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표현 괜찮으시다 하셨고 나도 지금 마지막으로 안하면 후회할 거 같아서 남김..왕눈님 늘 단호하고 능력있게 일을 풀어나가고 정리하는 모습이 정말 멋졌습니다. 표현할 때는 잘 표현하시고 문제가 생기면 믿음직하게 해결하시는 모습에 저 사람은 어딜가도 잘하겠다 본인이 진국이구나 알았어요.
강초당이 스컨에서 늘 비슷하게 갖는 양상이 있는데 바로 대상을 향한 맹목적인 사랑임 대부분 그건 어떤 사람을 향할 때가 많고 충성심, 미안함, 믿음을 끼고 캐릭터를 이끄는 메인감정이 되는데 저는 이것이 많은 걸 시사한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허허실실 또라이성이 합쳐지면서 좋은느낌을 줌
강초당 스윗하네 고깃집에서 초당이가 고기 구워주면서 폰주랑 난이한테만 고기 주니까 폰주가 ‘초당아 너도 먹어’ 했대 근데 그거 듣고 웃으면서 ‘나는 빨리 먹을 수 있으니까 너네 먼저 먹어’ 하면서 계속 구워줬다함 그러고 실제로 늦게 시작했는데 폰주난이보다 빨리 다 먹은 스피드대식가 강초당
강초당 왜 그렇게 햄스터를 유달리 좋아하나 했더니 가족이였었구나 지금은 햄찌별에 갔다고 같이 잘 놀고 있을거라고 웃으면서 말할 수 있는 거 보니까 좋은 기억으로 남은 거 같아서 다행이다 근데 횐이 닉 보고 반가워서 햄스터 키우냐고 옆에서 자꾸 물어보는 거 너무 너무 귀여운데 조금 슬픔..
이번 클루방송에서 좋았던 점 많지만 그 중에서도 끝나고 제작자 횐님 불러서 횐님 후기랑 마음이랑 다 들을 수 있게 자리마련해준 거, 제작하느라 고생 많았던 거 다 찝어서 말해주고 모든 공은 횐님한테 돌린 거 정말 좋았음. 제작자로서 어떤 마음인지 누구보다 알테니까.. 그렇게 배려해줬겠지
곧잘 모두를 웃게 만들었지만 게임할 때 조용히 다른 분들 챙기고 도우시던 모습 다 알고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우정리2까지 건축 진행하시면서 건강은 챙기시는지 걱정 많이 했어요.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푹 주무시고 지금까지처럼 곡길님답게 멋지게 지내셨음 좋겠습니다. 정말 많이 애정했어요.
기린스탭님 늘 힉힉하고 웃으시던 모습에 저도 같이 자주 웃었어요. 애정을 가감없이 표현하고 기린님 특유의 애정 듬뿍인 말투, 자연스러우면서 재치있는 입담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친구하고 싶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어요. 하고 싶은 건 꼭 이루시는 분일거라는 생각도 감히 했구요.
마지막으로 곡길님. 세상에 유일무이한 캐릭터에 자신감있고 당당한 모습을 정말 정말 많이 사랑했습니다. 건축대표로 그 많은 건축과 맵을 다듬으시는 게 대단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됐습니다. 시간도 노력도 정말 많이 드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호탕하게 웃으면서 유쾌하게 상황을
복수스탭님 우정리 속 캐릭터처럼 내 사람을 잘 챙기는 모습도 합방 때 간간히 웃으시면서 장난치시는 모습도 다 신기하고 좋았습니다. 종종 위가 아파서 맛있는 걸 잘 못 드신다고 하셨는데 쉬시면서 건강도 회복하시고 더 크고 즐겁게 웃는 날들이 많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복수의 캐릭터성 뿐 아니라
어제 막판에 라베 진짜 어른스럽고 깔끔하게 마무리 멘트 하고 감사하다고 인사 하는 거 보니까 진짜 사회인이다 싶네… 그리고 그 뒤를 바로 잇는 장폰주의 또랑또랑 얼레벌레 초딩발표 스타일 감사멘트 너무 웃김
🦊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너는 진지해라 난 개그친다 어어)
람지님 늘 덤덤하지만 애정 듬뿍인 모습이 좋았어요. 다방면에 있어서 재주가 많으시고 이메이터 람지님이 정말 많이 작업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스탭님들이랑 게임합방할 때마다 모드나 설치 방법 살뜰히 챙긴 거 늘 람지님이셨어요. 어딜가든 다정하고 든든하게 하시고 싶은 일 하실 분이라 생각해요.
우수함의 상징이 된 우수스탭님 정말 올라운더의 화신으로 모두의 감탄과 존경을 자아내셨어요. 재능과 열정이 합쳐진 사람은 이렇게 멋진 결과물을 내는구나 알 수 있었습니다. 우수님이 웃으시는 소리 들으면 같이 다 내려놓고 즐겁게 웃을 수 있었어요. 무기력해지는 날들에 우수님 덕분에 뭐라도
대지스탭님 늘 다정하고 따뜻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콘텐츠 속 어떤 긴박한 상황에서도 대지님이 있으면 모든 게 편안하게 풀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다정하신 분이면서도 재치있게 상황을 끌어가시는 모습이 멋지고 그래서 더 좋아했어요. 맛있는 거 좋아하시는 거 같았는데 생방 때 종종
강초당 170 중반일 거 같음 뭔가 그 피지컬 좋은 인간의 허허실실 느낌이 항상 있었음 맨날 한 솥 요리해서 반 솥 먹고ㅋㅋㅋㅋ전생에 그렇게 먹는데 살이 왜 안 쪄? 하고 누가 초당이한테 물었을 때 이게 찐건데? 한 20키로 찐거야! 했던 거 기억남 피지컬이 있으니까 티가 안 나지
건축장인 아키텍처마이스터 블록깎는노인 한땀한땀 장인의 손길로 맵 짓는 건축총괄 강초당 씨 이번에는 또 얼마나 미친 스테이지를 만들었을지 너무 기대됨 이전의 광기어린 맵들을 통해 초당이가 미친 디테일장인임을 알지만 이번에는 사인클로서 만든 첫 스토리맵이잖아 대체 얼마나 공들였을까ㅋㅋ
만들고 특유의 매력으로 사람들이 타인과 가지는 경계를 다 허물어버리는 모습이 정말 좋았어요. 우린 어디로든 가지 라는 문장이 곡길님과 정말 잘 어울린다고 항상 생각했습니다. 자유롭고 능력있고 모든 상황을 기분좋게 넘길 수 있는 기저에 곡길님의 에너지가 늘 있었어요. 장난을 자주 쳐서
강초당 벌써 보고싶어서 어떡하냐.. 일주일이나 없다니 여태 강초당이 빠진 적은 없었는데 저 허스키 혼자 빼놓고 노는 거 제일 싫어할텐데 컴 바꾸는데 얼마나 걸리지 근데 왜 자꾸 머리 속에서 솔방 이상한 목소리가 솔방 들리지 솔방 이상하다 왜 이러솔방.. 이상하네… 솔방…..
클짱마다 자기 횐이들 챙기는 방식 다른 게 관전포인트네 어제 폰주는 아방방 신입사원들 챙겨주는 장대리님이였거든 농담하고 헐랭해보이지만 실은 다정하고 챙겨주는 사수 느낌이었다면.. 난이는 뭔가 사촌동생들 챙겨주는 둘째언니 같은 느낌임ㅋㅋㅋ얄짤없이 야!! 소리지르지만 뒤에서 용돈 챙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