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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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년차 영어강사, 영어발음코칭 최적화, 책읽고 글쓰기 좋아해요. 수년전 경험한 미국정착기 연재중. 블로그엔 영어,인생,가족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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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그라운드 자기소개 하기^^
𝕏 시작한지 두달 반 만에
자기소개를 해 보겠습니다.
💜이름: 베티
💜직업: 영어 베이스로 한 엔잡러
1.초중영어과외
2.초중대상 어학원 바이링구얼강사(알바)
3.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영어발음강사
💜정체성:
1.고3 중3 아이를 둔 엄마
2.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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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6개월이 흘렀다.
이제는 헤어질 때도 자연스럽게 웃으며 헤어질 수 있다.
한 달에 한 번은 내가 남편의 집으로 가서 주말을 보내는데 별장으로 놀러 가는 기분이 들어 삶의 활력소가 된다.
남편은 내가 한 달에 한 번 자기 집으로 가면 꼭 손님이 온 느낌이 든다고 한다.
나는 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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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초딩들 무섭다. 화장을 조금만 소홀히 하면 바로 공격 들어온다. 오늘도 선생님 다크써클이 왜이렇게 많아요 소리 두 번 들음 ㅠ.ㅠ
못살아 증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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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머리를 잘라주고 있는 아름다운 부인을 그려달라고 챗지피티에게 요청했는데 부인은 왜 저런옷을 입고 남편 머리를 잘라주고 있는걸까요?
정말 궁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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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부터 밤 11:30 까지 독서실에서 지내는
아들과 일주일에 두 번 저녁을 같이 먹는다. 나머지는 몽땅 독서실 급식 ㅠㅠ
오늘은 초밥을 일차로 먹고 마치 첫끼인 듯 또 콩나물 국밥을 먹었다. 19살 한창인 청년이야 그렇다 치지만 똑같이 먹은 나는 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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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가르치는 일을 하면서 가끔씩 내가 틀렸다는걸 스스로 알게 되거나 학생들로부터 지적받는 일이 없지는 않다.
몇년 전의 나는 그것을 무척 부끄럽게 생각하고 그 순간을 두루뭉술 넘어가려고 안간힘을 썼던것 같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이불킥을 했던것 같다.
영어에 관한 이야기이다.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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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래 콩국수를 먹을 약속이 있었는데 약속이 취소 되었어요. 그래서 점심에 혼자 먹었습니다.
먹고싶은거 꼭 먹고 넘어가는 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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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나에게 직접 위해를 가한건 아니지만 어두운 기운이 감싸돌아 마음이 힘들었던 적이 두 번이나 있었다. 믿었던 사람에 대한 배신의 마음으로 엊그제는 좀 힘이 들었다.
매 번 하는 생각이지만 이런 일이 있을 때 마다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지 생각해본다. 나라고 완벽한 사람이 아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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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책상에 앉자마자 이거 한 번 얼굴에 촥촥 뿌리고 시작합니다
피부 수분 공급은 물론이고
정신 차리기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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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매 수업마다 힘을 쪽쪽~ 빠지게 하는 친구가 있다.
단어시험을 보는데 힌트를 달라고 해서 힌트를 줬다.(전체 다)
또 달라고 하는데 또 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너무 쉬워서 힌트를 줄 수가 없다고 하니
그럼 아까는 왜 줬냐고 따진다
아까 줬던 힌트 다시 뺏고 싶게 만드는 화법
진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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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달이 채 안되는 기간안에 미국으로 4인가족이 이사를 하려니 준비할게 이만저만 많고 복잡한게 아니었다.
다행히 살던집을 처분하고 가야할 상황은 아니었다.
배로 이사하지 않고 이민가방 8개를 싸고지고 가기로 했다.(4인가족 1인당 2개씩 허용)
말이 4인가족이지 큰애는 만 세살 둘째는 100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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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19년차에 주말부부가 되었습니다.
이번주는 남편집에서 지내는 주…
방학을 맞아 둘째도 함께 왔어요^^
고3인 큰애는 집에다 놓고왔는데 혼자서 집에서 지내게 하는게 첨이지만 19살이니까… ㅋㅋㅋ
독서실 늦지않게 갈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혼자서 안늦고 잘 갔네요.
