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 슬개골 관리
1. 적정 몸무게 2.5kg ~ 2.7kg 유지
2. 산책 1회 최대 15분, 1일 여러 번
3. 산책 후 귀가시 냉찜질
4. 온찜질 1일 2회. 아침 기상시, 밤 취침시
5. 두 발로 서거나, 뛰어다니는 행동 금지
6. 밸런스 운동 1회 5분, 1일 2회
+ 당분간(3개월) 매주 1회 수중재활치료
불명 녹화 후기 (패티김님 편)
당일 생각나는 대로 썼던 거 그대로 끄적여봄
1. 조금이라도 늦으면 티켓 못 줄 수도 있다고 해서 오토바이 타고 갔는데, 한참 늦게 왔어도 티켓 나눠주심
2. 불명 녹화는 많이 가봤는데 포레 녹화는 처음 봄
3. 형 빨간머리 사랑한다
(타래로)
저 공구 다시 시작하면!!!
포레인스텔라 셋트 갖고 올 거예요!!!!!!
긴 장우산(포레로고박힘) + 판초우비 (손목 양쪽 또딱이!) + 우장화(양쪽 발목 바깥쪽 로고)
우산과 우비는 까망이!
장화는 우리 포레 로고 색깔루!!
웅!!!!
그 누구도 제 아이디어 뺏어가지 말라고
공개적으로 적어두는 거예요!
[(당분간) main]
공황장애 중증 환자 입니다.
정신과를 다니고 있고 맞는 약을 찾고 있어요.
아픈 걸 방패나 핑계거리로 삼지는 않겠으나,
감정 기복이 클 수 있고, 예민할 수 있습니다.
부디 제 경솔한 행동들로 상처 받지 마시길 바래요.
민폐 끼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보기)
이거 못 따면 정말로 죽을 작정으로 반년간 3번 시험 보고 결국엔 자격증까지 땄어!!!
남들과 비교하면 정말 형편 없는 사람이지만!
나 정도면 정말 꽤나 멋있고! 건강하고! 성실한 사람이야!!!!
야! 자신감 가져! 난 멋있어! 난 행복해! 난 뭐든 가능해 뭐든!!!
할 수 있다!!!!!!
고로 일단 자자
내가 나를 조금은 좋아하게 된 뒤로
약간 그게 생김
예전의 🦔 :
으악 손님들이 공구품들을 기다리고 계셔
잠? 포기해! 먹는 거? 그게 문제가 아니야
으아 빨리 해서 빨리 보내드려야만
현재의 🦔 :
어쩔? 나도 내 현생 있음
뭐 현생 살면서 천천히 보내드릴게유
기다려보세유~~
야!
나 6시간 혼자 싸워가며 방 대청소 한 끝에 개깔끔한 방으로 원상복구 해놨고!!
그 전에도 n잡 하던 와중에 공구 총대도 쉬지 않고 했던 사람이고!!!
내 생활비는 물론 부모님 용돈도 매달 챙겨드렸었고!!
아프다면서도 거의 매일 자전거 타고
어제는 무려 6시간 자전거 탔고!!!
(더보기)
얘들아 진짜 월요일에 해선 안 되는 말인데
나 진짜 더 없이 행복하다..
이력서 제출한 업체에서 면접 보자고 연락도 왔고
진짜 오랜만에 자전거도 원 없이 탔고
부모님이랑도 사이 원만하게 지내고 있고
형제들도 각자 잘 살아가고 있고
그 미친 회사 퇴사했더니 모든 게 다 좋아
나 정말 짧은 시간 동안,
꽤 많이 나아졌구나...
쓴소리, 응원, 위로 해주신 우리 가좍분들,
맞는 약 처방해주시고 햇빛 많이 받으라 조언해주신 우리 쌤,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숨지도 않고, 그렇게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나아가고 있는 내 스스로
모두에게 정말로 고마워요!!!
