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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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모리 아카카이 위주 fkmt계 🀄 20↑ / 프사 모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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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태극기 맞아요! 블러드칫이라고 해서 전투기 조종사 등이 비상탈출을 했을 때 현지에서 낙오된 경우에 현지인들에게 도움을 구할 수 있도록 세계 각국의 언어로 “나는 미국의 군인이다 좀 도와주셈” 이렇게 써 있는 것… 카이지는 구제샵에서 사서 입었으리라 추측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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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 작혼 동인지 진심 너무 웃김ㅋ ㅋ ㅋ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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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지의 블러드칫은 미국/유엔기/태극기/대만이 박혀 있는 것으로 보아 한국 전쟁 시기의 블러드칫 자켓으로 보이고 아마도 카이지는 중고샵에서 해당 자켓을 구해 입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도 중고로 이런 블러드칫 빈티지 자켓을 구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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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작 잘 모를 때도 아카기의... "땅을 기는 네 국사"와 "하늘을 날아다니는 나의 청일"은 진심 대사 잘 썼다고 생각햇음ㅋ ㅋ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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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중… 이거 진짜 아플 정도로 좀 마음에 꽂혔음 진짜 뭔가 예전에 내가 지금 인생이 다 이렇게 느껴져서 힘들었달지… 그랫던 기억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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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기가 텐 마지막 3권 통야편이 없었으면 사실 "아카기는 오만한 캐릭터이다" 이렇게 평가했을 것 같음 그 전까지 아카기는 별로 죽음도 두렵지 않은데다 삶에도 아쉬움이 없어보이니까... 근데 통야편에서 "아니 나도 삶이 아쉽고 분하다!" 라고 한 점이... 진짜진짜진짜 진짜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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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갑자기 생각하는 건데 카이지는 진심 후쿠모토의 사랑을 가득 받는 주인공인 것 같음ㅋㅋㅋ (자꾸 후쿠모토가 카이지 모에하게 그리는 것도 그렇고 ㅇㄴ) 시작할 때 문구가 “미래는 우리들의 손 안에”잖아 (물론 그 문구 아래서 카이지는 포커나 치는, “보류하는 인생”이나 살고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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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모요님과 은과 금 5권의 “내가 발톱… 너는 날개… 어쩌구 이 나라의 아성을 어쩌구“하는 호텔 찾았음
>>힐튼 도쿄 베이 호텔<<
근데 이거 디즈니랜드 바로 앞에 있어서 좀 웃기다고 생각함ㅋ ㅋ ㅋ ㅋ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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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냥 아카기를 둘러 싼 모든 게 그에게 삶에 환멸만 느끼게 해 주었을 것 같아서, 그럼에도 나름대로 삶을 사랑하는 방식을 배운 신역이 나는 좋음... 세상 사람들은 역겹고 이해할 수 없고 그들에게 다가가서 무언가를 충족받아본 적도 없지만... 그래도 좋다! 사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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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로월은,, 과거 이태백이 물에 뜬 달을 건지려다 빠져 죽었다는 고사도 있고, 중국어로도 수중로월이라고 "불가능한 일을 하려고 한다(=바보짓한다)"라는 고사성어도 있지만 중국마작에는 없고 리치마작에만 잇는 용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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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카기는 동류를 찾은 순간 그대로 놓아버린다,, 다시 만나고 싶지 않다고 한다 그 순간 일종의 황홀경 속에서 너무 완벽하게 연결되어서, 평범한 일상에서 만나고 싶지 않은 거임… 그 순간의 완전한 융일을 맛보고 나니까 그렇지 않은 상태로 다시 마주하게 되면 오히려 끔찍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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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중에 중국 마작 치는 분 있는데 (중국에서 유학 생활을 오래 하셨음) 진짜 중국에 있던 시절에는 학교 수업 갈 때 외의 시간은 걍 마작만 쳤을 정도로 재밌게 했다던데... 그래서 지금은 마작 안 치시나요? 하니까 자기가 한 마작 룰로 마작 칠 수 있는 곳은 한국에 없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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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가 옆에서 "아카기 씨는 천재잖아요! 천재는 실패 같은 거 하지도 않고..." 이딴 쌉소리할 때 "그렇지만도 않은데..." 하는 신역이 날 미치게 만드는 거임 !!
