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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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개하고 다꾸하고 그냥 혼자 노는 사람 🧡 자유롭게 오고 자유롭게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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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뜰지 모르는 상태에서 도안만 조금씩 공개하며 말 그대로 시키면 시키는대로 노예처럼 떠야하는데(=미스테리 함뜨) 과연 사람들이 모일까? 나 같으면 안할 것 같은데? 의심으로 시작했다 결과는 귀여운 북극곰 🐻❄️ 재밌었다 이것도 벌써 2년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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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튜브 영상에서 실수로 편집되어 버렸는데 Tubular bind off 가 어렵다면 Ruke bind off 를 해보세요. 튜뷸라가 아주 아주 조금 더 이쁘긴 하지만 매우 간편합니다 > 3코 통과하고 한 코 떨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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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키운 곰새끼 하나 열 자식 안 부럽다더니 우리 테시기 여기 저기 잘 써먹다가 책에까지 박혀 버림… 장하다 내 새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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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로 뜨는 코바늘 소품] 책에 있는 건데 다이어리 커버 뜰 생각이에요. 책 있으신 분 중 함뜨 하실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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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숲닛츠 얘기하면 비지니스 계정될까봐 안할랬는데 요즘 잦은 푸르시오로 인해 뜨개를 많이 못 올린 관계로 다음 주 수요일 아워카라티 🧡 20% 할인 🍎 우리들의 청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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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막키 사진이 잘 나와서 빨리 패턴 내고 싶다 ㅋㅋㅋㅋ 트위터에라도 올려야징 Boho Mori Korean Street Girl 보고 가실게요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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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로고 만들 시간이 안나서 그냥 대충 했는데 시간 많으니 로고도 새로 만들고 너무 좋다 결과물만 보면 이게 대충 한 거 같지만 매우 공들인 거임…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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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니트 케이블 니들 제일 맘에 든다 이쁘기도 오지게 이쁘고 부드러움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너무 굵다 세 개가 한 세트바리인데 제일 가는 바늘이 최소 4.5미리임 사실 5미리 일수도 있는데 이쁘고 부드러워서 억지로 쓰고 있음 오히려 굵어서 꽈배기가 더 통통하게 나오는 느낌이라 합리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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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의 드레이프 넘나 이쁘고 사진도 이쁘고 모델도 이쁘고 약간 자아도취병이 있는 건지 모르겠는데 마음에 드는 작업물 나오면 계속 그것만 째려보고 있는 거 병인듯 옷이 접혀 있어서 소매에 주름이 나온 게 계속 거슬리긴 하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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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이 ��� 될 때는 노트에 실 이름과 바늘 사이즈만 적혀 있다 이번 꺼는 도대체 꾸꾸가 많다 = 진도가 안 나감 스탁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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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모타를 완전히 잊고 있었다 얘가 새들 숄더랑 안 어울려서 디자인을 완전히 갈아엎었는데 이 때 피눈물을 흘렸다 모타 너무 아까워서 ㅋㅋㅋㅋ 모타 너무 좋아 질리아트랑 비슷해 보이지만 신축성이 없음 퍼석퍼석함 세탁하면 폭닥폭닥함 가격 엄청나게 비싸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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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식이 함뜨하면서 놀려고 만들었던 도안이라 좀 엉성하지만 공유합니다. 