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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 year

야화첩 완결 기념 1화부터 정주행 끄읏 가슴이 먹먹한데 이따 밤에 마지막화 떨려서 어떻게 봐요 해피엔딩일 거란 확신은 있어…… 근데 이제 진짜로 영원히 안녕이잖아 시즌 완결이 아니라 한 시대가 완전히 끝나는 거라고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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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1 months

윤재에게 곰돌이…..란 뭘까? (작가님낙서에서도곰돌이쿠션안고있음ㅋ) 집착하는 이유가 있을 텐데 궁금해 곰돌이 양말 등신 같다면서도 착하게 신고 출근한 구윤혁ㅋㅋㅋ 막내 말 🐶잘 듣죠 윤혁윤재 이야기도 빨리 보고싶다 시즌2로 오려나? 월구 너무 재미써 작화서사관계성 촘촘섬세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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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 year

울인하 외전 떴어 ! 작가님 개그 코드 좋아하는데 역시나 외전 첫 화부터 푸핰 웃고 있음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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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0 months

막내랑 열다섯살 차이가 나는데 오냐오냐 키울만하지….. 고사리 같은 손으로 큰형 옷 꽉 쥐고 있는 우리 아기 구윤재를 봐 나 미쳐…. 집안에서 가장 의지했을 거야 큰형한테ㅠㅠ 가장 예뻐하는 사람 따르게 돼있음 구윤혁 윤재 데리고 나가서 둘이 어떻게 살았니 나 이 형제의 모든 것을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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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6 months

우리 효자(?) 구윤재 기특해서 또 벅차올라 편지에도 곰돌이 그려둔 거야? 오구구 그림도 잘 그리고 우리 윤재가 사랑이 이렇게 많다니까😭 구유녁 너도 어린 나이였는데 아기 잘 키웠네 힘들 때도 있었을 텐데 고생했다… 네가 준 사랑 더 크게 돌려받네 윤혁아

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7 months

근데 구윤재 사랑이 넘넘 많아서 감동이야 그 사랑 다 구윤혁한테 받은 거잖아 작가님이 올려주신 ~아기윤재의하루~ 보면 바람개비 만들어서 형한테 총총 뛰어가며 너주려고만들었어! 이런다고ㅠㅠ 내가 구윤혁이면 울었음😭 곰돌이 모양 컵케이크도 형아 주려고 만들었니? 오구구 기특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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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1 months

아니…. 아니… (아니없이는말을시작을못하고있음) 미쳐버리겠네 윤재 애기 때부터 아팠잖아… 자기 혼자 나갈 수도 있는 상황인데 아픈 동생 데리고 집 나와버린 구윤혁 결단력 실행력 진심 미쳤다니까 윤재가 예쁘긴 해요…….. 눈을 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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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1 months

나 병약지랄수가 좋다 ….. ^.^ 애기 오른쪽 눈 밑에 점도 있나봐 근데 <오늘잊지말고ㅈ> 여기서 ㅈ이 대체 뭘까 잠? 저녁? 뭐지 싶었는데 이 트윗 쓰면서 방금 깨달음 애 아프니까 시간마다 주사를 맞아야 하나봐…… 작가님이 이렇게 두 컷 올리신 큰 뜻을 이제야 알았음 미친 !!!! 별안간 붕괴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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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0 months

새구강 보고 있으면 다른 사랑은 다 가짜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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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4 months

곧 장마라기에 생각나는 인생작 중 하나, 체리만쥬 작가님의 단편소설 <여름 휴가> 🎐 오랜만에 빗소리와 함께 가슴 치며 울면서 읽어야겠다. 내 기준 피폐물. 밀도 있게 감정선 꽉 찬 단권이라 외전은 욕심이라는 것을 알지만 서경아 가끔 너의 안부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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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0 months

구윤재에게 곰돌이란 진짜 뭐냐고… 어쩌다 곰친자가 된 거야 곰돌이 슬리퍼 신고 살포시 모은 저 발을 좀 봐 귀여워 미쳐 애기 쪼금은 부끄러웠니…?

