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삶이 아름다운 색으로 가득하기를 다양한 감정과 삶의 순간들을 마주하면서 단단하게 ... 그리고 음악으로 춤으로 무대로 전해주기를...
그것이 아티스트인 그대가 내게 주는 사랑이고, 내가 당신에게 받을 수 있는 가장 찬란한 행복이라고...
전하고 싶다.
#정국 #방탄소년단
보다가 왈칵 눈물을 쏟고 말았던 장면...
이들이, 가수가 팬들의 사랑을 확인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확실한 방법...
폰으로 챠트를 보는 걸 안 순간 저항없이 눈물이 나왔다.
진짜 스밍은 사랑이고, 우리의 맞잡은 손이고... 우리가 전할 수 있는 가장 쉽고빠른 고백임을...
#함께_스밍해요_아미
남준이 라이브를 뒤늦게 보면서 생각했다...
남준이에게 방탄소년단은 아미인가봐.. 그러니 단체활동이 쉬는 지금은 아미에게도 쉬는 시간으로 여기나봐..
근데 남준아... 우리 진짜 안 쉬어..
우리 진짜 숨넘어가게 바빠.....
진심 여러모로 동서남북 바쁘다고오
아미 바빠악!!!!!!
부디 ㅠ 합성 사진 소비하지 말아요. 지금 아티스트인 우리 가수에게 가장 위협적인건 그 어떤 것보다 근본적으로 Ai로 합성된 목소리, 이미지, 영상입니다. 생성하지도, 소비하지도 말아야한다 생각해요.
입대하자마자 군복입고 합성일게 분명한 상황의 사진이 너무 진짜같이 도는데 무서워요...
+
내 마음이 다치겠다. 이러다 이 덕질이 너무 괴로워지겠다싶으면 일단 밀려드는 것들을 멈추고 숨을 고르고 행복한 일을 합니다. 주로 달려라 방탄, 인더숲, 본보야지같은 것을 보지요. 현생의 힘듦이 닥치면 애들 무대나 콘서트를 보면서 에너지를 얻습니다. 각자의 방법이 있을거예요. 아프지마요.
나 진짜 여러번 말했어..
나 완전 그쪽은 아니었어도 관련업계 일해본 사람으로서...
앨범같은 저런 중요한 메인이벤트엔 쌩초짜 신인아닌이상 거의 전과정에 아티스트 의견이 없이 진행되는 게 없어...
거의 아티스트의 의견을 돕는거지 억지로 끌고갈 수가 없지 우리애들정도 스케일이면 ... +
으음 나의 오오랜 예전 덕질을 생각해보면 팬덤에 화가 많으면 좋지가 않더라... 부담스럽고 힘들어보이면 뒷걸음 치기쉽거든 뜨거운 순간에 대한 그리움과 아쉬움은 가수만 느끼는게 아니고 오히려 팬덤이 먼저 느끼는데 여기서 감정적으로 과열되면 피로도가 높아져서 그걸 가속시키게 되더라구+
우리가 잡은 손을 놓지말자. 묵묵히 내가 할 수 있는 스밍을 하고 투표를 하고 긍정적인 댓글을 남기고, 매순간을 사랑의 흔적을 뿌리자. 작은 계정을 먼지라고들 표현하던데.. 나는 그냥 별할래.. 애들이 우리를 모두 하나의 작은 별로 만들어줬으니까 ... 이 사랑이 모여서 은하수가 될거야.
나는 아이돌 덕질 하던 사람이지만 환멸을 느끼고 오래도록 아이돌판을 안 보던 사람이기도 한데..
다시 '아이돌'이라고 구분지어진 방탄을 덕질하게 된 건 애초에 이들을 아이돌 산업 속에 만들어진 일종의 '상품'으로 인식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이들은 '음악'을 하고 있었거든.
+
이 작은 소녀의 사랑이 전해졌을까.
세상에 많은 우리가 사랑을 말하고 있고, 한마디한마디를 모두 그대로 전해받진 못할 것을 알지만 이 순수한 사랑들이 전해지길 바란다.
뜨겁게 날카롭게 요란하게 울리는 사랑 너머에 이 아이와 같은 수줍은 애정이 여전히 변함없이 너희를 향하고 있음을...
이 눈빛이 그렇게 아프면서 고맙더라.
이때 (아미아니었음) 시상식 내내 넘 잘하는데 어깨힘 좀 들어갔구나 내심 꼬아보던 중 이 소년들의 마지막 수상소감이 충격적이었다.
이다지도 진심이라고?
조금도 가식으로 보이지않는 그들의 말과 눈빛.. 내 편협한 시선이 부끄러웠던 기억.
