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인근에서 어떤 분이 하수구 뚜껑을 열고 거기에 쌓여있던 쓰레기를 빼내자 허벅지까지 차올랐던 물이 쑥 빠졌다고 하는데, 이 분의 영웅적인 활약을 조명하기에 앞서 일주일 전부터 수도권의 폭우가 예보됐음에도 기본적인 하수구 점검조차 하지 않은 정부당국의 무능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신분당선 양재역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승객전원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인근의 교통이 한동안 마비됐는데 언론은 짜기라도 한 듯 조용하다. 인명피해가 없다던데, 문재인 정부에서 KTX가 탈선한 적이 있었을 때, 그때도 인명피해가 없었지만 언론·야당의 십자포화에 철도공사 사장이 사퇴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 후 곰이·송강이를 딸려보내며 윤석열 대통령은 관련법 개정을 통해 곰이·송강이를 문재인 대통령이 법적으로 위탁양육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함. 그러나 이 약속이 이행되지 않고 있음. 이 약속이 이행되지 않으면 문재인 대통령이 곰이·송강이를 양육할 법적 근거가 없어짐.
별 정신병자 다보겠네. 국회에 있었으면 바로 탄핵안 가결시켰음. 이낙연 총리님은 전두환 안기부에 보내는 항의서한 목숨걸고 대표집필했고, 민정당의 금권선거 단독기사로 폭로했으며, 민주당 추미애와 한나라당 최병국이 노무현 대통령 탄핵할 때 당론어기고 반대표던진 엄청난 용기를 지닌 사람임.
조국혁신당이 10만 당원을 돌파하자 대서특필했던 언론은 정작 새로운미래가 15만 당원을 돌파했을 때 조용했다. 이재명이 후원회 계좌 다 채우자 또 대서특필했던 언론은 이낙연 후보가 하루만에 후원회 계좌를 다 채웠는데도 조용하다. 이런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우리가 싸우고 있다.
내가 윤석열이었으면 이렇게 말했겠다. "누리호 발사가 우리 정부에서 성공했지만, 누리호의 성공엔 문재인 정부의 폭넓은 연구개발 지원과 한미 미사일지침 해제 덕이 컸습니다. 정권은 유한하지만 국가는 영원합니다. 진영을 떠나 누리호처럼 전임 정부의 업적은 그대로 계승·발전시키겠습니다.".
사고 발생하자마자 한달음에 달려가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애쓴 애먼 소방서장에게 왜 교통통제를 하지 않았냐며 엉뚱하게 책임을 추궁하는 이재명. 정말 혐오스럽다. 사건에 직접 책임이 있는 박희영, 오세훈, 이상민에게 따질 용기는 없고 애꿎은 실무자만 질책하는 쓰레기같은 작자.
이낙연 대표님의 신복지 포럼이 모은 당원수가 20만명이다. 그냥 모은 게 아니라 일일이 이낙연과 함께 하겠냐고 물어 확인한 수가 20만이었다. 같은 시기 이재명의 민주평화광장은 6만명 남짓이었다. 권리당원 투표결과가 발표되자 나도 당황했지만 캠프는 더 당황했다. 이제야 그 수수께끼가 풀린다.
이른바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은, 해경, 검찰, 국방부, 미국 첩보당국까지 다 월북으로 결론내린 사건이고, 우리 정부의 항의에 김정은이 인정하고 사과까지 했는데, 뭘 더 어떻게 자꾸 파헤치겠다는지 모르겠다. 심지어 월북으로 결론내릴 때 그 수사의 최종책임자는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었다.
평산마을 비서실은 2023.3.20. 조선일보와의 통화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양산을 찾은 정치인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지만 절대 정치적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는다”며 “확인해보니 이 대표의 거취에 대한 것이나 ‘이재명 외에 대안은 없다’는 식의 언급은 전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독일은 지구상에서 전기요금이 가장 비싸기로 악명높은 나라인데, 그런 독일이랑 전기요금을 비교해서 우리 전기요금이 낮다고 그걸 올리자는 총리는 정말 제정신인지 묻고 싶다. 그리고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해서 냉난방수요가 없는 유럽국가와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 우리를 비교하면 되나?.
전주환은 회계사시험에 합격했음에도 실무수습 도중 음란물유포로 형사처벌을 받아 퇴사당해 회계사 자격을 얻지 못했고, 그 뒤 운전자폭행까지 저질러 전과 2범 상태였음에도 서울교통공사에 입사했다. 대체 이런 범죄자가 어떻게 공기업에 뽑힐 수 있었는지, 전과 4범이 제1야당 대표하는 나라답다.
국내에서는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이낙연 총리님이 미국에서 «대한민국 생존전략» 출판기념회를 열었을 때, 마크 리퍼트 전 주한미국대사가 단순 참석을 한 게 아니라 그 행사의 사회를 봤었다. 미국이 이낙연 총리님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화다.