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1 months

윤재에게 곰돌이…..란 뭘까? (작가님낙서에서도곰돌이쿠션안고있음ㅋ) 집착하는 이유가 있을 텐데 궁금해 곰돌이 양말 등신 같다면서도 착하게 신고 출근한 구윤혁ㅋㅋㅋ 막내 말 🐶잘 듣죠 윤혁윤재 이야기도 빨리 보고싶다 시즌2로 오려나? 월구 너무 재미써 작화서사관계성 촘촘섬세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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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 year

미술이 아름답다. 내게 기억의 조각들을 재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우리 고양이의 우주로 풍덩 빠져 매일 울고 웃겠지. 관계의 ‘접목’에 대해 생각한다. 미카가 아이워너비- 노래 부르고 크레딧으로 훅 전환될 때 쿵 떨어지는 기분이었어. 어두운 녹색과 나뭇잎 그림자들이 춤을 추는 애프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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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0 days

투표소에 계신 분이 퇴근시간 되니까 젊은 사람들 오기 시작했대… 퇴근하고 투표 꼭 하세요! 저녁 8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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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0 months

그 고통스러운 와중에도 머릿속으로 그리는 강아지의 미래가 효운이의 표정이 너무 밝아서. 유태혁 이 따뜻한 사람아……… 효운이 자기 없인 이렇게 밝게 웃지 못할 걸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온 힘을 다해 혼자 남을 아이가 행복하길 바라는 그 마음. 거대한 사랑으로 나를 울리고 또 울리는 마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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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8 months

회 주문함ㅋㅋㅋㅋ 문강 오늘 회 많이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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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20 days

체리만쥬 작가님 계절 시리즈 제발 종이책 제발 소장본 제발제발 간절히 요청드리옵니다 하드커버 양장본이면 더 좋구요•• 계절감 느껴지는 디자인의 박스 세트 구성으로•• 특전은 문장 책갈피, 걸어놓을 수 있는 풍경, 집밥 송선생 레시피북, 사계절 표지 엽서, 서경쌤 흰 트럭 아크릴블록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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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8 months

아 박무진 진짜 웃긴 주먹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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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5 months

불치병 앓는 병약수는 땀 한 방울 안 흘리는데 구윤혁은 얼굴 빨개지고 땀을 쭐쭐••• 아 미쳐버리겠네 빨리 보고 싶어 구윤혁 사알짝 난처한 듯한 표정 맘에 든다 선을 먼저 넘은 것도 윤재였고 이 둘 관계에 있어 적극적인 사람이 구윤재라는 것이 나를 돌게 해 😇 엎질러진 피 언능 와🌹🍷🩸💉🩷

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6 months

아니 뀨…… 얘네 둘이 뽑뽀할 때 구윤재가 구윤혁 턱을 틀어쥘 줄이야 맙소사 구윤혁 눈 풀리고 수줍은 표정 미쳤다 이 도동놈아 부끄러워???!!!! 스케치에서 느껴지는 열기 어린 조온습 어쩔 거야 와아아아아우 윤혁윤재 언제 오나요 갓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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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7 months

알티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김목요( @kimmokyo )님의 첫 그림책 <바다의 얼굴들> 아름다워••• 사인할 때마다 숨을 참게 되신다는 말이 떠올라서 나도 괜히 숨 참고 그 흔적을 감사히 더듬으며 작가님의 모든 계절이 담긴 기록 따라가기. 함께 주신 엽서와 명함도 단정하고 따스한 온도를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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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23 days

염정아 덱스는 뭔 일을 해도 곧바로 따라하네 포도도 잘 따 꽃게도 잘 잡아 신기해 산지직송 멤버 호감만 모여있어서 더 재밌다 게스트 고민시도 좋구 다들 열심히 작업하는 모습+생산과정에서 듣는 생산자 현장 코멘트 좋음 박준면도 귀엽구 자꾸 꽃게와 대화를 하는 슬로우스타터 안은진ㅋㅋㅋ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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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7 months

<불쾌의 미학> 시즌1 엔딩 감탄 또 감탄. 충격적인 장면에서 환한 조명 아래 컨페티가 아름답게 흩날리니까 이 비극적인 파티의 클라이맥스가 참담하기보단 새로운 시작점처럼 희망적으로 다가온다. 막컷과 엔딩 타이틀의 연결이 아름다워. 사유하게 만드는 잘 쓰인 대사들과 섬세한 연출. 진심 갓작🌹

