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정비에 대해
경기도가 최초라고
하도 요란스럽게 홍보를 하니
그게 속상해서
남양주가 최초라고
댓글 몇개 달은 것을
중징계 하겠다고 감사를 한 행태는,
지금 다시 떠올려도
도저히 용서가 안되고
몸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그 폭력성과 야만성,위법성은
반드시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sbs가 재판 직전 저희가
지적한 내용은
방송 않겠다고 답변서 제출
김빠진 재판이 돼버려
그냥 취하할까 잠시 고민 했지만..
기록에 남겨야 선례가 되니까
기꺼이 기각결정 감수했어요
약간 아쉽지만 결과에 만족합니다.
앞으로는 이재명지사 본인이
최초로 했다고 헛소리 못할 겁니다
과분한 성원을 주셔서..
많은 분들의 기대에 못미칠까
걱정이 됩니다.
저는 평생을 갈등을 피하려고
최대한 노력하며 살았는데요..
사람(??) 하나 잘 못쓰고
사람 (??) 하나 잘 못만나서
하기싫은 경험을 하고있습니다.
SNS 초보입니다
잘 몰라서 약간 헤매고 있으니
당분간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SNS 활동을 한다는게
무척 부담스러웠습니다.
맘에 안든다고 욕부터 시작하는
악의적인 댓글이 두려웠던거죠..
그러다 용기를 내서
트윗을 하게되었고
이제 이런저런 곡절끝에
페이스북까지
하게되었습니다.
두렵기도 하지만
용기를 내 보겠습니다.
우리사회가 조금만 더
온화해졌으면 합니다.
울컥하게 만든 후배의 격려 글..
오랜인연을 함께 해온
언론계의 후배가 제가 하도
시달리니까 용기를 내라고
다음과 같은 톡을 보내왔습니다.
“고무풍선 크기의 허위가
바늘끝 진실을 이길수는 없는 법입니다.
선배의 정의로움과 애국심이
평가받을 때까지
변함없이 응원하겠습니다..!! “
sbs측이
가처분 법정에서 밝힌대로
금일 ‘집사부일체’방송에서
계곡정비에 대한 부분이 통편집 됐네요.
방송국이 보기에도
문제가 있다는 것이겠지요.
의미있는 선례가 된 것 같습니다.
이로써 더이상 논쟁이 없기를 바랍니다.
거짓이 진실로 둔갑되는 일은
반드시 없어져야 합니다..!!
권력자의 힘은 절제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개인의 사적감정이 개입된 힘을
폭력으로 규정하는 것 입니다.
때릴때 혼자 저항하면 몰매를,
여럿이 저항하면 잔매를
함께 저항하면 때린자가 몰매를 맞습니다.
하지만..!!
저항하지 않으면 맞는게 습관이 됩니다.
우린..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어제 민주당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계곡정비와 관련해서
이런저런 논란이 있는 듯 합니다.
내일 오후 3시에 기 예정된
유튜브채널 백브리핑에서
그간의 내용을 상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핵심은 이겁니다.
남양주가 18년 8월에 시작해서
성과를 내자 경기도가 19년 8월에
은근슬쩍 가로챈 겁니다.
저는 어린시절의 아픔이 있어서
가족을 포함한 주변사람들이
제 생일에 관심을 갖는것 자체가
부담스러운 사람입니다.
직원들이 축하해 준다고
찿아온걸 화내고 쫓아내야
공직자의 본분인가요..?
저는 MBC에 대해서 분노합니다.
죄가 있다면 제가 세상에 태어난 겁니다.
천벌을 받을 겁니다.
저는 자치단체장이어서
자동으로 부여된 당직이고
당무와 관련해서 하는 일이
1도 없습니다.
구지 이싯점에 이렇게 하는것은
저에대한 흠집내기라고 추정됩니다
우리가 확신하는 그들그룹의
전형적인 수법입니다.
많은 단체장들이
적대적 정치세력에 시달립니다
내일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경기도청 감사관실,
참 딱하기도 하고
한심하기도 하네요.
댓글이 모두 44건이랍니다.
그중 19건이 기분나쁘답니다.
이게 조직적인 여론조작 인가요..?
기분나쁘다고 감사하면 개인보복이죠.
문제가 있다면 수사의뢰를 해야죠.
경기도 감사관실이 수사기관 인가요..?
참..정말 나라가 걱정됩니다.
채용비리..??
도시공사 감사실장에
변호사님을 모시는 과정에서
행정절차를 매끄럽게 처리를
못했나 봅니다..
그걸가지고 도지사께서
채용비리 운운하며 몰아가네요.