쇳밥일지의 천현우 작가는 정치색을 뚜렷하게 드러낸 바는 없지만, 문재인 정부의 주52시간 근무제를 비롯한 여러 정책에 비판적인 시각을 표출하고 소위 이대남들의 공정담론을 옹호한 적이 있다. 정치적으로 반대편에 있는 사람의 책도 추천할 수 있는 문재인 대통령의 아량과 깊이가 존경스럽다.
의사로 개원하면 많은 돈과 명예를 얻을 수 있었음에도, 예방의학자의 길을 선택했다. 박사학위를 받고 교수가 되어서는 돈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시민운동에 뛰어들었다. 그런 청년을 김대중 대통령은 정책자문위원에 위촉, 건강보험 통합 실무를 맡겼다. 그가 이상이 교수님이다.
5500억원의 이익을 안겨줬다는 것은 이재명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 사실과 다르고, 더 많이 받아내지 못해서 배임이라고 하는 게 아니라, 지분율 50%를 차지하는 성남시의 이익은 1822억으로 제한하고, 7%짜리 화천대유가 나머지를 몽땅 먹게 설계해서 배임이라고 하는 것임. 뭣 모르면 나대지 말아야.
이재명은 자신에게 불리한 질문을 받으면 동문서답을 하는 이상한 버릇을 가지고 있다. 놀랍게도 이는 범죄심리학자들이 정의한 사이코패스의 특징과 같다. 실제로 연쇄살인범 성낙주는 체포된 뒤 경찰이 범행을 추궁하는 불리한 질문을 할 때마다 염불을 외우는 등 헛소리를 해 경찰을 당혹케 했다.
오늘 JTBC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의 경기도가 주최한 행사에 전시된 북한 그림들 중 상당수가 당시 정부의 허가를 얻지 않고 밀반입된 미술품들이었다고 한다. 여기서 이재명은 축사도 했다.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소지 뿐 아니라 UN 안보리에서 결의한 대북제재 위반 소지도 있어 심각하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2화에 나온 사건은 1998년 있었던 제일생명이 알리안츠생명에 합병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건을 그대로 극화한 것임. 1심에서는 12화에서 나온 것처럼 원고 패소 판결이 나왔으나 2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 평등한 노동권 확보에 기여한 기념비적 판결임.
이재명이 전에 자기가 참여연대 성남 집행위원장을 했다고 야부리를 턴 적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박원순 변호사가 창립한 그 유명 시민단체 참여연대가 아니라, 자기가 성남에서 만든 참여연대를 사칭한 참여연대인 게 뽀록나 망신을 당한 적이 있음. 웃긴 게 그 참여연대의 사무국장이 김현지였음 ㅋ.
민형배는 이미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를 했기 때문에(자기 페북에 방위 복무 중 전남일보 합격에는 법적 문제가 없었다고 썼으나 문제가 있음) 당선되도 허위사실공표죄 의원직을 상실당하게 됩니다. 광산구민 여러분이 재선거를 하지 않으려면 사법리스크에서 자유로운 후보를 택하셔야 합니다.
요즘 개나 소나 다 인권변호사 되는 줄 아는데, 노무현 대통령님은 사시 50명 뽑던 시절에 판사 하시다가 인권변호사 하셨고, 문재인 대통령님은 연수원 차석(실제로는 수석인데 시위전력으로 감점)하셨는데 노무현 대통령님 따라 인권변호사 하셨음. 조폭 무법 변호사 이재명 따위가 비빌 게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 사저 앞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는 집단 가운데 하나가 코백회고, 그 코백회의 주요인물이 손현준 충북대 교수인데, 손현준 교수는 이재명의 싱크탱크 '청명'의 공동대표를 맡았다. 이재명이 평산마을 사저 상황에 대해 얘기하려면 손현준부터 치우고 나서 얘기해야 하지 않을까?.
광주형 일자리는 정부와 현대차가 합작법인을 설립해서 현대차는 낮은 임금으로 노동자를 고용하는 대신, 정부는 주거, 복지, 보육 등 복리후생비를 지원하는 문재인 정부가 도입한 일자리 혁명임. 이 빛나는 성과를 성남 FC에 후원한 기업에 특혜를 준 뇌물사건과 비유한 김어준에 깊은 분노를 느낌.
이재명의 휴대폰엔 김현지가 '국장'으로 저장되어 있다. 이재명이 차린 시민단체 '성남참여연대' 국장이 김현지였다. 박원순 변호사가 차린 참여연대와는 이름만 같을 뿐, 하등의 관계도 없는 유사단체다. 이재명은 이 경력을 마치 자기가 참여연대에서 활동한 마냥 사칭하고 다니다 걸린 적이 있다.
