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강 Profile
문 강

@moonriver_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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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그리고 오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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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river_302
문 강
1 year
보고 싶었다고…… 하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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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 year
축하해. 태어나 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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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 year
무진아, 있잖냐. 내일 말인데. 생일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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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7 months
이제 진짜, 내 가족은 넌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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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6 months
제가 쓰는 기사에 단 한 부분이라도 어제보다 나은 구석이 있다면, 그건 모두 당신들 덕분입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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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6 months
무진은 정말이지 복덩어리,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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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 year
어허, 부인. 너무 저돌적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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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 year
박무진, 나의 여름. 나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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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7 months
안녕하세요, 〈코리아21〉 탐사 보도부에서 일하고 있는 기자 문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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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 year
대신 말하고 싶은 것은 다소 사소한 것들이었다. 이를테면, 무진의 사무실에 햇빛이 밀려들어올 때 무진이 얼마나 반짝거리는지. 혹은, 무진이 지나가며 풍기는 향이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뒤흔들어 놓는지. 무진이 출연한 영화와 드라마를 어떻게 봤는지, 그 영상 속에서 너는 어떠해 보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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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 year
아무리 생일 선물 차원이라고 해도, 이건 꼭 지켜야 해. 만에 하나라도 너 다치면, 나 진짜 화나. 그럼 그거, 선물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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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 year
오랜 기간 걸은 발이 부르텄을 때 한 켤레 신이 되어 주던 한 마디. 이 모든 일이 자신의 잘못 같을 때, 아무 결실도 얻지 못해 흔들리고 불안할 때 버팀목이 되어 주던 그 한마디의 무게를 무진은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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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 year
제가 쓰는 기사에 단 한 부분이라도 어제보다 나은 구석이 있다면, 그건 모두 당신들 덕분입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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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6 months
일 많아. 존나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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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6 months
매일 생각했어. 버티려고 할 때마다 생각했어. 다 놓고 싶을 때마다,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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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6 months
〈코리아21〉 탐사보도부 기자 문 강입니다. 잘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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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5 months
나는, 무진아, 염치없지만……. 보고 싶었다고…… 하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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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 year
아프고, 싫었어. 헤어진 다음부터는 매일매일이 싫었어. 너 나오는 찌라시 보는 것도 싫었고, 그걸 보고 있는 나도 싫었고, 그 새끼 집에 가기도 싫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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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 year
그럼 씨발, 그냥 계속 미안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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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8 months
난 이런 느낌 좋아해. 꽉 누르는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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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7 months
나는……, 이렇게는 끝내기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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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 year
했었어, 전화. 결번이라고, 유진이가 그래서, 마음 놓고 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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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6 months
무진아. 나는 네가 왜 이렇게 좋을까,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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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 year
이상한 것밖에, 아……, 안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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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 year
나 마누라 따로 있다, 상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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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1 months
무진이 형. 오늘 좀 신나셨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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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6 months
박무진, 나의 여름. 나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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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0 months
그 잠깐 사이에 무슨 사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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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 year
야, 사랑하는데 기간이 무슨 상관이야. 좋은 게 좋은 거지. 아침에 일어나서 얼굴 보면 얼마나 행복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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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5 months
다른 사람하고 갈 때는……. 세상이 몸 위로 내려앉는 것 같아서 예전에 너는 어땠을까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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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 year
입술을 내밀 줄 알다니……. 뭐가 좀 달라지긴 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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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 year
나 오늘만 좀 먼저 갑니다- 다들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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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river_302
문 강
6 months
그런 생각을 한 적 있다. 지금 무진을 만났다면 어땠을까. 지금, 서른둘의 나이로, 무진과 이별한 뒤로 꼬박 오 년이 지난 이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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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5 months
물론 지난 시간 내내 그랬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너랑 만나고 나서부턴 허전하다고 느낄 여지도 없이… 되게 행복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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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 year
걘 좋은 사람 만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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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5 months
이제 그 좆같은 사랑에 책임을 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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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 year
정신 차려, 문 강. 제아무리 동정심을 유발하는 미남이라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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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river_302
문 강
1 year
초기에는 이런 게 나오는 줄도 몰라서 놓치고 영영 못 구하겠구나 했는데, 사랑스러운 지인으로부터 우연한 기회에 얻게 됐습니다. 무진이 스크린 진출작 <타운 타이> 블루레이 초판……! 한정판으로 출시됐다던 그 초판! 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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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river_302
문 강
1 year
그래서 말인데. 뭐…… 하고 싶은 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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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6 months
오색 빛깔의 꽃잎이 그 샛길을 따라 이어져 길을 이루고 있었다. 무진이 인도하고 자신이 걸어온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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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 year
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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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 year
사랑해, 내 무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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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7 months
오큐……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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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river_302
문 강
1 year
너는 내게 언어를 돌려주려는 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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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 year
흑점이 있다고 태양이 빛나지 않는 건 아니다, 규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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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0 months
무진아, 응, 나 이제 할 거 같아…….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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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6 months
나 마누라 따로 있다, 상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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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river_302
문 강
1 year
내가 새내기이긴 한데. 대학원 새내기거든, 박무진 형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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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 year
아, 부인. 품이 따뜻하오. 더 안아 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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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5 months
얘기하면……. 내가 너무……, 하찮고, 망가진 사람처럼 느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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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 year