텐ㅇㅣ "분하지도 않은 거냐 아카기!" 라고 할 때 "분하다... 그래, 분해! 분하지만... 그게 있어서 치열하게 살게 된다" 이런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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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 아카기 모에화
시게루: 독기 가득한데 조금 어설프고 순진한 구석도 잇음
아카기: 독기 가득한데 실은 좀 말랑한 부분도 잇음
신역: 개최악늙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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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텐 통야편을 너무 사랑함... 아니 스핀오프에서 아카기란 캐릭터를 그렇게 그려놓고 (텐에서는 거의 뭐 마작 신선에 가까이 그려놓은 데다가 스핀오프에서도 그냥 마작의신. 마작 페이커. 이러고만 있다가)
"분하다...! 내 뜻대로 할 수 없어 분해!" 라고 말하는 아카기... 진짜 미친 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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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모토가 할 수 있는 한 가장 커다란 축복을 담은 말이라고 생각함 “인간은 패배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다. 너 스스로의 힘으로 미래를 성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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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ㅣ 연성을 대략 다섯번정도 봣는데요
모브친구들이 착하다는 생각밖에는 들지 않습니다,,
돈만 가져가다니...
정말 선량한 친구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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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2차에 등장하는 남캐들은 생각이 많다 뭐 이런 얘기가 있잖아요 근데 fkmt 남캐들은 걍 생각이 많은 것 같음
아카기: 얘는 본인이 표현을 안 해서 그렇지 생각보다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게 참 많음 좀 은근히 고차원적인? 실존적인 고민을 하는 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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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종종 생각하는 건데 역시 아카기는... 삶을 사랑함 삶이 소중하고 그것을 사랑하기 때문에 제대로 살지 못할 바에야 죽어야 한다고 말하는 것 같음ㅋㅋㅋ 카이지랑 반대인 것 같으면서도 은근 비슷하지 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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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모리타는 긴지의 운이고 날개였다는 걸 이렇게 확인하고 싶지 않았는데… fkmt가 여기까지 계산에 넣었던 건지 궁금한데 (은금 연재기간은 92~96년) 재밌네요… 작가도 부여해주지 않았던 캐릭터의 운명이라는 것이 정말로 존재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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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금에서 좋아하는 씬 중 하나임,,, 이 묘한 성화 같은 구도인데 실은 악인인 긴지 씨라는 점을 생각하면 (긴지 씨가 이 남자를 죽일 거라는 점을 생각하면) 매우매우 좋다… (어휘력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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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저 얼마 전에 연성빵 빚 다 갚아서 지하연성노역장에서 탈출햇거든요...
연성빵 빚을 다 갚으면 어떻게 되나요?
이제 �� 연성빵 할 수 있음
약간 끝나지 않는 거임 카이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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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카기가... "분함" 속에서 죽었다는 게 진짜 진심 너무 좋은 것 같음 그래서 이리저리 카이지도 엮어서 아카기의 죽음을 변형하더라도... 아카기에게 모든 것이 완결된, 깨끗한 죽음만큼은 결코 주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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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뻘하게... 야스오카 첫 등장은 진짜 나쁜 어른, 나잇값 못하고 어린애 구슬려서 옆에서 돈 벌 궁리만 하는 추접한 인간...이었는데 그도 나중에 와시즈전에서 "이런 죽고 싶어 안달난 녀석을... 죽게 내버려둘 줄 알고!" 하고 파 아 앗.. 하고 빛나는 거 보면 참 사람이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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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오자와는 민주당 여당 시절에 상당히 승승장구 했으나… (2000년대 중후반)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민주당을 탈당하게 되는 네… 아마 제 생각에 긴지 씨는 96년도 즈음에 파멸을 맞이하고 사라졌을 것 같군요
어쨌든 이자와는 총리가 되는 데 실패했고, 긴지 씨의 꿈도 깨져버리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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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타래를 정리하여 펜슬에 백업해 두었습니다. (년도가 살짝 틀린 부분도 있어서, 타래보다는 펜슬 백업 글이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은과 금>과 90년대 일본 정치계의 상황 (feat. 긴모리)
긴지의 중 보여주기가 그렇게 충격이었나? 암튼 이 이후의 이자와의 행보는 실제 역사와 같습니다. (그나저나 카네미츠는 그럼 당시 자민당 부총재인 가네마루 신인가?) 근데 나중에 오자와도 불법 정치자금 혐의(나중에 무죄 받긴함) 중요한 국면에서 미끄러졌다는 걸 생각하면 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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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역 아카기 시게루 향수 시향 후기~
너무너무 좋았어요 헤헤
또 맞팔 트친분들 중에 세 분 정도께 소분해 드리려고 합니다^__^ 신역 향수가 없지만 궁금하신 분들은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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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맞이한 패배는... 꽤 나쁘지 않았다. 좋아, 흩날리자... 흩날려라 아카기 시게루...!
<아카기 말투를 너무 많이 연습한 탓에 아카기체로 말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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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
아카카이ts 성인본 동인지 <두 번째 단추를 당신에게> 통판합니다!
