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화로블 볼 때마다 닉갈 벌크업 한 거 덜 빠진 상태로 찍어서 다행이라는 생각해. 그상태에서도 테일러랑 자꾸 은근하게 덩치차이나서 힘들엇는데
원래 그 마른 체격으로 알렉스 품에 갇혀자는 헨리, 레드룸 벽키갈 당하는 헨리 이런 장면 찍엇을 생각하니까 눈물이 나고 상상만으로 힘들어짐
개인적으로 닉갈 표정을 정말 잘 쓴다구 생각함。
물론 다른 필모도 그랫지만 유독 헨리 때 표정 연기를 잘한 것 같어
대사없이 표정만으로도 다 알 수 잇게 하는 거 진심 재능이ㄷㅏ. 짤은 업지만 박물관에서 알렉스가 대답 늦으니까 웃던 얼굴이 걱정하는 얼굴로 바뀌는 순간을 ㅈㄴ 좋아함
테일러 연기 중에 귀여운 디테일 하나 더 있는데 그 장면 영상을 못 찾겠음,, 엘런이 알렉스한테 캠페인 맡아보라고 허락하는 장면인데 오스카가 말하는 동안 당장 텍사스로 날아가고 싶어서 분주한 알렉스 손가락을 좋아함,, 작지만 몰입한 연기 하나로 알렉스의 성격과 그순간의 감정을 전부 표현함
종강파티 때 다른 테이블 앉아서 새내기들이랑 놀아주는 테닉•••
주량 넘어갈랑말랑 하는 애들 적당히 막고 꼰대 쳐내고 애들 대신 마셔주고 하는 거. 그러다 좀 시간 지나서 닉 볼 빨개지고 좀… 취하셧나? 싶을 때 다른 테이블에 잇던 테선배 벌떡 일어나서 우리 갈게. 하고 닉 챙겨서 나감.
알렉스루크. 루크 알렉스 만나기 전까지 강압섹 수준으로 거친섹만 했을 것 같음. 루크가 군인이고 남자니까 만났던 상대들 전부 세게하고 루크 거칠게 다룬 거.본인들 푸는 거에만 집중하고 루크가 느끼는 건 별 신경 안 쓴 거지 그래서 루크는 본인이 남자고 하니까 이런 섹이 당연하다고 생각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