나랑 같이 살자, 무진아. ……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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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river_302
문 강
1 year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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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 year
했었어, 전화. 결번이라고, 유진이가 그래서, 마음 놓고 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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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6 months
규호야. 멀리 좀 가지 마라. 내가 오큐파이랑 연애한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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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 year
태어나 줘서 고맙다. 나도 보고 싶었어.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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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8 months
벌써 몇 년 전인데 어제 찍은 것처럼 똑같네요. 무진이는 안 늙나 봅니다. 진짜 하나도 변하지를 않았어요. 뭐가 이렇게 저렇게 안 맞아서 저 시기 무진이 모습을 많이 놓쳤는데 이렇게라도 볼 수 있으니까 너무 좋습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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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6 months
인사하세요. 여기… 내 배우자. …무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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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8 months
무진이 형. 오늘 좀 신나셨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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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6 months
'통장은 준비됐다. 무진은 장가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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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7 months
윤재석은 알까. 자신이 그를 만날 줄 알면서도 이 자리에 나오기 위해 내야 했던 용기의 무게를. 그에게서 벗어난 뒤에도 자신을 괴롭힌 숱한 불면의 밤을. 그 밤을 헤매면서도 자기 자신을 지탱하기 위해 기울여야 했던 노력의 가혹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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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river_302
문 강
7 months
아프고, 싫었어. 헤어진 다음부터는 매일매일이 싫었어. 너 나오는 찌라시 보는 것도 싫었고, 그걸 보고 있는 나도 싫었고, 그 새끼 집에 가기도 싫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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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river_302
문 강
1 year
나 좀 억울해. 그럼 진짜 천사처럼 느껴지는데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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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river_302
문 강
6 months
그런 생각을 한 적 있다. 지금 무진을 만났다면 어땠을까. 지금, 서른둘의 나이로, 무진과 이별한 뒤로 꼬박 오 년이 지난 이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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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 year
아, 부인. 품이 따뜻하오. 더 안아 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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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6 months
주간 저널 〈경계〉 기자 문 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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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6 months
너는 이 얼굴 가지고 태어나서는, 내 얼굴이 보고 싶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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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 year
그렇게 네가 욕심난다, 박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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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6 months
야, 나 인문대 대학원생이잖아. 돈 없고 미래 없다. 너 와서 후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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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6 months
무진은 일단 잘생겼고, 능력이 좋으며, 경제적으로도 흠잡을 데 없는 데다 공손하고 착하기까지 하다. 그러니 솔직히 여느 이성애자 배우자에 비해 모자란 게 뭐가 있겠느냔 말이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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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river_302
문 강
7 months
내가 우리 천사를 왜 의심했지? 내가 나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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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8 months
그럼 씨발, 그냥 계속 미안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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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river_302
문 강
7 months
무진이 너는 어떻게 이렇게 컸어? 진짜 너무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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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river_302
문 강
1 year
무진아. 너 전화 안 받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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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 year
문 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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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7 months
나는, 무진아, 염치없지만……. 보고 싶었다고…… 하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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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8 months
남의 애……, 아니 친구한테 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무진이 좋은 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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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7 months
아, 부인. 품이 따뜻하오. 더 안아 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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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6 months
야, 나 인문대 대학원생이잖아. 돈 없고 미래 없다. 너 와서 후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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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5 months
무진아. 나는 네가 왜 이렇게 좋을까,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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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1 months
다행히 천사는 조금의 뿔난 기색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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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 year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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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6 months
어째서 모든 폭력은 그토록 무거운가. 불합리하게도 행복의 무게는 그토록 가벼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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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5 months
무진이 알려 주었다. 태풍이 불면 함께 몸을 피하고, 비가 오면 함께 맞고, 볕이 강하면 기꺼이 서로에게 손차양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사람. 각자의 기쁨을 곧장 서로의 것으로 받아들이며, 각자의 슬픔을 서슴없이 나누어 가지는 관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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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9 months
아프고, 싫었어. 헤어진 다음부터는 매일매일이 싫었어. 너 나오는 찌라시 보는 것도 싫었고, 그걸 보고 있는 나도 싫었고, 그 새끼 집에 가기도 싫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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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6 months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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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0 months
그럼. 미인이지. 게다가 머리도 좋고, 일도 잘하고, 돈도 잘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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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5 months
내가 끼고 다니는 그 반지. 나한테는 부적 같은 거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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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 year
'통장은 준비됐다. 무진은 장가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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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 year
계속, 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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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7 months
이럴 때마다 종종 생각했다. 무진은 차라리 변했어야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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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6 months
문 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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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5 months
오랜 기간 걸은 발이 부르텄을 때 한 켤레 신이 되어 주던 한 마디. 이 모든 일이 자신의 잘못 같을 때, 아무 결실도 얻지 못해 흔들리고 불안할 때 버팀목이 되어 주던 그 한마디의 무게를 무진은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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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6 months
오랜 기간 걸은 발이 부르텄을 때 한 켤레 신이 되어 주던 한 마디. 이 모든 일이 자신의 잘못 같을 때, 아무 결실도 얻지 못해 흔들리고 불안할 때 버팀목이 되어 주던 그 한마디의 무게를 무진은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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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5 months
대신 말하고 싶은 것은 다소 사소한 것들이었다. 이를테면, 무진의 사무실에 햇빛이 밀려들어올 때 무진이 얼마나 반짝거리는지. 혹은, 무진이 지나가며 풍기는 향이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뒤흔들어 놓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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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5 months
미친놈. 괄호 열고 영어나 쓰지 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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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6 months
수작 부리지 말라고 할까? 애인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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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river_302
문 강
1 year
이제 진짜, 내 가족은 넌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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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river_302
문 강
1 year
형 생일이니까 형 옷 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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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1 year
……나도 그래. 네 생각만 해. 좀 바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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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강
6 months
무진아, 나 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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