혹시라도 덕질의 경험도 없고, 처음 애들이 좋�� 시작한 덕질에 이런 분위기를 처음 만나면 그냥 애들이 어떻든 이 분위기가 환멸날 수 있거든 ... 경험있는 나도 그런 순간이 있으니까 ... 그런데 이 혼란을 만든건 우리들의 별이 아니라는 걸 기억해줬으면 좋겠다. 악의를 가진 이들의 범죄에 +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음반, 뮤비, 방송 점수를 제외하고,
팬들이 할 수 있는 디지털, 사전툽, 실시간 툽 모두 만점.
그와중 뮤비도 없는데 올라온 173점의 SNS점수는 매일 쇼츠를 달려주시는 아미님들의 노력이다.
정말 애써주신 사랑.. 감사합니다.
우리 한걸음이라도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언제 좋아했어..
오히려 머글들이 ㅂㅌ이 군대를 왜 가냐 하는 사람이 더 많았지.
ㅇㅁ들은 멤버들의 결정이 중요하니 제발 니 지지율 올리려 귀한 애들 이용해먹지 말라 분노했다.
도마위에 올려놓고 넌 뭘했는데?
어그로 끌어 니 이름이나 알렸겠지.
개뻔뻔.
4월, 투표합시다. 꼭.
방탄을 중심에 두고 본 나의 11년
2013 :
ㅡ 방탄데뷔무대를 보고 앳되다 애쓰네... 근데 팀이름이 저게 뭐냐 함
2014 :
ㅡ 문제적 남자를 보고 남준이한테 푹 빠져 방탄소년단을 찾아봄. '호르몬전쟁' 뮤비 영접. 어휴 중딩들이 좋아하겠다... 개 큰 백스텝.
+
'인간이 지긋지긋하다.'
이것이 지난 일주일에 대한 소회이다.
유명인의 잘못에 들러붙어 온갖 선정적인 기사를 쏟아내 클릭수를 건져올리는 연예기사, 뉴스.
그것의 진위여부와 상관없이 극단적으로 들끓는 사이버 렉카.
이에 동하든 반하든 극단적 편가르기로 싸움을 부추기는 익명들.
+
아미💜 하면 안되는 거❌️
1️⃣ 미국발매 싱글cd 지금 사지마‼️
(미국 내 주소지, 미국카드만 가능 _초등챠트반영에 혼선을 줌)
>>>서포트는 못할망정 최소한 방해는 하지맙시다.
2️⃣ 뮤비 상대배우한테 가서 이말저말 암말도 하지마‼️(내 가수 욕 먹일 짓 하지 맙시다.)
>>>적정 선을 지킵시다.
자랑스럽다.
강렬한 훅으로 짧게 치고 빠지는 2분여의 곡들 사이 대중은 귀에 꽂히는 챌린지 구간만을 기억하고 심지어 선택적으로 청취한다.
어찌 이러한 여건들을 고민하지 않았겠나...
하지만 4분이 넘는 타이틀곡을 내놓으면서 오롯이 자신의 음악지도를 꺼내보여준다.
이건 자신감이다.
+
어린시절 팬덤활동을 할때는 공부는 안하고 빠순이 질 한다고 하던 일부 생각없는 어른들의 말이 서럽고 저항하고 싶기도 했던 것 같다.
그때 나와 같이 덕질하던 친구들은 교수가 되고, 작가가 되고, CEO가 되고, 영화제작자가 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이제 모두 엄마가 되었다.
+
회사에서 점심먹고 잠시 짬이나 뉴스보던 남편이 한창 빙수먹고있는데 전화가 왔다. 온통 뉴스마다 bts 10주년 행사 70만 인파 ... 어쩌고 가 나오는데 "자기 여의도 안가도 돼?" 그런다.... 가고싶지 너무 가고싶지이 .... 사람도 많을 것 같고 차편도 숙소도 없을거고 어쩌고 혼자 궁시렁 대더니+
타인의 노고로 끌어낸 분석자료들을 가져다쓸땐 그렇게 당연하게, 아쉬울땐 모든 탓은 그 노력을 들인 자에게...
욕할 거 없이 니들이 직접 하시면 됩니다.
그정도로 탓할거면 돈내고 해.
내 탐라 너무 청정해서 대응글만 있어 뭔 사단이 어떻게 났나싶어 굳이 애써 찾아보니 아주 염병을 하네...
