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선 파국love
사랑에 빠진 순간 3분 불같이 사랑한건 3일 그후 서로 생사도 모르는 3년의 삶.
그때 만났던 3일간의 추억으로 언젠가 다시 만나길 기대하며 살아가는거 왜케 잘 어울리지? 걔만나고 사랑이란 감정이 뭔지 알게된 훈이랑 그형을 알게된후 더이상 사랑같은거 하고싶지 않게된 소누짱..
#훈선
사귄지 얼마 안 됐을 때, 여유로운 후니랑 다르게 서느는 아직도 형이랑 내외함 ㅋㅋ 아직도 단 둘이 있는게 어색하고 눈도 잘 못 맞추고 대답도 한박자 느림. 후니는 그런 서느가 너무 귀여워서 자꾸 놀리고 싶음 그치만 애 놀랄까봐 애지중지 능숙하게 잘 다루는 그 형~
가끔씩 골목길에서 마주치곤 했던 고양이, 어느날은 훈 다리 뱅뱅 맴돌더니 집까지 따라옴. 간택당했나•• 운명을 받아들이고 고양이를 키우기로 마음먹은 훈. 싹 씻기고 밥도 주고 뜨뜻한 곳에 재웠는데 다음날 외출 다녀오니 웬 사람 한 명이? 기껏 데려온 고양이(사람)를 다시 내보낼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