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밤에 핀 모란』이라는 작품이 에나가 태어난 날 밤에, 병원으로 돌아오는 길 피어있는 모란이 막 태어난 에나를 닮아 그렸대요... 그 시절 요구된 그림만 그리던 에나 아빠가 생계와 슬럼프로 그림을 접기로 마음 먹고, 본인이 그리고 싶었던 걸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그렸던 모란이라고 하네요
중학생 아이리 에나가 한 달동안 못 만났을 때.. 하필 그때 에나 힘든 시기랑 겹쳐서 아이리가 지금까지 그때 에나 곁에 있어주지 못했다는 생각으로 마음이 안 좋았는데 그 무렵 에나가 아이리 나오는 방송을 다 챙겨보면서 아이리가 항상 곁에 있다고 생각했대요… 이거 감동이 너무 심해( ᴗ_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