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씨도 이쁘장하다고 생각했는데 밀가루묻힌 로린이옆에 있으니까 man중man 됨....

얘들아 나 창민이가 너무 좋다...

삶이 팍팍해질 때면 아기창무니를 보세요..22

반말 귀하다 귀해

[가시연] 시리즈 줄거리 총정리 트윗 (스포 有) 1. 천애윤락 (10대의 윤재) 17살의 윥호는 작은형이 전교회장으로 있는 고등학교로 입학하게 됨. 작은형은 몸이 조금 약하지만 모범생이었음. 그리고 입학식 때 윥호는 쟤중을 처음보고 반하지만 묘한 분위기를 느낌. 그렇게 호감을 가지고 있던 중 학교에는 '8반 이쁜이'에 대한 소문은 커져가고 윥호는 계속 쟤중을 따라다님. 어느날 윥호는 학교 뒷편에서 쟤중이 누군가에게 고백하는 모습을 보게 됨. 그리고 그 사람이 본인��� 작은형이라는 걸 알고 충격에 빠짐. 그리고 얼마 후 윥호는 밤에 자신의 작은형이 건널목에서 뺑소니 차사고가 나는 걸 보게 됨. 119에 신고하면 형을 살릴 수 있을 정도로 숨이 붙어 있었지만 윥호는 그순간 쟤중의 고백이 떠오름. 그리고서는 형을 무시하고 혼자 집에 돌아오고 형은 그대로 방치되어 죽음. 윥호의 작은형 장례식장에 와서 울고있는 쟤중에게 윥호는 말을 건냄. "너구나? 8반 이쁜이가?" 그렇게 시간이 흘러 둘은 사귀게 되었지만 쟤중이 본인의 작은형 이야기를 할 때마다 윥호는 죄책감을 느낌. 그래서 쟤중의 모든 말을 다 들어주게 되는데 이게 불행과 미친 사랑의 시작이 됨. 2. 가시연 (20대의 윤재) '사랑니를 뺐다.'라는 문장으로 시작됨. 천애윤락과의 시차가 존재하여 순서대로 정리해보면, 윥호는 그렇게 작은형에 대한 죄책감과 쟤중에 대한 미친 사랑으로 쟤중을 한없이 감싸게 됨. 그리고 쟤중은 윥호에게 점점 광기적으로 집착함. 같이 대학에 가서도 한 여학생이 정윤호에게 꼬리쳤다고 거울 부시고 파편으로 눈 찔러도 윥호가 전부 해결하고 감싸줌. 그리고 그럴 때마다 '너는 친형도 죽였는데 나는 왜 못하게해?' 이런식으로 가스라이팅함. 윥호의 어머니는 당연히 쟤중이 마음에 들지 않고 둘 사이를 반대하는데 쟤중이 눈깔 돌아서 ��단에서 밀어버림. 그동안은 다 이해해줬는데 그래도 본인 엄마가 그렇게 죽으니까 윥호도 충격받음. 대신 심신미약으로 감옥대신에 정신병원에 입원시킴. 그렇게 가시연은 쟤중이 정신병원에서 나오고 사랑니를 뽑고 난 후 이야기로 시작됨. 쟤중은 머리를 탈색하고 쇼핑을 미친듯이 한 다음 윥호에게 연락해서 카페로 불러냄. 그리고 둘은 만났는데 윥호가 쟤중에게 '나. 결혼했어.'라고 말하고 같이 살자는 쟤중 무시하고 집가버림. 그동안 한번도 거절이란 걸 받아본적이 없어서 쟤중은 '?'상태되고 무작정 윥호 신혼집 찾아감. 그 집에는 임신한 '서희'라는 윥호의 부인이 있었고 쟤중은 본인이 외국에서 살다가 귀국한 윥호 사촌이라고 거짓말하고 그 집 2층에서 살게 됨. 그리고는 서희에게 본인이 정신병이 있어서 혼자 못잔다고 이야기 하고 '남편 좀 빌려달라'고 함. 착한 서희씨는 아픈애구나+시댁식구니까 잘보여야지 생각으로 쟤중한테 다 맞춰줌. 윥호는 개 빡쳐서 쟤중한테 의자집어 던지고 죽기 직전까지 패는데 쟤중은 맞으면서 실실 웃음. '너 나 못잊었잖아'하면서. 근데 그게 맞음. 윥호는 '미친년 하나도 안변했어.' 라는 말을 함. 결국 서희 친정간 사이에 둘이 다시 붙어 먹음. 그리고 둘이 미친 사랑을 했던 학창시절처럼 다시 머리를 까맣게 물들임. 그 때부터 쟤중은 도파민짓들 더 시작함. 서희에게 윥호가 출근하고 나면 윥호 고등학교 때 이야기를 해줌. '제가 윥호랑 동창이었는데 윥호 남친 있었어요.' '윥호가 사랑했던 그 아이는 검은 머리칼이 매력적이었어요' '윥호가 다시 그 동창을 만나는 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 서희에게 '걱정되서 충고한다'며 계속 도발함. 