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0 months

<하지만 그래서 더 바라보게 되는 세계가 있어. 주검에 뿌린 한 줌의 흙과 목숨을 맞바꾸는 고결함이나 사랑 같은 것이…> 불쾌의 미학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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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1 months

괴물 북미 포스터라는데 미친 거 아닌가요 고양이 장면 생각나고… 흙과 불 아 진짜 아프다. 너무 슬프면 아픈 거 있잖아. 두 번째 흔들리는 듯한 효과는 어떤 의미일까? 뿌옇게 보이는 게 태풍 몰아쳤던 그날의 폐열차 창문 너머 같기도 하고 (사오리랑 호리가 닦고 또 닦던) 태풍의 눈…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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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1 months

괴물 너무너무 좋았다. 완전히 붕괴되었고요. 오열하면서 볼 줄 알았는데 눈물은 한 방울도 안 흘림. 근데 생각지도 못한 결로 여운이 굉장히 묵직해서 지금 완전 넋을 놨음. 꼭 스포 없이 보세요… 플롯을 기막히게 꼬았고 떡밥 회수 완벽하다. 엉터리 호른 소리까지도….. 캐릭터들이 다 미쳤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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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25 days

한입무진강… 진짜로 한입에 호로록 넣고 굴리고 싶게 생겼어 넘 귀여운 5깅이들이야 엄청 쪼꼬미인데 선배님 눈물점 디테일까지 야무지게 콕✨ 사랑스럽다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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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8 months

쿠키랑 드립백 아깝다 해놓고 바로 먹고 마시기ㅋ 아무래도 문강 생일 당일에 먹는 게 의미 있을 듯해서. 드립백에 뜨거운 물 붓자마자 고소한 향 가득 차오르는데 행복��다. 커피 부드럽고 쿠키도 맛있어요. 문강 눈물점이랑 피어싱 디테일😍 무진아 강아 너네 맛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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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8 months

우경민호 궁금해서 새뷰 외전 B만 봤는데 재밌다ㅋ 하남자수 길들이려다 되려 ��인이 길들여지는 연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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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1 months

초반에 뭐에 홀린 사람처럼 엄마한테 뱉은 말들이 요리가 했던 말이라는 게… 사랑에 홀려서……. 처음 느낀 감정 때문에 무섭고 불안했을 미나토의 마음이 아름다워 쥭고 싶어 정의하지 못한 마음을 스스로 마주보고 설 수 있기까지의 용기를 찾아가는 그 과정이 나를 도라이로 만들다…. 괴물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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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1 months

얘들아 (진짜 0명) 괴물 보러 가려면 다음날 오전 일정 비워져있을 때 보실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이따 새벽 5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지금 과몰입 심해서 미친 사람처럼 한숨만 쉬고 있음….. 저는 분명 얘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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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0 months

어머 백라이트 이거 뭐야? <태구아저씨형에게 영운이가> 같은데 나 이런 디테일 너무 죠아함 영운이 아끼는 것처럼 보였는데 어렸을 때 받은 편지를 책상에 늘 올려두고 볼 정도라면 보통 애정이 아니잖아 태구-영운 관계성도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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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7 months

나비서 캐릭터 좋아 의리 있고 사생활 존중하고 요란한 주변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 몫 잘 챙겨가며 차분하게 일 잘함… 해인이랑 환상의 호흡 자랑하며 회사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림 많이 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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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1 months

처음 느끼는 감정에 혼란스러움을 느끼고 불안해하는 미나토의 연기도 좋았지만 요리 배우 연기가 정말 최고였다. 아기햇살토끼처럼 밝고 씩씩한 웃음 속에서 지속적으로 쌓여온 고통을 삼키다 어느 순간 해탈초월할 수밖에 없었던 묵직한 외로움이 느껴졌기에… 애가 너무 어른스럽잖아 안쓰럽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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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0 months

효운이가 좋아하는 강에 가기 세상이 어떤 모습인지 보러 다니기 다른 이에게 정 주고 소중한 사람 만들기 나리가 바란 효운의 삶인데 이거 전부 새롭게 다시 만난 지금의 유태혁과 한 것들…….

