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영원히 팬 입장에 잇는 사람이라서 팬들의 걱정이 얼마나 사사로운곳까지 뻗는지는 너무 잘 아는데… 어떤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면서 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던 시간에 받았던 무언가가 더이상 없으면 그걸로 인해 달라지는 것들이 있을까봐 그게 염려되어서 우는 가수의 마음은 내가 모르는거야…
고척에서 했던 U2콘서트는요
영케가 멤버들과 함께 관람한 공연으로, 보면서 관객의 입장에서 공연자가 보내는 사랑과 관객이 공연자에게 보내는 사랑을 느껴 아 이거 사랑이구나 를 깨달은 곳으로 191224의 사랑해요 여러분의 삶에도 사랑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소감의 초석이 된 곳입니다
데이식스 웃긴거
사투리 하는 사람 두명이고 안하는 사람 세명인데(미국인도 여기다 넣어도 되죠.)
사투리 하는 사람들 억양 존재감이 너무 쎄가지고 세명이 잡아먹힘
미국인 일빠따로 먹힌듯하고(오래전에~ 아. 오래전에. 영상 첨부), 캐나다 다녀온 서울사람 역시 가끔가다 경상도 억양 나오는점
윤상의 원필 코멘트
뭐든 허투루 못 지나가는 스타일 / 데모 계속 들려줘 들려줘 하면은 한 보름 뒤에 분위기 좋을 때 들어봐... 하고 슥 들려주는 타입 / 수줍음이 많다 / 소심하고 근데 또 욕심이 많아요
그리고 "이제 어떤 캐릭턴지 알 것 같아요" 까지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진짜웃기다...
박문치: 잘지내셨어요? 부탁하고 싶은 곡이 있는데 들어보실 의향이 있으신지?
영케이: 곡이 너무 좋네요~^^
박문치: 네?? 아직 안들려드렸는데요
영케이: 안들어도 좋네요~^^
박문치: 이번 곡은 뉴트로도 아니에요
영케이: 뉴트로가 아니에요? 그럼 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