🀄인포:
🎲통판폼:
📅입금 기간: ~4/21 23시 59분
27 아카기와 19 카이지뇨타 19금 동인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인포를 참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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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카기에게 용돈 받는 카이지녀
카이지: 이... 이걸 어떻게 받아... 시게루군의 돈을 내가 어떻게...
13카기: 크크크... 상관 없어! 그냥 써, 카이지 씨
카이지: 시, 시게루군의 코묻은 돈을 뺏는 그런 어른이 될 순 없어...!
13카기: 그런 건 안 묻었어. 피라면 묻었지만...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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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슬픈 이야기 주의)
신역카이로 통야 때 카이지가 신역한테 죽지 말라고, 우리 내기 하자고. 내가 이기면 당신은 사는 거야, 당신이 이기면 같이 죽어줄게. 어때, 좋지? 하고 줄줄 우는데... 신역 어쩐지 좀 망설일 것 같음. 카이지랑 가족이 되어서 같이 사는 것... 그게 정말 신역에게 싫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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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그리고 트친분께 하이라이트를 받아서 펴봤는데
콜
콜록!!! 콜록콜록콜록쿨럭컥!!!!!!!
진심
미친 담배임
아카기는 폐암 걸려서 안 뒤진 걸 감사히여겨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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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근데 요즘 긴모리 생각할 때마다 긴지 씨의 순애에 미칠 것 같음 긴지 씨는... 모리타를 도구로 찾았는데 결국은 그를 인간적으로 존중하지 않냐고... 도구가 "당신은 악당이군요"라고 실망한다고 거기서 흠칫하는 인간이 어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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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카이 팬 게임 "도박전설"....!!
플레이 완료했습니다ㅠㅠ 만들어주신 분들과 소개해 주신 모요님께 정말 감사... 정말로...
진짜 이게 팬게임인가 싶을 정도로 볼륨도 엄청나고 진짜 재밌으니까요,,, 나진짜 너무좋앗음 진짜로 아 다들 좀 해주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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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삶에게서, 운명에게서 이길 수 있었다면 그때 죽었겠지... 와시즈 마작의 끝에서 깨끗하게...! 하지만 운명에게 패배하여, 운명은 얄궂게도 그를 구질구질하게 살려두었다! 다시는 맞이할 수 없는 최고의 승부를 맛보여주고... 다시 미지근한 세상에 던져 넣었어! 분하다... 분하다,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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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카이지 오드퍼퓸은 노트가 또 왜 이래… 탑노트가 죄다 시트러스잖아…!! 하 거기에 스파이시함… 장미… 베이스는 우디+머스크… 남자향수…라는 느낌은 있을 것 같은데…. 너무… 너무 향긋할 것 같아,,
(번역짤은 짜짜님 것 훔쳐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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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fkmt 진심 개잔인하다고 진짜 캐릭터 조형 왜이렇게 잘하는데
성공하기 위한 집념으로 가득 찬 사람의 원동력이 음습한 망상이라는 것 너무 현실적이어서 짜증남 ㅋ ㅋ ㅋ ㅋㅋㅋㅋㅋ 그걸 얼핏 ��본 기분이어서 진짜진짜 기분 나쁜데 fkmt가 팔짱끼고웃고잇음 아오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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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홀수다! 하는 신역이 왜 이렇게 좋은 걸까요ㅋㅋㅋㅋ 이미 인간에 대해선 실망+나름의 이해까지 마친 신역이라서일까… 이런 인간들에게까지 굳이 신념을 관철하지 않는 모습이 웃기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네요ㅋㅋ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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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 내 뜻대로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 매일매일 분하다... 아카기는 분하다라는 감각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었던 거야...! 뭐든지 할 수 있는 것 같은 천재 작사, 천부적인 승부사인데도... 그는 매일 삶에서 패배 당하고 있었다...! 인생에서 그는 언제나 잃는 형편없는 도박꾼!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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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확실히 카이지는 응분의 대가는 받아내도 복수는 안 할 것 같다는 생각이 잇음... 아무리 배신당하고 해도,,, 되갚음은 하지만 앙갚음은 하지 않는다는 대충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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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모리 하세요
긴모리 건강에 좋고요
긴모리하면 재물운 들어오고요
긴지씨 보세요
모리타 잇으니까 지금 레이와까지 정정하시고
모리타 잇으니까 돈도 잘 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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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소리) 나 맨날 아카기 볼 때마다 "쇼와 시대 800만은 현 8000만...!" 같은 대사 보면 웃겨서 참을 수가 없음... "쇼와 시대 10초는 현 10분!" 이딴 드립 본 이후로... 제정신으로 살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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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역보고 맨날 노망 레전드라고 놀리지만
신역이 글케 노망 안 나고 진지하게 살앗으면
다들 망햇어
신역이 노망나서 복어회나 달라고 찡찡거리는 걸 감사히 여겨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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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하는 놀이 중에서는 골프가 가장 재미있고, 앉아서 하는 놀이 중에서는 마작이 가장 재미있고 누워서 하는 놀이 중에는 19금쿵짝이 가장 재미있다<<아 이런 말이 있었어? (앉아서 하는 놀이 중에서는 마작이 제일 재미있다는 말은 들어 본 적이 있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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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mt 쁘띠존에서 배포한 긴모리 중철본 <HEARTBREAK ANNIVERSARY>를 웹 공개합니다~
모리타가 짝사랑 하는 내용의 글입니다 후후
안녕하세요
fkmt 쁘띠존이라는 멋진 이벤트가 있는데... 뭐라도 만들고 싶어서 긴모리 중철본을 만드려고 하는데요
혹시 갖고 싶은 분 있으면 드릴게요 (제가 부스가 있는 것도 아녀서...)