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0 months

그 고통스러운 와중에도 머릿속으로 그리는 강아지의 미래가 효운이의 표정이 너무 밝아서. 유태혁 이 따뜻한 사람아……… 효운이 자기 없인 이렇게 밝게 웃지 못할 걸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온 힘을 다해 혼자 남을 아이가 행복하길 바라는 그 마음. 거대한 사랑으로 나를 울리고 또 울리는 마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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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2 months

8월에는 박무진 생일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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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1 months

차사왕 주환선 얘네는 이 세상에서도 텐션이 돌아버렸다 눈만 마주치는데도 고자극이야 미쳐……… 이선 왜 잠을 못 잤어 신경 쓰이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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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1 months

아이들의 우주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요리가 발견하고 미나토를 초대해 둘이 함께 꾸민 우주 방해받지 않고 온전히 행복했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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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2 days

대도시의 사랑법 재밌었다. 흥수 축가 장면에서 눈물이 줄줄줄ㅠㅠㅠㅠ 주연배우 둘이 캐릭터를 아주 잘근잘근 씹어삼키고 물 만난 물고기처럼 팔딱팔딱 뛰어다니더라 굿굿 캐스팅👍 김고은이랑 결혼하고 싶어짐… 내일이 없는 것처럼 모든 기운 쏟아가며 함께 놀던 그때의 친구들아 잘 지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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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22 days

다 읽었어요… 너무 충만하고 미치게 벅차올라서 지금 당장 우진언처럼 와다다다다닥 뛰어서 어딘가에 도착하고 싶은 기분이야. 만쥬님 제가 많이 사랑해요… 그래 이런 글을 만날 수 있어서 이 장르를 사랑했던 거였다. 여름휴가-가을풍경-겨울단잠 그리고 아마도 봄까지. 모든 계절에 함께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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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6 months

나는 그래도 나성범 아저씨 표정에서 간절함이 보여서… 본인이 제일 답답하겠지 조금만 더 기다려주자 터지는 순간이 올 거야 근데 이제 그게 내일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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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7 months

개나리 보면 연수연사 생각부터 난다. 무진츄 문강츄 여러분 날씨 좋으니까 이제 밥 먹고 20분 이상 걸으세요…

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8 months

밥 먹고 햇볕에 등 지지며 걷기 좋은 계절이 왔다. 따뜻하고 소화도 잘 되고 잠깐만 걸어도 기분 좋아지는 봄맞이 루틴. 근데 선배님 매운맛 김밥으로 끼니 대충 때우던 그 시절 단 5분이라도 제대로 걷기나 했을까. 바빠서 시간도 없었겠지만 여유로운 산책 같은 거 사치라고 생각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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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21 days

이번 외전 표지 액자 속 가을 풍경 안에 들어와있는 기분. 우떤남자와 송떤남자 생각을 하며 걷고 왔다. 낙엽 보며 ‘뭐든 쌓여 있는 건, 난 별로 상관없는데’ 하던 서경의 사랑이 떠올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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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29 days

문강 귀여워어어어어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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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22 days

이번 외전 가을날의 시골 풍경 묘사가 황홀할 정도로 좋다. 어렸을 때 시골에 살았던 기억 때문인지 작중의 다양한 가을 냄새들이 코끝에 퐁퐁 스치는 느낌. 너무 아름다워서 그림으로 보고 싶은 장면들도 많다. 마당에서 비질+높이 쌓인 낙엽, 중국집에서 반주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들국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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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0 months

<하지만 그래서 더 바라보게 되는 세계가 있어. 주검에 뿌린 한 줌의 흙과 목숨을 맞바꾸는 고결함이나 사랑 같은 것이…> 불쾌의 미학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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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22 days

집밥 송선생 님의 가을 무밥 레시피🍚 나 이건 진짜 꼭 만들어볼래••• (+식전에 미숫가루로 속 달래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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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1 months

