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 내 담배 하나 필게.)
이 사이의 갭 : 담배 한 모금으로 생각 정리
무슨 말을 어떻게 할지 결정
몽규: 니는 시를 계속 쓰라. 총은 내가 들거이니까.
몽규: ? -> 항상 내 말을 잘 듣고 믿어주던 동주가 왜라고 묻자니
(하아..(씨팔..)동주야..)
*사랑하는 사람을 죽게 내버려둘 수는 없다.
베테랑2 GV 조인성 배우 박정민 언급
조인성, 박정민 둘이 베테랑2 시사회에서 같이 앉타서 봤는데 류승완 감독 <휴민트> 주연 두 명이서
조: 정민아 우리 힘들겠는데?
박: 어.. 어떡하죠 형?
ㅋㅋㅋㅋㅋㅋㅋ 액션신 보면서 너무 힘들겠다고 안보현 배우도 힘들어 죽을 뻔했다고 함ㅋㅋㅋ
대도시의 사랑법 정말 좋은 영화야
영화를 보면서 꽤 울었는데 반짝이던 재희와 흥수가 자신의 모습을 잃는 것 같다가도 서로가 있는 한 여전히 반짝여서, 그런 이 둘이 너무 이쁘고 아파서, 흘러가는 내 청춘이 안타깝기도 해서 아닐까
서로가 서로인 것 자체로 이유가 되는 관계는 늘 아름답다
<자매일기>를 통해 박정민 대표의 출판사 무제를 처음 알게 되신 분들께 꼭 보여드리고 싶은 영상!
출판사 이름이 무제인 이유가 이 세상에 어떤 이름 없는 것들 혹은 소외된 것들을 중히 바라볼 수 있는 그런 책을 ��들자는 취지가 있고 본업을 통해 번 돈을 의미있게 쓰고자 한다는 신념이 담겨있음
오빠가 항상 제가 안 다치게 저를 받아서 떨어진다. 여러 번 테이크를 갔는데 매번 그랬다. 마지막에 오빠가 다리를 다쳤다. 살짝 삐끗했다고 하더라. 제가 미안하다고 하니까 오빠가 "너 때문에 그런 거 아니다"라고 하더라. 제가 대본 보면서 중얼거리면 지나가면서 "지금 그거 좋다"라고 하고 간다.
대사극장에서 제일 좋을 땐
좋아하는 대사 엽서 챙기고 라벨스티커 뽑는 것보다
전시장 전체에 가인이한테.. 로 시작해서 홍산오 대사가 가득 찰 때임
그럼 비치된 책들 읽다가 나가기 전에 다시 스크린 앞에서 한 번 더 듣고 감
박정민 정말 미성이다 싶어
이 대사를 박정민 말고 누가 할 수 있을까
아니나진짜옆자리에앉혀놓고 박정민칭찬감옥에 가두기를 직접 해주셔서 너무 감사함..
박정민이라는 배우가 배우 이상의 모습을 보여줄 거라고 믿는다는 말도 해주시고
실물이 훨씬 잘생겼다고 코 눈썹 귀 두상까지 나노단위로 칭찬해주심ㅋㅋㅋㅋㅋㅋ
누나가 귀도 잘생겼다고 해주니까 고개도 돌려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