어쩌겠어요..^^
시간이 지나면 다 밝혀질거라
생각합니다..!!
엄청 할말은 많지만..
저는 그분과는 좀 품격이 달라서요..^^
저는 자치단체장이어서
자동으로 부여된 당직이고
당무와 관련해서 하는 일이
1도 없습니다.
구지 이시점에 이렇게 하는것은
저에대한 흠���내기라고 추정됩니다
우리가 확신하는 그들그룹의
전형적인 수법입니다.
많은 단체장들이
적대적 정치세력에 시달립니다
내일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강자에겐 비굴하고
약자에겐 군림하는’ 행태,
인품의 문제이자 사회적 재앙입니다.
‘자신의 작은 허물조차도 괴로워하고
약자의 실수를 너그럽게 감싸줄 수있는’
그런 리더를 우리가 모실수 없을까요..?
그게 우리에게 사치일까요..?
우리가 좀더 냉정하게 평가하고
판단해야..
그런세상이..!!
▪️남양주시장 조광한 입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씀입니다.
“그대는 나라를 사랑하는가?
그러면 먼저
그대가 건전한 인격이 되어라”
‘건전한 인격’이 중요합니다.
건전한 인격은 우선 거짓말을 하지 않고
말과 사실이 일치합니다.
일요일 저녁,책을 읽다가
안창호선생님이 그리워졌습니다
▪조광한 입니다..^^
“조선인은 일본통치에
복종하든지 죽든지 하나를 택해야한다.”
조선총독부 초대총독
‘데라우치 마사타케’란 놈의
취임사 내용입니다.
나라를 못지켰을때 어떤 취급을 받게되는지..
우리는 이 치욕을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오늘은 3.1절..,102주년입니다..!!
세상이 내 멱살을 잡고
다리를 걸어
길바닥에 팽개치고
어둔 굴 속에 가둔 것도
생각해보니
영혼의 담금질이었다
바위 같은 편견과 어리석음과
탐욕의 방파제에 맞서다
목숨을 잃은 이가
헤아릴 수 없거늘
이렇게 작게라도
물결치며 살아있는게
복 아니고 무엇이랴
도종환 시 ‘축복’중에서
국회의원 50명을 늘린다고 합니다.
논의과정에서 없던일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어느순간부터.. 함량미달
자질과 인성이 많이 부족한
국회의원들이 늘어나면서
사회의 격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런데 그 숫자를 더 늘리겠다니..
또 한번 가슴이 무너져 내립니다.
우리는 살면서 꽤많은
리더를 만납니다..
학창시절의 반장부터
사회생활을 하면서
모시게 되는 사장님까지..
“우리의 삶속에서
인연을 함께하는 리더가..
‘존경’까지는 아니더라도
‘존중’정도만 이라도 할수있다면..
그래도 위로가 될텐데”라는 생각을
세수하면서 잠깐 해봤습니다
해피주말..^^
"소금"-Salt
시-류시화
소금이 바다의 상처라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소금이 바다의 아픔이란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세상의 모든 식탁 위에서
흰 눈처럼 소금이 떨어져내릴 때
그것이 바다의 눈물이라는 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 눈물이 있어
이 세상 모든 것이-맛을 낸다는 것을
강은 자신의 물을 마시지 않고..
나무는 자신의 열매를 먹지 않으며
태양은 스스로를 비추지 않고
꽃은 자신을 위해
향기를 퍼트리지 않습니다.
남을 위해 사는 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을 만나고..
따뜻한 사람은
따뜻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차가운 남극의 얼음바다.
한 펭귄이 머뭇거립니다.
바다에는 아무나 물어뜯고 할퀴는
잔인한 바다표범이 있습니다.
모두의 생존을 위해
한 펭귄이 용��를 내어 뛰어듭니다.
다른 펭귄들이 뒤따라서 뛰어듭니다.
펭귄은 그렇게 종을 존속시켰습니다.
지금 우리사회보다 낫지 않은가요..?
“사회적 가치의 권위적 배분"
(authoritative allocation
of values for the society)
시카고대학 ‘데이비드 이스턴’교수가
제시한 정치의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 후보의
반듯한 사회적 가치관,
인품,도덕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국가의 실패’는
‘선거실패‘에서 시작됩니다
이재명 뻔뻔함의 끝을
우리가 볼수는 있을까요..?
이재명만 거론하면
입에 거품을 무는..
이성이 마비된 민주당은
정상으로 돌아올까요?
이재명 입에서 ‘국민’ 소리를
듣는 순간 등골이 오싹하면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그의 ‘후안무치’함을
감당하면서 살아야 하는 삶이
참으로 고통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