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크라는 진심 졔정신이 아님..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 굳이 전화 걸어 한다는 말이 누구게.. 크라피카가 목소리만 들어도 누군지 알거라는 거 알면서 굳이 물어보는 레오리오나 눈 지긋이 감으면서 레오리오 이름 불러주는 크라피카나..전화 끊지도 않고 걸어오면서 얼굴 보고 기다렸댄다 왓더뻑ㅋㅋ
크라피카 같은 애들은
지꼴리는대로 이랬다저랬다 하는게 절대없고
모든 일에 이유가 있어야됨
사는 것도 마찬가지로
이유가 있어야 되는데
죽어도 되는 이유밖에 없으니까
살아보겠다는 마지막 발악으로
복수라는 이유를 선택한거지
그래서 안타까운거야 ..
걔는 그 순간
아주 조금이라도 살고 싶었어
레오크라단 셋이서 걷다가
클루루 신발끈 풀려서 묶고있으면
레오크라 뒤도 안 돌아보고 킵고잉함
반면 크랏피 신발끈 풀렸을 때
클루루 옆에서서 기다림
후훗 난젠틀맨이야 생각하고있으면
리오리오가 어. 하고 무릎 한쪽 꿇고 앉아서
크랏피 신발끈 묶어줌
그러면 클루루 아시발. 하면서 속으로 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