지우개 장면 오잉 뭘까 싶었는데 감독조차 의문점을 가진 씬이었구나 근데 영화 보고 이 인터뷰까지 보니까 아하 그렇구나 단번에 이해가 됨 피곤한 날에 멍하게 있는 것처럼 혼란스러운 감정 탓에 걍 얘가 멍-한 거야 사랑의 열병 때문에 머릿속이 뒤엉켜서 그냥 머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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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1 months

미나토 머리 숭덩숭덩 자르는 거 곱씹을수록 귀엽고 웃기네(안웃김) 초반 연출은 개무서웠는데 알고 보니 지독한 사랑의 열병에 끙끙 앓던 한 소년의 혼란이었다는 것이. 사랑이란 뭘까…… 사랑 그깟 게 대체 뭐길래 날 이렇게 도라이로 만드는 것입니까 나를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는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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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1 months

손을 내밀면 잡는 거야. 이제부터 내가 손을 내밀면 무조건 잡아. 알겠지? 통나무집에서 제롬이 레이몬드 케어해주는 파트 정말정말정말 좋아해서 심장에 새겼거든… 글이 나를 살리는 감각 귀하잖아. 누워만 있던 삶을 일으켜 걷게 하고 앞으로 멀리 나아갈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심어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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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1 months

자기도 아직 어리고 무서우면서 미나토 기다려주고 괜찮다 해주고 거짓말 하자마자 바로 미안 아니었다 털어놓고 딴사람들과 다른 게 아님을 받아들이는 과정이 넘나 아름다운 성장 서사이며… 미나토 또한 더이상 다시 태어나는 것에 의미를 두지 않게 됐다는 게 너무너무 눈부신 쌍방구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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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9 months

아니 세상에 전설의 멸기님 무진강을 포카로 가질 수 있다고요? 리버바 짱이당 강이도 청초하고 대박인데 저 그림은 무지니가 진짜 대박이거든 햇살처럼 순진무구 환하게 빛나던 오큐파이 시절 무드가 잘 담겨 있어서 넘넘 좋아하는 팬아트인데 흑흑 투명포카도 미친 귀여움이야 아기 문강 입술 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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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1 months

서치해서 알게 되는 -극장에서 놓친- 디테일한 장치들이 너무너무 좋다 운동장에서 미나토 무너질 때 위에 요리가 있었다거나 미술시간에 폭주할 때 둘이 웃고 있었다는 거 (넘나짜릿했던장면) 진짜 또 봐야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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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1 months

아니 구윤혁 인상도 좀 무섭고… 문신까지 저렇게 있는 와중에 주사기를 물고 있으니까… 그런 쪽인가 싶었는데 아니었던 거야 뒤에서 안긴 듯한 것도 윤재 맞겠지? 주사 얼마나 많이 맞으면 팔에 멍이 ㅠㅠ 애기 때 데리고 나올 때부터 케어한 거니 아 미치겠다 너희가 너무너무너무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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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8 months

늦게 가서 사진도 제대로 못 찍었지만 만쥬님한테 편지는 쓸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문 열자마자 고소한 커피 향 가득, 강이처럼 포근하고 향기로웠던 공간. 작품과 강이를 향한 주최진 분들의 무한한 사랑이 느껴졌고 왕 감동! 쿠키랑 원두는 아까워서 못 먹을 듯ㅋ 생일 축하해요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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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6 months

우연히 영화 <업타운 걸> 스틸 보고 그리워졌다😭 극과 극의 성격이 만나 티격태격하면서 각자의 외로움 그리움 결핍 등의 감정을 공유하고 서로 위로하며 성장하는 이야기. 밝은 톤인데 꽤 많이 울었던 기억. 어렸을 때 봤는데 요즘 다시 보면 어떨지 또 궁금해지네. 오랜만에 몰리스마일〰️ 듣고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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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1 months

처음에 교장실에서 호리쌤 사탕 꺼내 먹을 때도 개미친또라이놈 같았는데 이것마저도 뒤에서 풀리잖아 걍 휙 스쳐지나가는 것 같은 대사와 장치도 다 회수한다고… 진짜 미친 각본과 연출이야 근데 기억이 잘 안 나서 또 보고 싶음 볼 때마다 새롭게 다가오는 것들이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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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2 months

