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체는 뭐한거며 번안 담당자는 뭐한 거임? 배우끼리 며칠만에 팀플처럼 하는 게 맞아? 가사 쓰는 일에 대해선 아마추어잖아... 아마추어끼리 팀플로 17만원짜리 뮤지컬 가사 쓰는 게 진짜 맞아?ㅋㅋㅋㅋ 7년 개발했다며 왜 2달 전에 가사를 만들고 있어? 가사 개판이더라니 이유가 있었네 개황당ㅋㅋ
[4월23일(화) 공연 취소 안내]
공연 취소로 인해 불편 드리는 점 사과드립니다.
월~화 2일간의 휴식 기간 동안 체력 보완과 치료에 집중하여 앞으로의 무대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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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편제 올라오면 한번씩 단순하게 송화를 가정폭력 피해자 정도로 납작하게 말하는 사람들이 보이곤 하는데
창작진들은 이 고전에서 송화라는 여성인물에 대해 그 이상의 의미를 고민하고 만들어가고 있다는 걸 알아주면 좋겠다ㅜㅜ
단순히 그런 식의 불행으로만 읽힐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함
진심 이해가 안되는게 왜 창뮤는 초연보다 나아지는 재연이 손에 꼽히고 갈아엎으면 더 후퇴하는 경우가 많은 것임??? 이런 사례 너무 많아서 특정도 안 됨ㅋㅋㅋ 아니 세상에 공개되고 평가 받았으면 그 평을 기반으로 개선을 해야지 대체 어디서 누구 평가를 참고하길래 매번 이러냐고ㅋㅋㅋ
여배극이 남아돌땐 상술 부리는 시늉도 안하고 노력도 안하면서 여자라 못 파는거야~ 하다가 남배극 남아도니까 헐레벌떡 폴라 팔이부터 낭독씨디까지 온갖 이벵에 증정 달아서 좀이라도 더 팔려고 노오오오력을 존나 하니 그 차이가 어이없고 화나는 거지... 여배극일 때도 그 노력 좀 해주라
피해 당한 사람들도 지금 쉽게 나오는 거 아니고 자기 생업, 고소위험 각오하고 나오는 거고 박봉에 좁은 판이라 고소 당하고 짤리는 거 무서워서 못 나오는 사람들도 많은 거 빤히 보이는데
폭력적 언어와 조롱으로 힘들게 말 꺼낸 사람들 조롱하는 모습 적어도 제 탐라에선 그만 보고 싶네요.
국립창극단은 월급받는 조직이라 남자셋이 들어가든 안 들어가든 월급 받을 겁니다... 뮤지컬이나 영화처럼 개별 캐스팅 한게 아니고 국립단체라서 정해진 단원 숫자 내에서 극을 올리는 곳이에요. 그래서 여성단원 전원을 쓰고도 인원이 모자라면 남단원 쓸수 밖에 없어요.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7년 개발했다고 입이나 털질 말던가 개막 두달전에, 티켓팅도 이미 한 시점인데 배우한테 작사해오라고ㅋㅋㅋㅋㅋ 미쳤냐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개황당 ㅅㅂ
창작 초연인데 개막 전에 풀리는 게 없다했더니 작사도 완료가 안 됐는데 풀게 뭐가 있었겠어 그래서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주하지 않고 늘 새로운 곳을 개척해가며 열심히 달려온 사람아, 하나도 쉬운 게 없었음에도 꿋꿋하게 다시 도전해온 사람아, 무대 위에서 매순간 진심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아, 그런 당신의 지난 15년도, 앞으로의 시간들도 늘 응원하고 사랑하고 기대해.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자. 차지연 사랑해❤
소매넣기 해서 데려온 지인 후기 중에 젤 좋았던 말.
이 극이 사랑이 모든 걸 해결해줄 것처럼 굴지 않는 점이 좋아. 사랑은 아름답지만 그것이 모든 걸 해결해주지는 않잖아. 하지만 사랑의 노래를 잊지 않는다면 한 번은 다시 돌아갈 기회를 얻을 수는 있다는 거, 그게 중요한 거지.
그럼 난 본사니��� 당당하게 말해도 되겠네 ㅎㅎ
이런 소재의 극이 아직까지 올라오고 배우도 덕도 호빠 소재 드립 공공연하게 하는 거 문제라고 생각함 호빠 성매매잖아 당당하게 농담할 일이야? 성매매 소재로 농담하는 거 경각심 가지라고 했다고 못사 타령이 나올 일이냐고 ;;
괜찮아 난... 잘 덕질하고 있어...
졍은도 성실해.... 일년에 2작품씩 꾸준히 일해줘... 괜찮아... 더 바랄 게 없잖아..... 난... 기분에 따라 가끔 다른 연뮤도 봐... 즐거워 충분하잖아.... 꽤 괜찮은 덕생.... 직길 어횬 베도밴.... 난 괜찮아... 더는 바랄 게 없지만 난 왜 눈물이 흐를까.... 🥲
배우는 작사가나 극작가가 아니니까 작사를 못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함. 특히나 이렇게 돈이 많이 들어가고 큰 규모로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작품은 더더욱 각 분야마다 전문가 손길이 닿아있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내 본진이라도 이런 작사로 이렇게 직전 참여했다고 하면 싫어요...
신캡틴 평소에 유쾌하고 농담도 잘하고 친한데 내가 어려운 부탁하면 그건 안 되지~ 하고 웃으면서 칼거절할 거 같고 차캡틴 평소에 농담 한번 안 해본 사이인데 내가 어려운 부탁하면 생각해볼게 한마디 하셔서 안되나보다하고 잊어버렸는데 며칠뒤에 왜 안 되는지 이유 삼십분 동안 설명해줄 것 같음
창초 작사 참여 자체는 솔직히 알게모르게 한 배우들 많을거고 초연 극은 감정선이며 흐름이며 배우 참여 많은 거 알아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함.
근데 17만원 받아서 티켓팅 해놓고 직전에 와서 만들고 있다? 몇달 전부터 참여해서 같이 디벨롭 해왔다도 아니고 한달 반 전에 부랴부랴? 장난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