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복 입은 켄칼 보고싶다. 하굣길에 소나기 내려서 와이셔츠 잔뜩 젖으니까 맨살에 달라붙는 거. 비 피한다고 가게 천막 밑에 서있는데 케인이 갑자기 가방에 쳐박아놨던 체육복 상의 꺼내서 아칼리한테 건냄. 아칼리가 뭐냐?는 식의 표정 지으니까 케인이 아칼리 상체쪽으로 고개 까딱 한번 하는거.
켄칼 서로 사랑한다는말 부끄러워서 절대 못 할듯 얘네가 할 수 있는 최대 애정표현은 좋아한다까지임
그 좋아한다는 말도 꺼내기 엄청 힘들어해서 케인이 가끔 아칼리 뒤에 서서 아칼리 목에 얼굴 묻고 나지막히 야.. 좋아한다..하는 정도가 말로하는 애정표현임 아칼리는 말없이 케인 머리 쓰담쓰담
섹ㅅ 안하면 못 나가는 방에 진흐웨 갇혔는데 진이 웃으면서 애타하는 흐웨이 구경만 했으면 좋겠음. 흐웨는 빨리 나가고 싶어서 얼굴 붉어진 채로 얼른 끝내자 하는데 진 턱 괴고 흐음 이럼서 아무 행동도 안함. 흐웨한테 자기 안 꼴려서 못 하겠으니 자기 달아오르게 해보라고 하는 진 보고싶음.
케인이 성적인 것에 눈 뜨는 시기 혼자 망상함.. 낮에 아칼리 수련하는 거 턱 괴고 구경하다가 땀에 젖어가는 아칼리의 옷 보고 갑자기 어..? 할 듯. 한참을 떠들던 케인이 조용하니까 아칼리가 케인 있는 쪽 쳐다보는데 얼빠진 얼굴 하고 있는거.
AK: 멍청한 얼굴은 좀 치우지 그래?
동기 한명이 흐웨이 너 여친생김? 하고 물어보니까 흐웨이 흠칫 놀라면서 응? 아니, 나 여친없어 라고 대답하지만 흐웨이 얼굴 벌개져서 당황한 거 보고 여학우들 다 응 끝났네 하고 마음 접어버리는 걸,, 흐웨이가 실음과 소나랑 썸타고 있다는 사실은 나중에 케인이 술자리에서 흘리게 된다
언젠가..쓰고말것인,,
케인 잠에서 깼는데 자기 침대도 아니고, 자기 방도 아니고, 옆에는 등지고 누워있는 아칼리가, 옷은 안 입은 채 이불만 가슴까지 올려덮고, 아니겠지 싶어서 천천히 침대에서 일어났는데, 침대 밑에 널부러져 있는 콘돔 껍질들을 보고 얼굴 한번 쫙 쓸었으면.
올림픽이라 그거 관련 썰 풀고싶움,,
야스오랑 요네 둘다 어렷을 적부터 검도 배웠는데 검도가 올림픽 종목 아니어서 야스오는 일찍이 유도로 틀고 요네는 검을 포기 못 해서 펜싱으로 트는 거,,아리는 테니스 잘 어울릴거 같구 릴리아는 승마가 찰떡인 듯 그리고 선수촌에서 연애하는 모습 보여줘..~
섹못방에 갇힌 켄칼 너무 작위적인가. 눈떠보니 작은 방안에 자신이랑 케인이랑 갇혀있는거 보고 아칼리 벙쪄있을 듯. 케인이 뒤늦게 깨어나서 나가기 위해 문이든 벽이든 발로 뻥뻥 차보는데 꿈쩍도 안함. 케인이 점점 더 과격해지니까 아칼리 한숨 쉬면서 케인한테 섹못방 설명되있는 쪽지 내민다.
내가 해석한 신드라 - 날 속인 인간들을 포함해 다 죽여버리고 싶다. 그리고 이걸 실행할 수 있는 힘이 있움 다죽여 본능을 제드 하나로 인해 조금씩 눌러담는 알파
내가 해석한 제드 - 진짜 이성에 ㅈㄴ 관심없고 힘 쎄지는거에만 관심있는 백발짧머<
말 수가 적고 츤데레적으로 아이오니아를 사랑함
올림픽이라 그거 관련 썰 풀고싶움,,
야스오랑 요네 둘다 어렷을 적부터 검도 배웠는데 검도가 올림픽 종목 아니어서 야스오는 일찍이 유도로 틀고 요네는 검을 포기 못 해서 펜싱으로 트는 거,,아리는 테니스 잘 어울릴거 같구 릴리아는 승마가 찰떡인 듯 그리고 선수촌에서 연애하는 모습 보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