어릴적 부터 엄마 힘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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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를 많이~~ 해야지 마음먹었지만
하나도 못하고 방문해주신 분들 재방문만 드렸습니다. 모 이리 바쁜지 ㅎ
이제 굿나잇…
내일 또 만나요 친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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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집 구하기
#7
우리 가족은 이제 결정을 해야했다.
무엇을 결정해야 했냐면...
이게 미국 전역에 있는 제도인지
캘리포니아에만 있는 제도인지
아니면 샌디에고에만 있는 제도인지 잘 모르겠는데
low income unit 이란게 있었다.
즉 저소득층을 위해 특별히 싸게나온 유닛들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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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버스태워 남편집으로 보내고 난 카페로…
책 쫌만 읽고
엑스랑 블로그 하고…
여유있는 일요일 오후를 보낼예정
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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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먹는데 남편이
'너는 되게 옛날방식으로 약을 먹네~ 물 먼저 입에 넣고 약 넣고'
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옛날방식 ㅋ
전 약 먼저 절대 못 넣어요. 왠지 엄청 쓸 거 같아서?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약먼저?
물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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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것저것 바쁜일로 엑스에 좀 시들했는데 엑친분들 게시물에 댓글달면서 빙긋이~~~ 웃고 있는 나를 발견 ㅎㅎㅎ 엑스하며 웃을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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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6/3 일에 엑스를 가입하고 첫 시작을 했더라구요. 어느덧 팔로워가 510명이나 되었습니다. 너무 기쁘네요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X 생활 하고 싶어요.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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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상차림도 좋지만 이렇게 투박하게 양푼에 샐러드도 좋다.
이것저것 넣은 바질토마토 수프 향이 너무 향기롭네~
오늘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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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심슨 가족의 작가 앨 진은 21일 자신의 엑스(X)에 두 이미지를 비교한 게시물을 올리며 “심슨 가족의 ‘예측’에 참여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썼다.
심슨 작가는 수년전 트럼프 대통령도 예언했다고 하는데요
ㅋㅋㅋㅋ
신기하고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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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먼가 쎄~~~ 했는데
남편집 에어컨이 고장났어요 ㅠㅠ
저야 제 집으로 오면 되지만 불쌍한 우리남편
어쩔 ㅠㅠ
하루종일 열풍속에 지내고 있대요 ㅎㅎ
집이 남향에 통창이라 말도 안되게 덥더라구요
As 는 화요일 오후에 온다고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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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집구하기
#1
이런 얘기는 참 조심스럽다. 미국은 워낙 주마다 사는 모습도 다르고 땅도 커서 진짜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미국은 이렇다!' 같은 글이 될까봐..
완전히 나만의 개인적 경험이니 다양한 미국거주 경험을 댓글로 나눠주심 감사할것 같다. 팩트가 틀린것만 지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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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역대급 비에 역대급 조심운전 끝에
무사도착
휴우 😮💨
아들 기숙사 짐빼러 왔는데
다행히 여기는 비가 안옵니다.
친구들이 하늘아 눈치챙겨!!! 라고 기도해 준 덕인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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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31일 큰애 만 세 살, 둘째 탄생 90일 만에 미국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 때 기억을 되살려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는데 그 얘기를 간추려 엑스 에서도 나누려 합니다.
=======
아이를 낳기 전부터 남편은 이곳저곳 미국에 이력서를 넣었다.
아이 낳고 입원하고 있는 중에도 잠시 나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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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지난밤 자고있는 사이에 네 분이나 더 초과해서 팔로 해 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목표 초과 달성 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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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맞은 중딩 딸이랑 내가 젤~~~ 좋아하는 집에서 조금 떨어진 카페에 왔다.
우리 딸 아아를 한모금 마시고는 하는 말이
“엄마 이거 진짜 맛있는거 맞아? 엄마도 맛없는데 맛있다고 하는거지??”
ㅋㅋㅋㅋㅋ
커피맛도 모르는 어린양 같으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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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소나무집
오징어 지개 & 칼국수
딱 보면 뭐 들어간거 별거 없어 보인다.
그런데
반찬으로 나온 얇게 저민 무짠지를 찌개에 넣는 순간 와…
감칠맛 폭발!!!
칼국수는 목구멍으로 술술 넘어간다.
