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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케타키 막 사귀기 시작했는데 타키온 모에소매 때문에 손 잡을 기회도 못 찾고 괜히 노려보는 폿케. 타인과의 접촉이 적어서 연인은 손을 잡는다는걸 미처 인지 못 하는 타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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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습니다. 통판 감사합니다🥹🥰
우마무스메 굿즈 통판🐎
대운동회에서 판매했던 굿즈들을 수량 제한 없이 프리오더로 진행하는 통판입니다... 이번 통판 이후로 재판매 예정은 없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
#𝗥𝗧 추첨 한 분께 스티커 2종 보내드립니다
🗓️2024/07/30 - 2024/08/0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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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가 본능적으로 달리고싶어 한다는 설정. 게임성 생각하면 너무 편리한 설정이고, 동감이 잘 안 돼서 며칠간 고심해봤는데...인간의 창작욕구와 비슷한 욕구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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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한테 우무무 보러가자고했더니 킹프리 같은 애니냐고해서 열혈 스포츠물이야고 해명하길 벌써 두번째다...
친구: 근데 춤추잖아?
나: 춤은 춰..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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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온 잠옷...
1. 어릴 적부터 질 좋은 침구에 좋은 잠옷을 입어왔어서 습관처럼 입기 좋은 파자마를 입는다
2. 대충 목늘어진 티셔츠랑 통풍잘되는 사각빤쓰에 삼선쓰레빠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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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온 인겜 사무이사무이, 하야꾸~ 듣고 있으면 이 여자..깁을 할 수 있는 여자가 아니야 온텍이다.....그런 생각 듦...극장판에서도 폿케가 정신적 깁을 해줬고 말이야...기본적으로 깁이 안 되는 녀석같아서 웃김. 매사가 자기중심적이니 알만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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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겜 묘사보면, 우마무들은 인간보다 더 우월한 외모랑 신체를 가지고 있는 아인종으로 묘사되잖아. 그렇다면 인간의 상위호환 진화형이 아닌가 생각이 듦. 달리기를 하는 게 아니라 정계로 나갈법도 한데(ㅋㅋ) 그렇다면..우마무 시속 00구간도 정계에 있는 우마무들이 만들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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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가 달랐으면 진작 나라 하나 세우고도 남았을 아인종이라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음 ㅋㅋㅋ 그 힘을 모두 달리기에 쓰고있을 뿐만 아니라 인간 트레이너에게 의지하다니. 편리한 설정이다(비난아님) 이런 생각하고 있으면 우마무 연구하는 캐릭터들 심정도 이해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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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가 긴 탓에 매사 능청스러워보이지만, 사실은 감정의 농도가 짙고, 솔직하지 못하고, 정신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연약해서 취약점이 많다는 점이 모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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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육상선수는 상체를 세우고 수직으로 세우면서 중심을 잡고 달리는데 우마무스메는 꼬리가 있으니까 꼬리로 중심을 잡아서 허리를 숙여 달리는 거 같다는 친구의 발언에 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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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공식이 우마무스메를 '달리기를 좋아하는 미지의 생물'로 퉁쳤기 때문에 캐릭터에 한계가 생긴 것 같음ㅋㅋ잘 한 선택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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폿케랑 싸운 다음날...아침상에 고기랑 당근 왕창 넣은 카레해주고, 구글 기프트카드 1만원권 주면 야베~아리가토!하고 금방 풀릴 거 같음. 문제는 타키온이 안 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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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온은 역시 오른쪽이겠지. 밥차려와, 디저트 만들어줘, 모르모트돼줘, 뭐해줘, 다해줘. 이런 가부장공주여자가 한 여자를 책임지고 깁을 줄리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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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온이 카페보고 뇌파검사하자고 달려드는거...어디가 활성화가 되는지 보려는 건가. 과학으로 증명이 어려운 현상을 관측할 수 있는 뇌라면서, 왜 뇌파기계를 들이대는거지 어차피 아무것도 안 나오잖아ㅋㅋㅋㅋㅋ안 될거 알면서 그냥 놀려먹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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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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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메들이 트레이너의 아내가되고 애도낳는 연성 다 똑같은 분위기라 흥미로워. 가정집 식탁이 보이는 배경, 아내를 똑 닮은 2세...사회적 성역할과 욕망이 섞여 상상력의 한계에 가로막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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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우마무끼리 번식이 됐다면, 정말 나라하나 세웠을지도 몰라...인간 남성 씨가 필요가 없으니.....그나저나 우마무 인구가 전체 인류의 몇 %를 차지하는지 원작에 정해진 거 없나.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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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과학자라는 것은 한 주제에 대해 같은 실험을 반복하는 것이 기본인데 타키온의 실험은 너무 중구난방이고, 우마무스메의 종을 파헤치고 싶은 건지, 최고 속도 너머를 알고싶은건지, 목표가 너무 애매모호해서 과학자라 부르기 어렵다 차라리 역사학이나 고고학을 팠어야한다..는 토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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폿케가 승부복이 자기한테 다 부숴버리라고 말한다고 하는 대사....킬라킬 생각나서 웃김. 하필 센케츠랑 비슷하게 생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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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우주에 다른 생명체가 살길 바라면서 계속 탐사선을 보내는 것 처럼, 타키온도 끝이 보이지 않는 가능성에 사력을 걸고, 항상 도전하는 걸까. 근데 우마무스메의 가능성이라는게 대체 뭐냐. 종이 어디서부터 기인했는지 알고 싶으면 역자학자쪽이 더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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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쿈이 자신의 후계가 있다면 스칼렛 군 같은 아이였으면 좋겠다~고 흘리듯 말해서, 모브 T가 '설마 스칼렛이랑 그렇고 그런 관계냐'고 물으면 타쿈 갑자기 개정색하면서 알못. 상대 안 함. 이러고 가버릴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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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스 감상: 이거 폿케랑 폿케 추종자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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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면 뭐든 되지않을까... 12월 디페를 목표로 뭔가 해볼거임. 바빠서 잘 안 될 수도 있지만..아무튼 공수표만 던져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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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를 화끈하게 달구고있는 주제. 나도 며칠간 생각해본적 있는데, 현실의 경마와 경주마를 모티브로 가져온 이상. 경주마들의 동물권이나 경마에 대해 불편함을 가지는 사람이 생기는 건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고, 이 불편함을 어떻게 분리시키는지에 따라 성향이 나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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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쿈 회피성향 만렙찍을 때. 반면 폿케의 머릿속은...
타키온 녀석을 이기고싶다. 왜 멋대로 사라져? 거기서 지켜봐라. 나는 갈거야. 너 정말 안 따라 올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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