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인사이트… 바다 평균 수심이 3500미터고 이 바다의 수온이 0.1도 올라가는데 핵폭발 할 정도의 에너지가 드는데 제주도 수역 평균 수온이 1.5도? 정도가 올라갔대… 감태, 모자반이 사라져서 성게가 없고, 모든 어종이 사라져가고 있다고 함… 인터뷰 하는 전문가들 표정이 다 심각.::
전쟁에 진 오스트리아가 엄청나게 가치가 절하된 새 화폐를 발행하게 됐고 덕분에 베토벤이 받기로 한 후원금이나 연금 등등의 가격이 뚝 떨어졌는데 베토벤은 이걸 그냥 넘기지 않고 구화폐와 신화폐의 가치차이를 계산해서 법원통해 귀족한테 청구해서 기어이 받아냈다는 부분에서 좀 감동..
스무살인 여자와 예술핑계로 만나 우리는 사랑하는 사이고 이건 다 예술을 위해서야ㅇㅇ 라고 씨부리던 마흔살 예술가가 독살당해 죽고 주변 사람들이 그 놈은 죽어마땅했지... 하고 회상하는얘기가 1930년대에 이미 쓰여져서 팔렸는데 나의 아저씨 같은거 구상할 시간에 이런 얘기나 만들어라ㅋㅋㅋ
서치는 감독이 영화 곳곳에 힌트를 두고 관객들이 부지런히 화면 구석구석을 살피며 스토리를 예측하는 재미를 주고 성실한 마무리를 한다는 장점외에 이 힌트를 캐치못한, 캐치하기 힘든 관객을 놀리지도 않는 영화여서 더 좋다 그래서 영화에 내용에 대해 한마디도 못하겠음ㅜㅜㅋㅋㅋㅋ
이번이라고 특별히 빻은 문장을 쓰진 않았을테고 내부에 있던 기존 낙태죄 결정 의견서 내용을 이리저리 참고해서 쓴 것 일텐데...... 적나라하게 공개되니까 정부의 내부인식이 보이는...... 쓴 사람, 결재한 사람 나와서 대국민 사과 하시고 최종 책임자는 물러나세요 #법무부장관_해임
애거서 크리스티의 <다섯마리 아기돼지> 이야기이고 어린 여성과 나이많은 남자 사이에 싹트는 사랑얘기 애거서가 작품마다 한번씩 넣지만 이거만큼 대놓고 걘 좀 죽어 마땅했지... 하진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 여자와 바람피는 중년의 남성에 대한 애거서의 가차없음이 드러난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