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콘서트 간 어린 친구들이 근처 좌석 성인 팬들의 심기를 거스를까싶어, 본인과 보호자가 준비한 여러 메시지와 선물들을 보면서 ..
누군가는 포장과정을 틱톡을 찍으며 즐거워했겠지만, 영유아 동반 승객이 비행기에 간식 돌리는 문화가 결국 어린이 본인들에게도 온 것 같은 기분임.
주말에 펜션잡아서 놀러갔는데 거기 고른 이유가 노래방기계 있어서엿거든 갔더니 기계가 고장났대 솜사탕 라쿤처럼 저희 노래부르러왔는데 어떻게 이럴수가 있냐니까 펜션주인할매가 제일 속상한건 본인이래 자긴 샹송음반도 낸 사람인데 얼마나 슬프겠녜 진짜 할 말 없더라 난 앨범은 안내봐서
전시업계는 진짜.. 이제 사장산업 될 것 같다..
대관처들(코엑스 같은 전문전시장)은 말할 것도 없고, 전시용역사, 장치업체, 가구 OA기기 렌탈 업체는 물론, 그 아래 하청인 디자인, 현수막 출력소, 인쇄소, 경비용역, 폐기물처리업체 등등 이미 폐업도 많이 했고 겨우 버티는 중일듯...
플로어석에서 응원법이나 호응보다 폰찍에 열중하는 분위기도 결국 플미에 원인이 다소 있다고 생각함. 원가 이상의 값을 주고 왔으니 뭐라도 남겨야지 않겠냐..
물론 응원법이 필수는 아니고 관람스타일은 개인이 다르지만, 가수들도 폰찍보다 눈으로 봐달라는 말 꼭 하는걸 보면 분명 문제는 맞음.
천러 : 안녕하세여...
도영 : 천러 모해써
천러 : 드라마 보고이써
정우 : 그냥 중국 드라마
도영 : 정우한테 왜 전화해써
천러 : 그냥 밥먹자구
도영 : 와아아아ㅏ 이게 어사즈의 영향력이다
정우 : 아 원래 친했어 우리 원래 이런 사이야!!
천러 : 형 븨앱전에 나한테 전화해서 밥먹자고 하쟷자나
최근에 오프 두번 다녀온 거 기준으로,,
신분증 티켓 문진표 접종내역(pcr검사결과) < 이 네가지 명의가 동일해야함.
이걸 입장할 때 모두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해서 팔찌라는 걸 먼저 배부하고 실 입장시에는 팔찌+티켓+소지품검사만 진행.
입장도 예전보다 훨씬 오래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