@dmwk00 사랑하는 으자 작가님-! <물가의 밤> 완결 축하드려요💕 의영이로부터 시작된 사랑이 의현과 태주를 거쳐 저에게도 아주 진하게 번졌습니다. 몇 년에 걸쳐 100화라는 이야기가 쌓일 때까지 꾸준히 큰 감동 주셔서 감사해요. 물밤 연재 달리면서 행복했습니다. 여행도 가시고 푹 쉬시고 곧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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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1 months

레이몬드 앞에서는 평생 바보처럼 웃도록-! 사랑한다 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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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1 months

아니 잠깐만 커버 그림에 용이 있었어 갑진년 푸른 용의 해… 시작사의 S ㅠ.ㅠ 아 너무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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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5 months

9시 땡 되자마자 구매. 왜 내가 떨리지? 반갑다 윤혁아 윤재야 #엎질러진피 #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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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1 months

이 금붕어 자기 같아서 불쌍해. 호리 : 난 불쌍하지 않아. 엄마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것 같아서 네가 불쌍해. 미나토 : 엄마 나는 불쌍하지 않아. 도라이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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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8 months

아니 진짜 연수연사의 축복이 끝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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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1 months

아니 난 그 같은 반 머리 긴 소녀 캐릭터에 대한 해석 보고도 소름이 돋았어 둘의 관계를 다 알고 그랬단 것도… 소녀가 보고 있던 책의 장르까지 알아챈 사람들 진짜 매의 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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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1 months

불……. 미나토는 몰랐던 시점이었지만 미나토가 요리의 흔적을 바라보며 시작되는 것도 좋아요. 누군가는 불을 지르고 누군가는 물을 퍼담아 끄는… 그리고 마침내 태풍을 온몸으로 맞으며 함께 손잡고 통과하는 ㅠㅠㅠㅠㅠ (울지말고말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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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9 months

월구 시즌1 후기 질문함에 윤혁윤재 커플도 남겼는데 오늘 낙서 올려주셨어 으헝 너무 행복해 살아갈 힘이 난다… 윤원이랑 윤재 어사인 것도 귀여운데 작은형한테 말싸움 진다는 게 넘 웃김 큰형한테는 와다다다 끊임없이 랩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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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22 days

빗방울 떨어지니까 진언 머리부터 가려주는 송서경… 산속에서 꽈리 부는 우진언ㅋ 요리하고 툇마루에 상 놓고 밥 먹는 둘, 미친 듯이 종 흔들어대는 진언과 또 시작이란 표정으로 바라보는 서경ㅋ 등등 아아아 모든 순간이 애틋하고 소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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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9 months

가장 완벽한 도형 미친 갓작. 침 흘리면서 봤어. 그림체-감정선 연출-표현력 미쳤어요. 특히 타이틀 일러 아이디어 대단하심. 장진 캐디가 넘나 취향이라서 그래이거지이거쟈나!!! 소리 지르면서 읽음…… 흑백에서 잠깐 컬러로 전환되던 그 순간 개큰감동과 짜릿한 해방감을 느껴서 눈물 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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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1 months

아무리 책 교정해서 출판사에 보내는 습관이 있는 사람이라도 작문에서 미나토와 요리의 이름만으로 관계를 유추-확신하기란 어려웠을 텐데 어린시절부터 교정 당해왔던 삶이라면 그래 당연히 바로 보일 수 있지 미나토 같은 존재를 만났더라면-을 가정할 수 있는 캐릭터라니 나 진짜 다시 또 괴물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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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8 months

오 비밀로션 좋다 제형 가벼워서 수분크림처럼 묽게 발리고 금방 날아갈 줄 알았는데 발림성 쫀쫀하고 피부에 아주 그냥 챠알싹 달라붙어 속건조+지성이라서 더 대대만족 화장도 잘 먹는 느낌… 본품 주문해야겠다! 개인적으로 세수한번보다 더 만족도 높음 나이트크림도 나오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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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 year

현헌 스디 넘 귀여워서 입에 넣었어 와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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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 year