서희는 진짜 쟤중이 본인 생각해서 말해주는 줄 알고 더 챙겨줌. 그러던 어느날 쟤중은 당연히 윥호일거라고 생각하고 집전화를 받는데 윥호네 큰형이었음. 그 형은 니가 왜 그집에 있어? 그러면서 쟤중 부모님한테 연락해서 끌어내게 함. 쟤중 부모님은 진작에 포기했는데 정신병원 나오자 마자 윥호네 가 있었단 말에 쟤중 가둬버림. 그 때 윥호가 쟤중네 와서 무릎 꿇고 명대사 날림 '결혼이 심장을 죽이진 못했습니다.' 쟤중네 온 가족 절레절레하고 걍 데려가라 함. 그 뒤로 윥호도 티날 정도로 외박함. 불쌍한 서희씨는 뭔가 설마 아니겠지 싶은 느낌이 드는거임. 그래서 쟤중 살살 긁음. 윥호한테 산부인과 같이 가자는 등 일부러 긁어보는데 쟤중 완전 긁혀서 그날 저녁식사 자리에서 폭탄 날림 '정윥호 고딩때부터 좋아하고 지금도 만난다는 첫사랑 그거 나임' 이런식으로 근데 생각보다 서희씨 멘탈이 개쌤. '그래서? 니가 뭘할 수 있는데?' 모드로 대꾸함. '이혼 없음. 애 낳을 꺼임. 니들 평생 그렇게 숨어서 사랑하던지 말던지.' 식으로 나오니까 쟤중은 정병 터져버림. 윥호 없는 틈에 서희 계단에서 미는데 서희씨 다치기만 하고 삶. 그리고는 그걸로 쟤중 협박함. '이거 내가 윥호한테 말해버린다?' 이런식으로 말함면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혼자서 넘어진건데 쟤중이 본인 일으켜 준거라고 함. 서희는 '천사이미지+완벽한아내' 역할 됨. 하지만 여기서 서희가 간과한 사실 하나는 윥호도 이미 본인 엄마가 그렇게 죽었음에도 쟤중과 다시 붙을 정도로 미친 인간이라는 점. 쟤중 정병 점점 심해지니까 윥호도 슬슬 서희가 불편해지기 시작함. 그리고 결국 쟤중 식칼로 서희 찌름. 서희씨는 그렇게 아이만 낳고 죽게됨. 이와중에 윥호는 또 본인의 모든 역량 동원해서 쟤중을 감옥대신 정신병원에 입원 시키고, 둘이 교외의 작은 성당에서 결혼함. 3. 여우의 요람 (30대의 윤재) 이제 둘은 본격적으로 같은 집에서 삶. 윥호네 애는 윥호네 큰형네 보내놓고 둘이 사는데 쟤중은 윥호한테 잘보이고 싶은 마음과 여혐이 극에 달한 상태임. 본인은 애를 못낳는다는 사실에 엄청난 정신병이 있음. 그래서 서희가 낳은 윥호의 딸인 '정아현'을 데려와서 키우기로 함. 여기서 처음에 쟤중은 아현이 보기 전까지는 나쁜감정 크게 없었는데, 실제로 보니까 너무 서희를 닮은 거임. 거기서 열폭이 시작됨. 와중에 아현이도 쟤중이 주는 밥 안먹고 하니까 윥호 있을 때는 잘 키우는 척하고 윥호 출근하면 애 한테 책집어던지고 때림. 애는 당연히 윥호 퇴근하고 오면 쟤중 말 더 안듣고 윥호는 아현이 한테 쟤중이 말 안듣는다고 훈육하는게 일상이 됨. 여기서 레전드 정병 스토리가 또 벌어지는데 쟤중이 몸상태가 급격히 악화됨. (앞에서도 살짝씩 복선이 나오긴 함) 그리고 스스로 거울을 보는데 본인이 안예뻐 보임. (한마디로 외모정병도 극에 달함) 그래서 아현이 불러놓고 '나를 엄마라고 불러보렴.' 이라는 유언 남긴채 아현이가 보는 앞에서 욕조에서 손목그어서 자살함. 4. 하나의 연잎으로 (윥호시점+40대 윥호+아현의 일기) 윥호는 그렇게 쟤중이 죽고 혼자서 아현이를 키움. 아현은 커 가면서 아빠와 그사람을 이해해보려 했지만 그냥 포기함. 그리고 아현은 본인의 17살 생일날 하교 후 집으로 돌아왔는데 흩어진 쟤중이 사진을 남겨두고 본인이 본 쟤중이 죽었던 방법 그대로 아빠가 자살한 모습을 보게됨. 윥호는 자신이 쟤중을 처음 만난 17살을 떠올리며 아현이 17살이 되는 생일에 같은 방법으로 따라감. 이렇게 가시연 시리즈는 끝이남.

재결합을할뻔햇엇던적이실존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