내가 처음으로 그 이름을 알게된건 14년 뇌섹남 남준이때문이었지만, 방탄을 처음으로 제대로 보기 시작한 무대는 이거 ... 보면서 "이것들 미쳤네...."라고 육성으로 뱉었던 기억... 이후로 3여년을 심심하면 방탄 음방 무대만 찾아본 사람... 어차피 이럴거면 그때부터 걍 뛰어들 걸 그랬지୧⍤⃝💜
글을 구구절절 쓴 탓에 많은 분들을 걱정시키고 꼭 소식전하겠다 약속했으니 진짜로 쑥스럽게 소식 전합니다!
"별 거 아니었어요!"
감사하게도 제가 가장 바랬던 결론을 두 병원에서 모두 얻었습니다.
뇌하수체에 1cm정도의 양성종양이 발견되었으나, 추적관찰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지요.
+
우리 정국이가 내일 나오는데 사실 저는 평소와 같진 못할 것 같아요. (제가 조금 아프다네요) 응원과 지지 대신 오로지 저를 위해 정국이를 위로삼아 견뎌내 보려합니다.
괜찮다고 하는 말이 진짜 괜찮지는 않은 것이라 그 마음 한켠에 두고 저는 그냥 이 골든타임을 즐기겠습니다.
나 지금 디게 할 일 없어서 궁금해졌는데 ... 왜들 그렇게 애들을 불쌍히 여기는 건가요? 슈퍼스타로서 제한받는 삶을 살고, 그 빛남 뒤의 다 드러내지 못한 그늘을 안타까워하고, 그럼에도 조금 더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빌어주는 수준을 넘어선 '불쌍한 내새끼'는 대체 왜 그런건지...+
웃긴게 내가 진짜 무슨 혈육처럼 애들을 생각해왔나봐 ㅋㅋㅋㅋㅋ 비와 바람과 온갖 잡다한 것들이 뒤섞여 날리는 태풍 속에 우산받치고 문 밖에 나와 이 날씨에 왜 기어나가서 이 지랄이여 하며 욕지거리를 내뱉으면서도 이제나저제나 기다리고 서 있는 것 같은 기분이랄까... (뭐래냐...)
뭔 상황이 발생했을때 나와 다른 의견이라도 그걸 최소한 비아냥이나 공격으로 대응하진 않아야지 않나요.
나와 다른 생각이었지만 그 말이 완전 틀린 말은 아니었고, 누구라도 우려의 맘으로 조심하자 자중하자 할 수 있지않나..
완벽한 답은 없는데
제발 감정에 치우쳐서 편가르기는 하지맙시다.
📢 처음해보는 나눔예고.
다가오는 부국제.
날씨가 쌀쌀해졌어요. 콘서트와는 달라서 해 없는 밤의 야외상영관은 관람 중 서늘히 추워질 가능성이 많아 따끈한 붕어빵을 준비했어요.
사실 무거워서 ㅋㅋㅋ 25개가량 가져갈건데😉 혹 저와 인사하시게 되는 분들 주머니에 쏘옥 넣어드릴게요💜
그렇게 합성사진이 아티스트의 이미지에 영향을 주고, 그렇게 조작된 영상이 루머를 만들고, 그렇게 만들어진 목소리가 내 플레이리스트에 숨어들어 가수들의 설자리에 혼란을 주어 뒤흔들면 그건 정말 어떤 것보다 무서운 위협일겁니다.
부디 아미여러분, 한번만 더 생각하고 소비해주세요ㅠㅠ
저는 행복하게 앓는 분들이 좋습니다.
특정 대상에 혐오와 분노를 습관적으로 내비치는, 강요와 비난으로 독려하는, 타 아티스트와 비교하는 불필요한 워딩을 써 분란을 조장하는 분들은 조용히 놓습니다.
당신이 싫어서 나빠서가 아니라
나 자신의 정신건강을 위해..
(대충 지금 트정중이란 얘기)
성실한 아미는 아닙니다.
엄청난 시간과 물질을 쏟아 방탄을 서포트하는 코어?도 아닙니다.
방탄의 무대를 좋아하고, 음악에서 위로를 얻고 추억을 더듬고.. 때로 이런 기쁨과 행복감에 감사하는 그저 보통의 아미.
어쩜 오늘 이 최소의 노력이 오래 머물 그들을 향한 최고의 서포트일지 모릅니다.
마플 탈 일 아닙니다.
기쁨을 기쁨으로,
축하를 더욱 큰 축하로.
아쉬운 맘이 같은 곳에 시선을 둔 사람들을 할퀴는 소재로 사용되지않도록 해요.
ㅂㅌ이 대단했고, ㅇㅁ도 잘 했다.
다음엔 우리 머리풀고 신나게 즐기며
더욱 더 잘 달려봅시다.
함께 달려주신 나의 님들 고맙고 보라합니다.