나름 1년 반 지났다고 조금 수정하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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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에 탑승하고 싶지만 이렇게 쪼끄만건 감히 못 만들거같아서 참고 있었는데 뜨개용품 정리하다가 선물받은 걸 발견했다…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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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사는 이모가 놀러왔는데 사십 넘은 조카에게 용돈 주면서 니도 이제 돈 많은 남자 만나서 시집가야지 라고 함 우리 엄마랑 둘째 이모는 동공 지진에 내 눈치 보기 바쁜데 용돈을 백만원 받은 나는 쿨하게 응 노력해볼게 라고 대답했다 용돈 이 효과가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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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 볼수록 귀여워 ㅋㅋㅋ 근데 나는 원래 차르르르한 드레이프되는 편물 별로 안좋아했는데 이번에 좀 많이 좋아짐ㅋㅋㅋ 빳빳한 건 귀엽고 차르르한건 여성스럽다 물론 사이즈 차이도 있지만 대체로 그래.. 그래도 빳빳한데 뽀송한 실이 날씬해보이긴함 > 내사랑 모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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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 사진 찍을때마다 너무 밝아서 역광으로 찍는데 찍고 나서 보면 엄청 어둡다 요새 내 마음이 꾸리꾸리 음친한건가… 빛을 견딜 수 없어 밤에 뱀파이어한테 물린 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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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음 내가 이걸 만들었음 뜨세이돈 선생님의 깊은 가르침을 받아 망할 뻔. 첫 함바가 망바가 안되어 매우 다행임 개존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6시간동안 만들다보면 허리 아작남 앞으로 계획은 필통 다이어리커버 파유치 프로젝트백 인형 뜨개옷과 함께 입을 체크치마 꽃무늬 원피스 셔츠 바느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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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눈 작은 얼굴 엄청 좋아하는데 너무 작나 싶기도 하고 눈이 있긴 한건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그렇다고 크게 키울 생각은 없고 그래도 좀 너무한가 싶기도 하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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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 중 소매 콧수가 잘못 됐다는 연락을 받고 확인하다가 소매한테 반하기 있기?? 미슐랭 레스토랑은 없지만 미쉐린 소매는 있다구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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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슈로 뜬 아테네 너무 이쁘다 비슈 모헤어는 내가 써 본 모헤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애 중 하나… 이게 르 램스울이랑 조합이 좋은건지 아직은 모르겠음ㅋㅋ 좀 더 써봐야지 전에 비슈 모헤어 썼을 때는 잘 몰랐는데 르 램스울이 마음에 드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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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수인 게 맘에 안 들었지만 꾹 참고 다 떴는데 일러스트가 맘에 안 들어서 다 풀었다 이왕 푼거 홀수로 고쳐야지 근데 사진 찍고 보니 왜 홀수로 되어있지 뜨개는 미스테리 아니 내가 미스테리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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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른들이 보기에 번듯한 직장 때려치우고 뜨개질 어쩌고 하고 있으니 다들 내가 백수인줄 안다 바쁘다하면 논다고 바쁜 줄 안다 나는 사생활이라곤 1도 없는 사람인데 ㅋㅋ 암튼 다들 뱍수취급하며 무시하지만 그럼으로 인해 용돈 받으니 개꿀 더 무시해도 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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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나는 관심 받으려고 뜨개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사진빨 안 받으니까 진도가 안나감 아주 멋지게 디자인 바꿨는데 사진빨이 받아도 너어어어어무우우우 안 받는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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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봉구는 장난감 31개 이름 다 외울 정도로 엄청 똑똑했지만 달자는 똑똑한 형 봉구 때문에 눈만 깜박해도 간식이 나오니 좀 많이 멍충함 사진 찍으면 둘다 똑똑함과 멍충함이 눈빛에서 보이는데 이 아웃포커스를 뚫고 나오는 달자의 멍충함이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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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년은 너무 미친듯이 에너지를 쏟아부어서 완전히 밧데리가 엥꼬난 기분이다 도안은 두 개나 판매 준비 완료가 되었지만 도저히 지금은 안 될 것 같아서 조금 연기하기로 함 정신은 20대임 열정이 넘치나 몸이 안 따라주어 장사는 잠시 접고 사심 뜨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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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감성 인테리어 좀 해 보겠다고 난로 샀는데 새로 산 이불을 태워버렸다 이것은 지금 당장 떡볶이를 시켜먹으라는 하늘의 계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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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손그림이 더 감성 돋을 줄 알았는데 아이패드가 더 감성돋는 듯?? 왜 그럴까 깊이 고민해봤는데 쪼랩이라 그런 듯 ㅋㅋㅋㅋㅋㅋ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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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그림을 그릴테니 너는 잠을 자거라
