이 되는 요소를 알고 그 관련정보를 잘 파악하심
어패류 알러지랑 주변 어항이랑 연관짓고
건강검진기록도 받냐고 질문+
두드러기가 났다는 것에만 집중하는걸 넘어서 입에 났다는걸 알고 입을 막았을 것이다라고 추론
장감독님 특유의 이런 수사기법이 좋음
크라임씬뿐만아니라 실제 수사때도 사용할것 같은 이런거
이번화에 맥각은 그때 빼간거냐고 유도신문한거랑
첫 출연때 흉기발견했다고 모두에게 말하고 반응살핀거 같은
근데 후자는 한번밖에 사용못했지만
증거뿐 아니라 다양한 관점에서 범인을 유추해볼수있음
여고추리반 저 짧은 시간에 포인트만 몇개임❤️
- 고딩컨셉 잊지않고
"예나야 너 나중에 아이돌 해도 되겠다" 멘트치는 재재
- 그와중에 깨알같이 10년전 카메라 무빙 보여주는 지윤
- 지윤이 무빙 잡아내고 놀리는 도연
- "여기 카메라가 한대밖에 없는데" PD 본업 짬 보여주는 재재까지..
미나가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면... 만약 죽은게 윤세미라면(김유정쌤이 선인지 악인지는 몰라도 암튼 세미,슬비 생기부 보고있었고 세미도 관리자일 가능성이 높으니까) 임단비 영상에서도 양궁부기숙사에서 임단비 뒤로 누가 뒤쫓아갔잖아 그럼 그때부터 계속 학생들 써서 자살인척 죽인거야..?
여고추리반 동아리 담당쌤 찾으러 가는데 화장실에 계신걸로 추측하고 멤버들 별 반응이 너무 웃김
1. 현실파 재재 - 너무 인권침해 아니야?
2. 드립파 도연 - 기봉(본)권침해 아니야?
그리고...
3. 광기파 지윤 - 칸에만 안 들어가면 되지 않을까?
지윤이 눈에서 레이저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