숲별 트친님들과 맞이하는 두 번째 새해네요
항상 저보다 저를 더 많이 아껴주시고 챙겨주시는 고마운 여러분들
제가 지독한 잡덕에서 순덕이 된 거에는 여러분들의 몫도 크게 있어요
올 해에도 지금처럼만 잘 지내보아요
저도 더 노력할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저와 같은 마음의 병(우울증/공황장애)을 갖고 계시는 분들께 조그마한 위로라도 되어드리고 싶어요.
저는 이게 참 많은 도움이 되고 있거든요.
1. 제일 중요한 건, 빈 말이라도 어디에라도
본인을 사랑한다고 주문 외워보기
이게 말이 씨가 된다고 조금은 스스로를 이해하게 되고 좋아지더라구요
언제 또 기분 우울이가 될진 모르겠으나
지금은 자신감 뿜뿜이고 행복하네요
자전거를 3시간 타고 3번 넘어져서 멍이 드니까
평소엔 그렇게 안 자빠졌던 사람이 일케 넘어지고, 넘어지자마자 바로 일어나서, 아빠 마주보며 하하 웃으니까
그니까 인생 별 거 없네, 넘어지면 일어나면 되지 ���어졌어요
병원 다녀옴
🏥 어땠어요?
🦔 음... 이렇게 날씨 안 좋은 날엔 기분 축 쳐져요
🏥 그럴 수 있죠
🦔 그쵸? 다른 사람들도 그러겠죠?
🏥 ^^
🏥 밤에 잠은 잘 자요?
🦔 네~
🏥 변비는?
🦔 그것도 운동하고 있어서 괜찮아요
🏥 좋아지고 있네요 ^^ 약 줄여봅시다
🦔 네 😆
사람들 모두가 저마다 가면을 쓰고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알았고,
그럼에도 오늘도 나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했다는 걸 스스로는 안다.
모두에게 사랑 받을 필요도 없으며,
그냥 본인에게 주어진 일만 잘 한다면 그거면 되지 않은가.
이번 주도 고생 많았다, 김모니.
사랑해, 꼬끄랑 ><
근데 나 진짜 성격 바뀌었다
기분 나쁠 땐 뭘 먹지도, 자지도 않았는데
기분 나쁘더라도 내일을 위해서 자야한다 생각하고,
기분 풀려고 좋아하는 간식 먹고, 그로써 바로 풀어버리고
음 좀 어른스러워졌나? 그 반대인가?
헤헤 모니야 내 스스로야! 사랑해♡
그만 먹고 씻고 자자 늦었다!
#포레_입덕1주년
포레를 만나, 제 2의 인생을 살아가고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한 팀으로만으로도 행복해질 수 있구나,
내가 이렇게까지 행복하게 살 수 있구나,
내가 이렇게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 덕질할 수 있구나..
이런 기분을 1년째 느끼고 있어요.
갈수록 더 좋아지는 덕주, 김포레 감사합니다
별안간 기차에서 혼자 우는 이상한 사람 되어버렸는데
진짜 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나 진짜... 트친님들, 단골님들, 구독자분들께 너무 고맙고 미안해....
이틀간 쉬지 않고 곁을 지켜주며 챙겨주신 퍼플민트 언니, 포레포레보 언니, 그린~ 언니, 라온 언니, 우리 애기 항구...
저 일요일에 스탠딩 가거든요
스탠딩 기대되는 맘 30 프로
공황 또 올까봐 무서움 70 프로
지금 생각만 해도 가슴 쿵쿵 거리고 손 땀나고
이러면 어쩌지 저러면 어쩌지 별 생각 다 드는데
혹시라도 공연 중에 귀 막거나 눈 감거나 주저앉는 사람 보더라도 너무 놀라지 말아주세요
나 : 조언 써주세요
밍 : (잠시 생각하다가) 모니야, 뿌셔! (말씀하시면서 그대로 적으심)
나 : 오아....
밍 : (정확히 기억 안 남...) 되게 멋지다.. 근데 되게 잘 하실 거 같아요,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연습 많이 해보고, 자기만의 색깔을 찾아봐요. 할 수 있어요! 그럼요! 그렇게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