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3년 동안 직장다니면서 실업급여 두번탄 노하우 알려주마
회사가 없어졌다
꼬우면 너네들도 회사 없애라
(웃는게웃는게아님)
매번 면접때마다
"근무기간이 짧으시네요?"
"회사가 없어졌어요"
"...? 연속 2번이나요?"
"여지껏 다니던회사 다없어졌을걸요"
이랬을때 동공지진한면접관봤냐
어제 교차로에 서있는데 웬 택시기사가 창문으로 몸내밀고 와악! 하고 놀래키려고 함. 옛날말로 히야까시라고도 하는데…혼자 있는 여자한테 워! 하는 식으로 놀라게 만들고 낄낄대는 남자 의외로 많음. 짧은 치마 입고 혼자 서있어서 더 만만했겠지…"내려 이 씨발아" 하니까 눈이 동그래져서 가버림.
이때 1회생에 시범학교같은거라
그 계열 좀 이름난 특이한쌤들 다모아놓은 집합체라
수업은 진심 잘가르키긴했다
(죄송 전 호문쿨루스만들고 잠;;)
찍신들려서 물리1등급 받고 ???하고있는데
물리쌤 " 니가 자는거같아도 천재였구나!!!!"하고 전교1등이랑같이 야자때 과외받음 아놔
헐 예전에 사장님께 기능장시험 이야기 들은 제 반응과 똑같아요
💎 : 제과기능장 시험은 어떻게 보는건가요?
👨🍳 : 어.. 다들 손에 익은 장비가 있을테니.. 그걸 들고 시험을 치기위해 바리바리 짐을 들고와요 이사박스로 2개?
그리고 한 교실에.. 8명씩 들어가서.. 거기서 1등을 하면 됩니다
나 회사에 수박들어온거
칼잡고 뭔놈의 칼이 무딘걸 가져왔냐고
이걸로 뭘썰라는거냐고 그자리에서 칼갈고
수박 5분만에 다 껍질까지 다 날려서
뷔페마냥 놓았더니
(전뷔페파트장
과장님 : 너 이러다가 도축도하겠다
나 : 오 한번 배워와요? (칼갈고있음)
그이후부터 쟤 칼잡는일없게하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