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단품 미니노리개 59점을 광양장도박물관에 보내드렸고, 9/14 오후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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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노리개 디자인은 매듭유물 자료를 참고해 장도노리개 컨셉을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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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11일 배송이었으나, 저의 늦은 제작으로 실망감과 불편함을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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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안석 무늬는 모두 다릅니다.
천의해 디자인이 일본 겉옷으로 보일수도 있구나.....
고려시대 디자인 따온거라 설명드렸는데 관객은 그렇게 안볼거다 벗으라 단호하셔서 철릭만 입기로.
조금 속상하네.
의상 이렇게 터치하는 일도 잘 없는데.
첨부터 중국옷 안되요 그래서 무슨소릴까 싶어서 철릭입을거라고 보여드렸는데.
최근 부산에 섭외하고 싶다며 '생각해봐라. 언제까지 서울 경기만 공연할거냐'고 연락한 팬이 있었습니다.
작년 부산 청춘마이크 오디션에서 그간 해온 일들을 훑어보다 학력이 없다니 면전에 '그럼 취미네요?' 라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어, 놀러는 가도 공연할 의사가 아직 없습니다. 생각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