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팬들은 진짜.. 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님
마음 알티 멘션 세 개 중에 하나라도 받으면
그거 하나로 종일을 버틸 힘이 나기도 함
우리의 마음은 그런 거임.. 그런 애정임
삯을 받지 않고 곁을 내어주는 순진무구한 마음임
그걸 쏙 빨아먹으면서 나몰라라 하는 태도가 열받는다 이거예요
의사 본인 에고가 쎄면 안 됨
지금 다니는 병원 원장이 딱 그런 느낌인데
본인만의 진료스타일이 확고!하면
조언보다 가르침에 가까운 진료를 함...
의사는 병을 '치료하는' 과정에 함께해야 하는데
'개선하려' 개입하는 순간부터
의사 본인이 노력해야하는 것까지 환자에게 전가 + 가스라이팅 시전
요즘 모 정신과의사 논란인데.. 좋은 정신과의사를 찾으려면 일단 방송이나 sns로 존나 나대는 사람들부터 피하는게 맞는거같음
일단 본인 에고가 그렇게 쎈데 좋은 치료자 되기도 힘들뿐더러 환자수만 존내 늘려놓고 한명당 보는 시간 줄여서 공장식 진료 보거나 자주 봐야 하는 환자도 텀 길게 둠
소통 안?못? 하는 버..들에게..
1) 남한테 보이는 게 직업이면 말을 꾸미려는 노력이라도 하길 바람
그건 가식이 아니라 예의 아닐까요?
2) 관심받는 게 직업이면 그만큼 당신도 관심 좀 가지세요
3) 손가락 부러진 거 아닌 이상 카톡 답장할 시간에 멘션 맘찍 알티 한 번 더 해주세용
나는 버..들이 좀 적극적으로 나와야 된다고 생각함
고마워하는 거? 당연히 알지 누가 모름
근데 우리는 방송으로, sns로 보는 모습이 전부인데
표현 안 해주면 그걸 어케 받아들임 뭐 독심술 쓰는 것도 아니고 ㅋㅋ
님들 직업이 자신을 표현하는 직업이면
고마운 것도 그만큼 표현하세요
잠깐 편순이 할 때 손님이 물건 찾으면 없다고 할 때가 잇엇는데(가끔)
어느날 우산이 어딧냐고 하는 거임
1달 안 됏던 때라 정말 매장에 우산이 어디잇는지 몰랏음
그래서 .....저희는 우산을 안 팔아서요 ㅇㅈㄹ함 편의점인데
근데 손님이 5분 뒤에 헉헉대면서 우산 꺼내들고 찾앗어요!!! 하면서 옴
옛날에 카페알바할 때 빙수주문을 그냥 들어오는대로 받아서 빙수만드는사람들이 숨을 거칠게 내쉬면서 ㅁㅊ겠어요이제빙수는30분걸린다고해요 이럼 네네알겟어요
근데 다음손님들이 모조리 30분 기다린다고 해서? 그냥 평소처럼 다 주문받은사람됨 빙수명장 존니화남 저기요 30분얘기했어요? 네네네…
이런 거 보면 맘이 아픔..
분명 별 뜻 없이 한 말일 테고
방송이라는 이유로 조금 지나치다는 걸 알면서도 이야기한 거겠지만..
듣는 팬은 정말 수백 수천 번 고민하고 말하는 거거든..
이런 껄끄러운 이야기를 꺼내기까지 팬이 자책하고 고민하는 시간이 있었다는 걸 조금이나마 알아주었으면 함..
너무.. 너무 비참하다
아무것도 모르고 이딴 짓거리를 당한 피해자들
알고 나서도 고통을 온전히 감내해야하는 피해자들
혈육이라는 사실을 평생 떨칠 수가 없는 피해자들...
다들 나이가 어려서 더 비참하고 괴롭다
여자들은 본인 집에서까지 범죄 상황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이 정말 끔찍하다 ..
이벤트 마무리 되었습니다 :-)
영상에서는 엄청 작게 들리지만 잘 들어보면 채로예요! 이벤트 내내 베르님 자작곡+커버곡을 매장에 틀었답니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셨어요. 적극적으로 홍보해주신 베르님, 귀한 걸음 해주신 베프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Ber_on
우리는 님들 친구가 아니여서 방송과 sns로밖에 접하지 못하는 사람들인데
방종하면 걍 죽었다.. 생각해야 되는 게 싫음
애정에 보답하는 건 더 좋은 방송으로 어쩌구가 아니라(이건 당연한 거고)
똑같은 관심과 애정입니다
님들도 내가 좋아할 때나 특별하답니다
다 지나서 응해주면 뭐.. 어쩌라고
소통 안?못? 하는 버..들에게..
1) 남한테 보이는 게 직업이면 말을 꾸미려는 노력이라도 하길 바람
그건 가식이 아니라 예의 아닐까요?
2) 관심받는 게 직업이면 그만큼 당신도 관심 좀 가지세요
3) 손가락 부러진 거 아닌 이상 카톡 답장할 시간에 멘션 맘찍 알티 한 번 더 해주세용
우리가 만나는 시간은 한정적이고 생각보다 길지않다
의 뜻을 좀 되새겨주셈 ..
진짜 우리 인연은 솔직히 내가 놓거나 님들이 졸업하면 그만인 건데
그럼에도 애정과 관심을 이토록 쏟는 게
기이할 정도로 무섭고 대단한 거라고
알면 잘 해주세용
가짜라도 좋으니 마음을 좀 주세요 제발 !!
의외로 팬들은 단순해서
맘찍 하나에도 굉장히 좋아한답니다?!!
내 멘션을 읽어준 거니까요..
나 혼자 벽 보고 떠드는 게 아니니까요
소통의 느낌을 주는 건 사실 별 거 없다고 생각해요
표현 안 해주면 몰라요
다 보고 있다 읽고 있다 말만 해주면 몰라요
행동으로 보여주시면 좋겠어요 !!
진짜 다 받고
팬심 후기를 "선별의 위험성"을 이유로 남기지 않는 모든 남자 버츄얼들 정신차려야 한다고 봄
특별히 더 신경써서 챙겨준 팬에게 응답하는 건 선별이 아니라 기본적인 예의인 거지
선물 받고 씹으라는 예절은 대체 어디서 처배워온 거임?
사실 나는 선물보다도 편지에 대해 답이 없는 게
버튜버라는 게 참 요상해
0과1로 만들어진 버츄얼 너머에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이 버츄얼을 두고 인생을 살러 가면
버츄얼을 사랑하던 우리는
아니지.. 사실 그 버츄얼 너머의 사람을 사랑하던 우리는
한여름밤의 꿈 꾼 사람들 마냥 하염없이 그 자리에 머물러있음
변치 않는 버츄얼만 꼭 껴안고서
내가 예민한가 싶어서 그냥 방송 쭉 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불쾌함
모두가 볼 수 있고 아카이브도 남는 방송에서 스머한테 이런 말을 들어야 하나요? 그것도 남자 분한테..
보통은 약 먹었냐, 괜찮냐 이런 대답이 나오지 않나요 ㅎㅎ;
좋은 말만 하고 싶어서 참았지만 말 나온 김에 얘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