밥을 볶는데 뭐 하나 들어간거 없이 그냥 공기밥 채로 툭 넣어 남은 국물에 볶는데도 맛이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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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볍게 하는 얘기^^
쓰레드에서 어떤분이 50대 여성분이 카페에서 영어단어 외우며 공부하는게 대단해 보인다~ 라는 글에 달린 댓글이 '50대가 대단하네...' 부터 해서 '나도 저렇게 늙고 싶다' 라는 댓글이 줄을 잇는데... 아놔~ 낼모레 50대 되는 나로서 넘나 서글프네여 ㅋㅋㅋㅋ 나도 좀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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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난 우리딸 어록
1. 아주 어릴적 자기 오빠와의 대화중 오빠가 ‘너는 왜 나랑 다른 맛 사탕을 골랐냐‘고 물어보니
“Your tongue is your tongue and my tongue is my tongue” 이라고 응수
2. 지금 방금 낮잠을 자고 일어난 내가 “아유..낮잠 잤더니 몸이 더 힘드네~” 라고 했더니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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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의 세대는 아니지만 그의 ‘친구’를 참 좋아한다.
대한민국 문화에 큰 의미인 김민기
2017년 불러뒀던 노래를 이렇게 쓸 줄이야…
그곳에서 영원히 평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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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집 구하기
#2
바로 다음날 부터 우리 네 가족, 즉 남편과 나 그리고 3살 아들과 90일 딸은 4인 공동체가 되어 샌디에고 이곳저곳으로 집을 알아보러 다녔다.
물론 미리 한국사람들이 많이 산다는 곳을 리스트업 해 와서 그곳들 위주로 찾아다녔다.
우리나라에서 흔한 전세제도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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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 친구들과 굿모닝 인사를 한참 나누고 있으니 기분이 절로 좋아졌다. 그러다 가장 가까이 있는 남편과 이 좋은걸 못나눴다는 생각이 퍼뜩 떠올라 남편에게도 '오늘 하루 잘 지내~ ' 라는 톡을 보냈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에게 잘 하자!
아이들은 귀찮아 할까봐 카톡 안보냄 ㅋㅋㅋ
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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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집 구하기
#4
지금은 한국 삽니다.
아래 이야기는 2009년 즉 15년 전 이야기 입니다.
(시세 등 참고 부탁 드려요~)
===
우리가 알아 본 샌디에고 2베드 2배쓰.
즉 방 두개에 화장실 두개짜리 집의 렌트비는 1800~2000정도였다.
대략 한화로 200만원 이거나 그보다 좀 더 한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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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집 구하기
#3
우리가 살 동네는 샌디에고 중에서도 라호야 라는 지역이었다.
La Jolla /라졸라/ 라고 읽지 않음 주희
ㅋㅋㅋ
스페인어로 jewel 즉 보석을 뜻하는 joya 와 발음이 같아 보통 보석이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 정확한건 모른다고 한다.
(나도 지금 막 검색하다 알게 됨)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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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는 우리집 개인듯 우리집 개가 아니다.
동생네 강아지인데 일년에 수 주씩 여러가지 이유로 우리집에 와있다. 동생네가 여행을 갈 때나 등등의 이유로…
지금 토토가 울 집에 와있다.
그냥 아들같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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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기념 오리지날 팬케익 하우스에 다녀왔어요~
대기번호 14번이었는데 하나도 안기다리고 다른 사람들 다 제치고 바로 입장해서 완전 기분 좋았지요. 아마 둘이서 온 손님이 우리밖에 없어서인것 같았어요.
참~~미국적인 느낌의 레스토랑.
콥 샐러드 넘 맛있고요, 크레페는 평범~~ 초콜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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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 하니 좋은점 하나
확실히 쇼핑을 덜 한다.
시간이 나면 쇼핑보단 엑스
온라인 쇼핑도 확실히 준다.
다른 사이트 접속할 틈이 읎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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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 미국 정착기
#9
(아주 오래전 이야기 입니다)
정확한 기간이 기억은 안나지만 이사오고 나서 수 주간 바깥을 나가지 않았다. 우리집 바로~~~ 앞에 있는 놀이터에 나가서 큰애 놀게 해 주는 정도였다.