우리 혀노가 끓인 매콤한 콩나물국 아 날씨 추워서 지금 당장 뜨끈한 밥이랑 먹고 싶어 !!! 이 맛있어 보이는 걸 안 먹고 걍 가다니 정이언 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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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30 days

티비 잘 안 보는 편이지만 가끔 채널 돌리다 언니네 산지직송 하고 있으면 틀어둔다. 리얼리티 예능의 작위적인 상황 설정과 자극적이고 어수선한 대화를 못 견디는 편인데 이 프로그램은 일단 오디오가 편해. 멤버들이 서로서로 배려하는 게 느껴져서 좋다. 풍경도 아름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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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 year

야화첩 완결… 결국 나를 울려버린 변덕님 사랑해요 정말…. 복사꽃 꽃말도 사랑의 노예, 용서, 희망, 행운, 행복, 천하무적 다 긍정적인 것들로만 가득하네 이 작품을 2021년에 처음 봤나? 자주 언급하진 않았어도 벨 입문작이라 틈틈이 챙겨보고 연재 중이라는 것만으로도 뭔가 든든했는데 맘이 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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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5 months

내일 비우 개인전-텍스쳐샵-국현미 한국 근현대 자수전-존오브인터레스트 코스로 다녀오고 싶은데 시간 안 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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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4 months

재필상구 상구재필 투디 세계에서 이런 관계성의 중년비엘이 보고 싶기도 해 . . .

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4 months

설거지할 때 듣는 음악ㅋㅋㅋㅋ 아 자꾸 생각나. 상구는 참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바보야. 아니 근데 나는 비엘을 끊어야 할까봐. 재필이가 상구 좋아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상구도… 사실 친구랑 단둘이 전원생활하는 게 쉬운 결정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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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3 months

혼불 드씨 너무 고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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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1 months

애프터썬 애프터양 괴물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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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9 months

아앜 무진강 투명포카 자꾸 생각나ㅋㅋㅋ 무진아 너도 한 모금 마시고 싶어서 선배님 옆에 챡 붙어서 빤히 보고 있는 거니…? 저 포카 갖게 된다면 내 최애 투명포카가 될지도? 카페 가서 뭐 마실 때마다 익룡 소리 내면서 꺼낼 듯 하 진짜 귀여운 게 짱이야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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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 year

혜성과 태양 사이 맨 정신으로 볼 수 있을까 너무 행복해서 기절하면 어쩌지…? 나 또 병약미남수 좋아하쟈나 멘탈은 짱짱 강하고 단단한데 체력적으로 약해서 오는 그 괴리에 멈칫 힘들어하는 모먼트 그리고 그 찰나의 틈을 귀신같이 파고들어 완벽하게 위로하고 채워주는 능글직진연하공 냠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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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22 days

체리만쥬 작가님의 다정헌신수를 평생 보고 싶다는 어떤 갈망••• 우진언이 귀엽고 송서경이 다정해서 그리고 이 둘의 소소한 순간들 하나하나 다 너무 애틋해서 자꾸 여기로 도망 오게 돼😭 그렇게 아침부터 하루 종일 너무나도 느린 속도로 읽고 있어요. 페이지 줄어드는 게 아쉬워서 울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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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2 months

소개글 추가됐어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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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1 months

오늘 아침엔 미나토엄마와 호리쌤이 폐열차의 창문 위 흙탕물을 계속 닦아내려던 장면이 불쑥 떠올랐다 둘이서 간절하게 닦고 닦아도 비 때문에 흙으로 곧바로 뒤덮여버리는… 이미 늦었음이 직관적으로 느껴졌고 엄마는 둘의 관계를… 미나토가 왜그렇게 힘들어했는지에 대한 진실을 여전히 모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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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 year

버텨내고 존재하기 좋았어요 광주극장 영사실 상영관 곳곳에서 연주하며 노래하는 뮤지션들의 생생한 호흡이 위로처럼 따뜻하게 꽂히더라 오래된 공간을 우리가 다같이 지켜야만 한다는 흐름이 아니라서 더 좋았다 그냥 늘 그래왔듯 버티고 존재해볼게- 툭 던지듯 담담하고 담백한 선언 같았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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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 year