디페에서 만날 수 잇으면 그냥 그때 드리고
그거 아니면 준등기 비용만 내시면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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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청노두.. 밥님이 하저로어 때 "ㅋㅋ버려줘요?" 해서 사시코미받은.. 청노두입니다,,, (감사하지만 어쩐지 자존심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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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지인분이 공유해주신 건데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진심 너무 웃김,.. “순수한 청년이 부잣집에 시집가서 동화처럼 행복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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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분하지 않았다면 더 살아 있을 이유는 없었겠지. 졌기 때문에 계속해서 승부를 건다... 잃은 놈이 도박판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것처럼... 운명이 그를 끌어내리기까지, 지독하게 매달린다... 그리고 온 거야. 끌어내려질 때가. 그렇다면 죽자. 깔끔하게... 패배를 받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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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후쿠모토 성향 생각해 보면 이 모럴 수치라는 건 "사회의 일반적인 윤리 수준에 얼마나 맞추냐"에 가까울 것 같긴 해서...ㅋㅋㅋㅋ 아카기가 친절한 면이 있긴 한데 스트레스 푼다고 길에서 츠지기리 하는 녀석 모럴이... 높을 순 없는 거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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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1이나 9가 자패 하나보다 더 가치 있다고 좋아 첫 순에는 자패들부터 정리하는 거야 이러고 동 버리면 바로 다음 쯔모에 동 들어오고 그래서 반항심 갖고 자패 정리 안 하고 잇으면 안 들어오고 뭐 이런 거에 대한 용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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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가끔... 사람과 만나다 보면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서로를 완전히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 있는데 이게 정말로... 뭐랄까 그 순간에만 가능한 일이라 그 상황을 벗어나면 그냥 평범한 소통밖에 불가능하다는... 그런 순간이 있단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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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삼류"라는 말은 사실은 아카기에게 어울리는 말일지도 모른다.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고 떠돌아다니던 그가... 그러나 뜨거운 삼류라면 좋다! 미지근하게 승리할 바에야... 치열하고 뜨겁게 패배하는 쪽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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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기 향수!! 만들엇어요.. 공식 향수도 좋긴 한데 뭔가 더 씁쓸하고 담배 쩐내ㅋㅋ가 나는 향기를 원해서… 제작 과정은 타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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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미츠의 화성침공을 듣다가... 어쩐지 아카카이가 생각나서 쓴 아카카이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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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카기는 의외로 오만하지 않음... 오만함이랑은 거리가 먼 사람이야 약간... 왕도 거지도 파멸은 한순간<뭐 이런 태도일까... ("오너라, 와시즈! 가난한 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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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배구=이페코) 확실히 아카기는 화료할 때 엄청 평범한 역이 은근 많아서... 가끔 미친 짓을 할 때의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그냥 남들이랑 비슷하게 리치 일발 탕야오 핑후 멘젠쯔모 그리고 역패,,,로 그렇게 칠 수 잇는거냐 그냥 갑자기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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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한 이야기) 종종… 아카기가 가진 “퀴어성”에 대해 생각함 (그의 성 정체성에만 국한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가 가진 “세상과 불화함”이라는 속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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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마작상식...
상대방이 요구패를 먼저 정리하다가 중장패를 낸다... 그럼 텐파이에 가까워진 것이다. 최소 량샨텐. 근데 그러다가 갑자기 자패를 냈다? 그럼 텐파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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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엄청... 좌절스러워. 인간이 서로를 표면만 더듬고 진정한 이해는 어렵다는 걸 알면서도 거기에서 고개를 돌리고 그냥 사는 건데 이... 완전한 합일의 순간을 맛본 상대와도 다시 AT필드가 있는... 그러한 껍데기뿐인 이해를 나누고 있게 되면 진심 마음이 힘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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