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님한테 엄청 도발을 하면서 주인님 얼굴을 보면 눈빛이 기어오르네? 어떻게 죽이지라는 눈빛으로 “너가 먼저 시작한거다? 너가 나 약하다고 한거다?”라며 말하고
바로 때려주는 주인님이 최고야.
그러다가 무서워서 손으로 막으면 “우리 애기 쫄았어?”라며 씨익 웃으면서 말해주시면 너무 좋아.
난 항상 주인님한테 자기전에 진심이 담긴 장문을 남기는데
사랑하면 닮는 말이 맞는지 주인님도 서서히 이쁜 글을 장문으로 남겨주시는데
이쁜 글을 받을때마다 나 정말 많이 사랑 받는구나 나를 많이 아끼시는구나를 많이 느끼게 되서
불안하지않고 주인님 덕에 안정적인 연디중인거같아🫶🏻
주인님이랑 하루 하루 같이 보내면서 주인님을 더 많이 사랑하게 되는거 같아.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질수록 불안한 감정도 많이 들어.
그래도 천천히 주인님을 위해 자리도 잡고 주인님한테 맞는 그릇이 되어서 주인님과 같이 살기도 해보고
몇년은 걸릴 목표겠지만 결디까지 가는게 나의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