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조리 기웃거림. 그 모습이 심히 다람쥐같고 귀여웠으나 명헌이는 못보고있었음.
🐡그럼... 다 들었뵤ㅇ?
🥦(말꼬이는거봐;) 뭐를요?
🐡손잡고싶다는거부터.....
🥦어...네.
🐡피효오오오옹
최강산왕 뚝딱콱 4번 주장 이명헌. 본인의 음심이 고스란히 전해졌다는 충격에 그자리에 쭈그려앉아버리다.
명헌태섭으로 갑자기 이명헌 한정으로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태섭이 어떨까....
연락처 교환 후 처음 만나는데 그간 편지나 통화에선 안들리는 본심이 들려버리는거...
🐡(귀엽다뿅)
🥦에? 뭐가요?
🐡? 아무말 안했다뿅
🥦뭐지.. 잘못들었나봐요.(갸웃)
🐡(고개 까딱이는것도 귀여워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