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우는 아무리 상대팀 투수가 먼저 욕을 했더라도 경기 중에는 저런 언쟁을 하면 안 되지 않을까라는 이유로 사과를 한 거고 민우는 그래도 저놈이 먼저 욕을 했는데 우리가 고개 숙여 인사하는 건 안된다며 기분 나빠한 거네. 스포츠맨십이랑 팀 퍼스트 둘 다 너무 아름다운데 너무 좋다🥹
건우가 자꾸 상대팀 덕아웃에 고개 숙여서 그거 보고 민우가 건우한테 뭐라 얘기하는거 내용 궁금했는데 엠빅뉴스 영상에 나오네
거누: 그건 맞는데 경기 중에 던지는데 그러면 안되지
미누: 그건 알겠는데 우리가 왜 계속 인사해
이러고 민우가 건우 인사 그만하라고/화못내게 잡고 있는거였음ㅠ 힝
10개 구단별 최악의 감독이라는 유튜브 영상에서 “NC는 사실상 최악의 감독이 없다.”라는 말에 진짜 기뻤다. 창단 후 기틀을 잡은 김경문 감독, 첫 통합우승을 이룬 이동욱 감독 그리고 유력한 꼴찌 후보였지만 기적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올라간 강인권 감독. 시즌 중 감독에 관한 욕을 안했다고는
그리고 시원이는 지금 이 기회에 키워야해. 아직 타 구장 적응도 안되었을거고 외야 주전으로 뛰는건 처음이라 타구 판단이 안될 수 있는게 당연함. 베테랑들 수비보다가 답답하긴 하지만 미래의 엔씨를 위해서는 필요한 작업이고. 그런데 장점이었던 컨텍은 사라진것 같아서 제발 송지만 나가
주원이가 운이 좋았던건 맞음. 다른 신인 선수들 봐 벤치만 데우다가 내려가는 일 허다한데 데뷔시즌에 주전선수가 우르르 빠지며 기회도 바로 얻고 운이 좋긴 했지. 그런데 그 기회를 잡는것도 실력이 있어야지 잡는거임. 수비가 늘어가는것도 눈에 보이고 작년에 실책 1위라는 불명예를
아니 진짜 류군 투구 보는데 그 지랄하던 그 류군이 아님. 아 근데 그 지랄할때 투구(볼)들도 어찌보면 다 걸쳐있었음. 부상으로 ABS 적응할 기간도 적어서 몇번에 걸쳐 존을 찾았다고 믿고 싶음.
징짜 베테랑이라 그런지 부진도 스스로 해결하는게 좋다 진짜 투수조 조장 같음.
솔직히 엔씨 이번 시즌 팬인 나도 기대 안했음. 선수를 다 FA로 빠지고 오랜 엔씨팬이었던 나 조자 생소한 이름으로 가득차있던 라인업이니까. 그런데 예상 외로 너무 좋은 선수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 부상으로 빠진 선수들을 새로운 이름의 선수들이 채우고 이게 팀이구나 생각 했어.
난 이런게 너무 슬퍼… 팬이 없다 라고 말하는것도 싫어. 물론 나도 자학개그로 “네~우리팀은 팬이 없어요~”라고 말 하긴 하지만 다른 팀이 하는건 기분이 나쁨. (흥참동 제외) 그냥 우리는 늦게 시작했을 뿐인데…. 점점 늘어가고 있는 과정일 뿐인데 그 과정을 무시하는 발언은 상당히 기분 나쁨.
오늘 카스타노 8안타 1볼넷인데 1실점한게 너무 웃김 그리고 1회 기록도 어찌저찌 3안타 무실점인게 너무 카스타노 다움 ㅋㅋㅋㅋㅋㅋㅋ 1회가 제일 불안하고 그 다음부터는 몸이 풀렸는지 잘 던지는것도 웃김. 대부분 투수들은 한바퀴 돌아야 안타 맞던대 한바퀴 돌면 오히려 안맞는게 웃김.그냥 웃김
카스타노의 최종빡빡단가입선언 보고 생각했는데... 박세혁은 정말 실력이 받쳐주는 투수에게 최고의 포수는 맞는 듯 괜히 20승 투수 셋 배출한 게 아냐
문제는 세상의 모든 투수가 그렇게 완벽한 바깥쪽을 던지지 못하며 제구 이슈로 버리는 볼이 나오는 일이 많기에... 그때의 결과는 이하생략
Soop로 야구중계본 후기
1. 끊김이 없읍
Vpn을 돌린다고 해도 작년 네이버같은 경우는 자주 끊김 현상이 발견되었고 올해는 우회를 사용해도 티빙 자체에서 시간설정 문제가 생겨 들어가지 못했는데 상당히 높은 퀄리티에 영상을 볼 수 있음
2. 세세한 정보를 알기 어려움
근데 뭐 이건 당연한거라
이 공은 뭔데? 선수가 직접 챙긴 공...코치도 동료도 어리둥절, 무슨 일이야 [유진형의 현장 1mm] (출처 : 네이버 스포츠)
그런데 이종욱 코치도 박민우에게 두 팔 벌려 알 수 없다는 제스처를 했다. 그렇다. 이 공이 무슨 의미의 공인지 아무도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엔다야 망하면 안된다 매각하면 너 죽고 나도 죽는거다 내 유일한 행복이 사라지게 하지 마라 이름도 바꾸지마 난 영원히 다이노스로 살고 싶어 날 야구 난민으로 만들지마 유니폼 열심히 살게 비싸다고 뭐라 안할게 그냥 살아 남아서 운영해줘 구단 운영이 적자라는건 당연히 알지만 그건 택진아빠가
인권찡이 쭈어니 안내보내고 무언의 시위를 한 이유가 원래 판독 결과로는 집집이도 세잎이여서 그런거임. 심판의 오심이지만 이미 세잎이라고 선언해버린걸. 우리 쪽에서는 억울하고 아쉬울 수 있음. 그래서 심판들도 감독이 이런 행동을 했지만 퇴장 못시킨거고. 오늘 인권씨는 투교 빼고 잘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