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복싱 처음 배우러 갔는데 거기 관장님이
리듬감이 좋네~!!! 춤배우죠??
ㄴ 아니요..몸친데요..
춤 못춰?? 그럼 노래 잘부르죠??
ㄴ 아뇨.. 음치에요..
그럼 노래 많이듣지??
ㄴ 아 네..
그래서 그렇네~~!!
원래 노래 많이 듣는 사람이 리듬감도 좋아~~!
계속 다니게하려는 노력땜에 눈물이나서
문특 제작진에게
1. 제가 정말 나와도 되는게 맞나요?
2. 제가 정말 인터넷에 퇴사예정부터 아침에 똥싼거까지 다 말하니까 방송에 저의 털 끝 하나 나오지 않게 해주실 수 있나요?
두 가지 모두를 천번 확인하고 갔습니다.... 여하튼 다음주 문명특급 많관부 너무 소문내진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