문재인 대통령님 사저 앞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는 한쪽은 안정권을 위시한 극우 유튜버로 안정권의 누나는 윤석열 정부 홍보수석실에 근무중이다. 또다른 난동꾼은 코백회라는 단체인데, 이곳의 손현준이라는 자는 최근 정은경 청장님을 무고했고, 이재명의 싱크탱크 '청명'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윤미향의 횡령사건이 터지며 문제를 제기한 이용수 선생님을 일부 민주진영 인사들이 비하하는 패륜적인 사태가 발생하자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이용수 선생님은 위안부운동의 역사라며 이들의 행태를 준엄히 꾸짖으시고, 제2의 윤미향을 막기 위해 기부금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시하셨다.
이낙연 대표님이나 이낙연 캠프는 윤건영을 진심으로 믿었음. 윤건영이 중립 지킨다며 캠프에 오지 않았을 때도 이해했고 나중에 이재명 적극적으로 도울 때도 이해했으며 윤건영이 지방선거 때 도와달라고 구로에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 윤건영 지역구 후보들 도왔음. 이렇게 뒤통수 칠줄은 몰랐다.
정진석의 조부 정인각은 일제강점기 당시 충남 계룡면장을 지내며, 군용물자 조달 및 공출업무를 적극적으로 벌이고, 내선일체 및 황국신민화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조선총독부로부터 치하를 받았다. 자민련 국회의원이던 2003년 그는 자신의 조부를 위해 친일청산법을 강력히 반대한 바 있다.
홍영표 의원을 몰아내고 공천을 받으려는 이동주 의원(현 비례대표)은 96년 군대 입영 영장이 나오자 동료 2명과 각목으로 서로의 팔 등을 일부러 부러뜨려 입대를 기피한 혐의로 징역 2년, 벌금 10만원을 선고받은 병역기피자다. 이런 MC몽같은 자가 의원이 되고, 출마를 하는 게 현재의 민주당이다.
가짜들은 모른다. 장인상으로 일시 귀국한 이낙연 대표님이 왜 평산을 찾지 않고 그냥 가셨는지를, 틈나면 평산에 가던 윤영찬 의원님이 근래 평산을 안 가시는지를.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기 위해 당분간 정치인들 안 만나겠다는 대통령님 말씀을 무시하고 평산에 몰려가는 가짜들은 진짜를 모른다.
김민석은 후단협 전적도 전적이지만 정치자금법 위반 전과가 2개나 있어서 애초 당헌당규상 민주당 후보로 공천이 불가능한 인물이었는데, 이해찬이 일방적으로 영등포에서 일 잘하고 있던 신경민 의원님 지역구에 출마를 허가, 석연찮은 경선 끝에 후보가 됐음. 2020년 공천과정도 집중 수사해야.
전병헌 대표님은 본래 정세균계였음에도 2012년부터 일관되게 문재인 대통령님을 지지해왔고, 당대표 시절 문재인 대통령님이 흔들렸을 때 문재인 대통령님께 큰 힘을 실어주었다. 또한 2017년에는 각계 각층의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을 이끌어내는 데 힘을 썼다. 이런 훌륭한 분이 새로운미래 대표다.
자, 친절하게 설명을 드릴게요. 이재명이 성남FC 뇌물사건으로 고발을 당했을 때, 수사검사가 신성식이었고, 그 신성식이 이재명에게 무혐의 처분을 했습니다. 그런데 재수사를 해보니까 이재명이 혐의가 있어서 기소가 됐어요. 그때 무혐의 처분을 했던 신성식이 총선에 민주당으로 나온다는 거예요.
이재명 지지자들은 자꾸 이낙연 대표님이 경선불복을 했다는데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똑바로 해야지, 경선에서 49.32%밖에 득표하지 못한 이재명 후보를 특별당규 60조에 따라 실시해야 하는 결선투표없이 대선후보로 '지명'한 게 당시 송영길 지도부 아닌가. 경선불복은 송영길, 이재명이 했다.
이번 벌금 150만원 건은 김혜경이 민주당 경선 때 국회의원 사모들 밥 경기도 법인카드로 사먹인 거에 대한 선거법 위반 건이 유죄인정된 것으로, 법카횡령을 김혜경이 한 사실을 법원이 인정한 것으로, 향후 횡령죄 재판에 불리하게 작용하며, 민주당 대선경선이 부정경선이었음도 법원이 인정한 것.
윤미향, 김홍걸, 신현영처럼 실제 비리 의혹이 구체적으로 제기되었던 의원들의 징계는 미적거리던 이해찬 지도부가 유독 양정숙 의원에 대해서만 쏜살같이 제명처분을 내렸는데, 정작 양정숙 의원은 무죄판결을 받았다. 양정숙 의원의 개혁신당 합류를 환영하며, 앞으로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