🫂
덕질하는건데
떠난 사람에게 왜 갔냐할 것도 없다는 생각.
(포도알까지 잘 놓고가줘요. 땡큐~)
하나만 좋아하냐 일곱을 좋아하냐 얼마나 좋아하냐 어떻게 좋아하냐 굳이 재단해가며 남의 마음에 감놔배놔 할 것도 없다.
악의로 점철된 행동 혹은
범법행위가 아닌 이상 알 바 아님.
사랑만 해.
네가 그 이름을 새기던 때에 나는 '아미'가 아니었어.
그저 방탄 참 잘해..하며 무대영상이나 가끔 찾아보던 사람.
어느 순간 네 손 위의 그 이름 속 미세한 점에라도 내 마음이 닿길 바라는 '아미'가 된 지금은 네 음악과 무대, 삶의 방식이 나를 위로해. 나아가게해.
그래서 고마워.
#BTSARMY
한걸음 더 물리적으로 다가가서 얻는게 사랑아니잖아.
우리가 하는 사랑 그런거 아니잖아.
닿고 싶지.
하지만 무엇에 닿고 싶은건가.
나는 오래도록 활동할 그들의 음악과 무대에 닿고싶어.
함부로 다가가지마.
함부로 만지지마.
방탄과 아미.
누구의 안전도 해치지마.
거리 지켜.
너무들 말한마디로 물어뜯으니까 직접적인 언급하기 겁날 정도의 분위기만들지 말구우..
근데 진짜.. 우리 애들 레벨이 그런 레벨이여요...
제발 불쌍하다 좀 집어치워....... 진짜 애들 볼까 겁난다....
프로모도 개인의 앨범 성격에 따라 방향을 선택, 결정하는데에 멤버들 의견 들어간다구 ㅜㅜ
그러게요... 저도 마침내 당신을 찾았네요.
버젓이 탐라에서 양도요청글을 올렸었던 글 싹 지우고, 다녀오신 후기를 너무도 당당히 올리시니 애초에 잡고있던 계정도 아니지만 뉘신지는 궁금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님들이 무려 70여분이나 잡고 계셔서 고민이네요. 모르시니...잡고 계신걸텐데...🤦♀️
🧒엄마 나는 비톄스 좀 시러해
👱♀️응? 아들 왜 시러어?
🧒나느응 그런 노래가 너무 시끄러워
👱♀️그래? 근데 너 왜 맨날 퐈이어어어어~~하고 다녀?
🧒으키키키 그거 너무 재미썽 우히히히
👱♀️아들...재밌음 끝난거야 인정해...
맨날 슈퍼참치와 퐈이어를 불러재끼는 6세 작은사람의 입덕부정기
완전한 결론이 나기까지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부디🙏 수술적 치료가 아니길.. 꼭 해야만 한다면 아이들이 조금은 더 자란 후로 미룰 수 있는 상황이길 바래본다.
나의 의지가 되어준 아미님들 감사합니다. 🙇♀️
꼭 이 호들갑이 머쓱하게 '별거아니었어요'하며 소식 전할 수 있길 빌어봅니다💜
트위터를 괜히 시작했나...
빠른 정보와 스밍툽 등의 서포트에 적극 나설 수 있고, 좋은 분들과 마음을 나누게 된 것이 감사한 일이나...
정말 미워하고 탓하려고 내리깐 시선을 적나라하게 자주 마주하게 되는 것이 진짜 피로하다... 그놈의 올/갠 ..
올갱이는 맛이라도 있지.
그 어떤 팬베도
무조건적으로 신뢰하지않습니다.
함�� 서포트하자 마음을 모아 지지하는 것이지
그들을 숭배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아티스트를 압박하는
그 어떤 단체행동도 하지않습니다.
개인의 잘못에 대한 책임은 마땅히지되
그 어떤 선택도 아티스트의 몫입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내가 힘든 이유를 깨달았다.
커뮤는 커녕 인터넷 기사 댓글도 안보던 사람이라 온라인에 무자비하게 씌여진 악랄한 말과 야비한 언론... 이런걸 뉴스로만 보다가 제대로 처음 경험해서 그 충격이 몇배는 더 컸었나 싶다. 진짜 궤도를 벗어나지않고 묵묵히 하루를 채워나가는 분들 고맙고 대단해..
가장 중요한 것은 그 한문장이었다.
- 나는 차트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BTS의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만드는" 수단으로 본다.
우리가 스밍하는 이유.
단지 좋은 성적만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왜 스밍, 다운, 선총을 독려하는지 그 근본적인 이유를 잊지않았으면 해요.
#함께_스밍해요_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