집 근처에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 정말 큰 ���핑몰이 있었는데 거기를 한 번은 발걸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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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9년 차
주말부부가 된지 딱 육개월 째다.
전생에 나라를 구해야 될 수 있다는 게 주말부부라며 부러워하는 시선이 대부분이었지만
우리 부부는 어쩔 수 없는 선택에 두려움이 컸다.
떨어져 지낸지 얼마 안 된 어느 날
남편 배웅 한다고 같이 기차역까지 가서 저녁을 먹고 헤어지는데
뭐라 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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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성심당 DCC 점 오픈런 여유롭게 했다고ㅠ생각했는데 말입니다
ㅋㅋㅋㅋㅋ
줄이줄이줄이…
물론 대부분은 망고시루 줄이고 전 그냥 일반 빵 사가지고 갈건데요 😀
점 성심당 사랑해서 뭐 이렇게 줄서는거 다 이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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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하고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다가 오늘에서야 이렇게 인사 드립니다. 너무 반갑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아마 2016년 부터 읽은 모든 책의 독후감을 쓰고 있어요. 한권도 빼놓지 않고.. 물론 책을 많이 안 읽어서 가능한 일인것 같습니다만... 요즘은 특히나 책을 거의 못 읽고 있는데 9월부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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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외 라는 과외 어플을 이용하며 느낀 인생을 대하는 태도 (라고 하면 너무 거창할까?)
중3 딸아이의 수학과외를 알아보기 위해 학부모 사이에서 (나름) 유명한 김과외라는 어플을 통해 대학생 선생님을 알아보고 있다.
총 3명의 샘들과 거의 3일 4일에 걸쳐 컨택을 했는데 두 명은 채팅에 답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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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문제로 남편과 떨어져 지내는데
최대한 늦게 출근 해도 회사에 8시에 도착 한다는 게 너무 재밌다
집에서 회사까지 차로 5분 거리
나이 들수록 아침잠은 줄고…
아침마다 잠 부족한 채로 출근하던 20대 때가 생각나서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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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남표나 미안해….:
ㅎㅎㅎㅎ
4위는 반려견 이라고 합니다
너랑가느니 개랑 ㅎㅎㅎ
후원사 협찬 강연에 와 있는데 이 화면을 보여주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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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감동의 커피 한 잔을 마셨다.

횡성을 갈 일이 있었는데 세상에 비가...비가...
아침부터 커피를 한 잔도 못마셨길래 횡성에서 커피가 젤 맛있는 카페 '바쿠스'를 향했다.
아니 어쩜 반대로 바쿠스 커피를 마시러 그 앞에 있는 식당을 갔다고 해야할까?
몇달 전 아이와 함께 우연히 방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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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애들 키울때 놀이터에 가면 책을 읽었다. 주위 다른 엄마들이 “어머~ 쭈니 엄마는 어쩜 그렇게 책을 읽어…” 라며 말을 건다.
자주 가는 카페 사장님이 “영어책 항상 읽으시는거 보니… 영어 선생님?” 이라며 말을 거신다.
미용실에 가면 시간을 많이 보내니 항상 책을 들고 간다. “무슨 책
늘 가는 카페가 있다.
그곳에는 늘 오는 손님이 있다.
오늘 나에게 조심스레 물으신다.
"궁금한게 있는데 왜 그렇게 책을 읽으시나요?"
엑친분들은 뭐라고 답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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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읽고 있다.
설명과 훈계조의 말이 아니라 실용서 느낌이 들어 잘 읽고 있는 와중 특히 더 마음에 와닿는 규칙
부부싸움 할때 특히 끝까지 상대방을 코너로 몰아 넣어 아주 넉다운 시켜버리는 행위는 지양해야겠단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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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트영 공부 하면서……
남성의 육아휴직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high-qualified women (능력을 갖춘) 여성이 사회에 진출하여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진짜 하고싶른 이야기는 댓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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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집 구하기
#6
아파트 직원 왈
바로 밑 지하에 Gym 이 있어서 소음이 좀 있다.
그래서 싸게 나온 집이다... 2년 계약 렌트비 월 1500불!
와 대박!!!
소음이 얼마나 될까 궁금하다 하니
그 유닛으로 우리를 데려갔다.
1층이었고 한국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볕도 잘 들었고 구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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