화실에 달자 데리고 가는데 너무 잘 잔다 연필 사각거리는 소리가 자장가인가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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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드는밤 귀여운 양말 일러스트로 한 페이지 채울랬는데 세개그리고 아이디어 다 떨어짐ㅋㅋ 잘 생각해보니 잠 오는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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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브이넥은 좀 깊어지게 했는데 너무 깊나 싶기도 하고 암홀은 또 너무 짧나 싶기도 하고 결국 세탁해봐야 알겠다 세탁 전까진 풀고 싶어도 못 푸는 망할뜨개같으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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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 속도를 결정하는 가장 큰 것은 뜨는 사람의 성격이고 그 다음은 실이다 스킬 기법 경력 등은 이에 한참 못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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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세가 심했다 뜨개를 해본적도 없는 아저씨도 사장님 소리 들으면서 잘만 장사하는데 조금 감각있는 30대였던 나는 별 트집을 다 잡았다 이래저래 간섭하던 ‘사장님’ 있었는데 나중에는 자기한테 내 사이트 팔라고 ㅋㅋ 뭐만 하려고 하면 못하게 하고 못쓰게 하고 지들이 뭔데 그래도 시기 견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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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드롭숄더는 세탁 후 소매가 엄청 길어질 수 있습니다. 패턴에서 고무단 포함 44cm 를 뜨라는 말은 완성 길이를 말하는 것이고 세탁 후 어깨가 처지면서 긴팔원숭이가 되기 때문에 패턴 제시 길이보다 짧게 뜨는 것이 좋습니다.처지는 정도는 무늬, 실, 세탁/건조 방법 등에 따라 다르지만 이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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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 청소 시작… 원래 예술가들은 더럽다 누군가 말했지 모든 사람은 예술가라고 따라서 내가 더러운 이유는 예술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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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했��� 무늬가 너무 못생긴 바람에 이 비싼 실 4볼이 걸레짝이 되었지만… 너덜너덜한 실로 무늬가 이쁘게 안나오지만… 이제 마음에 드니 됐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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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없지만 아기 옷만 뜨다가 처음으로 성인용 패턴 만들었던건데 나 엄청 러블리한 여성이었어 버블 왜케 좋아해 ㅋㅋㅋㅋㅋ 맨날 버블 하트 핑크 싫어한다고 말하고 다녔는데 언행이 일치하지 못하는 사람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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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터 산지가 언젠데 도안 출력하려다가 포토용지가 있는 걸 이제서야 생각났다 ㅋㅋㅋㅋ 너무 쨍하게 나와서 감성은 좀 떨어지지만 퀄은 괜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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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서 사긴 했지만 뜨개 편물에 주렁주렁 달고 있기엔 무거워서 고이 모셔두었던 스티치 마커는 내 다이어리의 북마크가 되었다 너무 이쁘다 역시 쓸데없는 쇼핑은 없는 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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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디자인 출시 기념 다꾸를 하는데 감정을 전달하려고 자작시도 쓰고 엄청 열심히 인스타용 갬성다꾸를 함 근데 T 친구가 남는 공간에 20% 할인 문구를 크게 적으라고 한다 그래야 사람들이 살 거 아니냐고 하 진짜 절교할까 ㅋㅋㅋ 너무 충격받은 infp 는 오늘 친구 하나 잃을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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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다운 + 경사뜨기 + 여러 사이즈 + 무늬 뜨기 구간을 반복 표시해 놓으니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헷갈려 하셔서 사이즈마다 반복구간 없이 차트로 그렸다 이쁘게 옮기는 작업만 일주일 걸림 개뿌듯 ㅋㅋㅋ 1픽셀씩 틀어지는 게 보이면 혼자 알고 계시오 나한테는 비밀로 해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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