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 일부러 술 많이 먹이고 뻗어가는거 챙겨주면서 혼자 봉사의 쾌감과 제 몸 못가누는 귀여운 모습에 찌릿찌릿 덜덜 떨고 싶다 후욱후욱 무슨 짓을 해도 무슨 말을 해도 제정신이 아니라 그저 좋다고 헤실헤실 웃는거 뇌에 마��� 주사기로 주입하는 것 같지 않니 정말 최고야
다 함께 여럿이서 단 한명의 낙오도 없이 어울려 논다는 것은 정말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네명 까지는 어떻게 커버가 가능한데 그 이상 부터는 그룹이 갈라지기 시작하며 열 명이 넘어갈 경우에는 리더 역할을 하는 인물이 사실상 예능프로그램 MC만큼 진행과 조율을 잘 해야 한다
디코 바빠서 잘 못봐요 미안해요 ^^ 하는 사람이
내 옆자리에 앉은 친구에게 5분에 한번씩 메시지가 쏟아지는 걸 보고
사람의 호감 관계에서 서운함이란 어떤 감정일까.. 개인적인 욕심과 독점욕인 걸까... 하고.. 얼핏 별 거 아니지만 마음에 상처가 남았었는데.. 누구나 그러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