스포티파이에 그대떠난후 이 명곡이 없단 사실 믿어지지가 않네 디깅클럽서울 버전도 좋긴 한데 그 이상은님만의 긁듯이 씨원하게 내지르는 흥겨운 쪼와 맛을 원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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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7 months

요즘 일간알바 재밌게 보고 있는데… 연태서 아진짜요 시전하면서 몸만 탐하는 건 후회공 스탯 착실히 쌓는 중이니까 쨔식 더 해봐^.^ 웃을 수 있거든 근데 여민이 고달픈 알바인생이 넘 현실피폐야…… 육체적 관계만 원하는 연태서 오케이한 것도 사람 온기가 그립고 외로워서라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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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8 months

담주부터 문강 생일 기념 연수연사 읽고 또 읽으면서 울고 웃고 가슴 찢어지는 고통 오랜만에 맛보기 시간을 갖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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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1 months

오늘의 제롬 간략한 감상 남겨보기. 가장 좋았던 대사 발췌. 낭 항 망 다 행어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백제롬 짜증나 넌 진짜 환장하게 귀여워……… 평생 레이몬드에 대한 죄책감에 짓눌려 살 거란 점이 좋았다. 그에 반해 다른 일들과 사람들에 대해선 여전히 냉정하고 칼 같은 점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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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1 months

# 여름이었다 무드의 스틸이 너무너무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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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1 months

글자 거꾸로 쓰는 걸 미나토 엄마가 자꾸 지적할 때 첨엔 요리 표정이 쎄-하게 느껴졌는데 거꾸로 쓰고자 했던 그 마음까지 들킬까 무서웠던 걸까 대사 의상 소품 표정 날씨 음악 등등 마음의 돋보기로 다시 들여다보고 싶은 요소들이 너무 많아서 2회차로도 모자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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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1 months

아악 이 장면도 너무 좋았음 ㅠㅠ 처음엔 왜 저래…..? 싶었던 행동이 아이고 미나토야……. 하게 되었던 흐름 ㅠㅠ 불안감이 쌓이고 쌓여 두려움을 컨트롤하지 못해서+반 애들 때문에 개뿍쳐서 다 냅다 집어던지는… 미술시간도 그렇고 미나토의 폭주가 좋다 너무 어려서 몸으로 걍 표출해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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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1 months

네가떠나는게너무싫어? 슬퍼? 아 정확한 대사가 기억 안 나는데 요리 할머니댁으로 전학 간다니까 냅다 끌어안으며 다급하게 진심을 털어놓는 미나토 너무너무 좋았다 어설퍼서 더 넘치게 와닿는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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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 year

디럽 웹툰 이 컷 연출도 너무 좋았어 가운데 구분선을 두고 거리감이 느껴지는 의헌의 구두와 현호의 운동화 발목 보이고 안 보이고 차이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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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4 days

원작에 없던 캐릭터라던데… 정년이 서울로 보내고 혼자 외롭지 않을까 엄마도 무서울 텐데 그걸 다 감내하고 오로지 동생의 꿈을 위해 ㅠㅠ 힘들면 돌아오라고… 밤에도 문 안 잠그고 기다린대 ㅠㅠ 언니 ㅠㅠㅠㅠㅠㅠ “그런 꿈이 있다는 것도 다 네 복이다” 이 대사가 좋아요 맞아맞아 대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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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11 months

<나는 호시카와 요리입니까?> 이때의 씁쓸한 요리 표정이 내 가슴을 북북 찢어 ㅅㅂ 대체 어떤 시간들을 보냈으면 애기가 그런 표정을 짓겠냐고 배우는 또 왤케 미쳐버린 연기를 선보여서 여운에 허우적거리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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𝒎𝒊𝒏 𝒇𝒊𝒛𝒛

@minfizzzz

6 months

어머 자취연애왕 재밌잖아 그림체 취향이라서 봤는데 서늘한 분위기 굿굿 독백 넘 잘 쓰신다 전체적인 결은 차분히 정제되어 있지만 그 안에서 바글바글 끓어오르는 넘치기 직전의 여러 감정들이 섬세하게 표현돼서 좋다… 이종한 캐디가 미쳤음 ^.^~ 예측불가 선주영도 골 때리고ㅋ 내 스타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