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생각한 썰 떠올라서 틧타에다 품ㅋㅋㅋ
웬일로 휴가 받아서 아 자유다ㅠㅠ)/ 하고 기뻐하는 매니저 즴니 집에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는 김배우ㅎ......
🐯지가 케어하는 연옌보다 집구석에 늦게 들어오는 매니저가 어딨냐?
🐥...... 하. 하.. 하..... 어쩐일이세요..
🐯너 휴가니까 놀러왔지ㅎ
귀족 돋는 배경 깔고 즤미니네 집안이 대대로 명문가인데 워낙 청렴하게 살아서 시기하는 놈들 때매 졸지에 가문 멸망할 위기에 처함. 즤미니네 집안 대대로 도우며 지내던 탵태네도 같이 망할뻔 하는데 와중에 즤미니네 사람들은 도망치거나 죽거나 식솔들마저 그모양이 되고 외아들인 즤미니는 실종.
나이차이 9살…
내가 라일만큼 커지면 나랑 결혼해줄래요?
나는 라일을 세상에서 가장 좋아해요!
그건 변하지 않을거에요!
라고 16살 칼라일에게 말했던 7살 애쉬존스
학교에 보호자 자격으로 온 칼라일 보자마자
어? 라일? 하면서 눈에 칼라일만 보이는
리트리버처럼 우다다다다다 달려감🤭
슛스 밧디밍이랑 애인이 귀여워하는(?) 색으로 입은 젊은 탵사댱 보고십따 말이 사장이지 머리와꾸스펙 집안까지 좋은 놈이(일도 안 하고 난 요기서 꽃처럼 이쁘고 멋있는데 그걸로 존재가치 9500퍼센트*^ㅁ^* 하던 철부지 막둥이) 백수로 지내다 쟤 보고 뻑가서 형 나 형네 사장 시켜줘 한 거ㅋㅋㅋ
(그리고 진짜 탵태랑 놀던 유명 아이돌, 비슷한 연배의 배우들, 셀럽들은 깜작 놀랐다고 함. 여길 저런 식으로 해서 들어오는 사람이 어딨어.... 는 있네....; 그리고 김탵형이 진짜 얌전히 붙들려 가길래 더 깜짝 놀람 의외로 술 한잔도 안 마시고 사이다만 작살내면서 날이 새도록 노는게 쟤라서..)
봐도 봐도 너무 뷔민 아니냐... 약간 인제 직급 바꿔서 까칠한 김이사님 박비서 한정 네모입 곰돌공 되는데 까칠하고 예민한건 둘째가라면 서러운 박비서랑 연애한지 5년 됨. 각 건물 층이나 주요 부서, 로비 인포 해서 로테이션 되는데 입사한지 6개월 된 솨솨씨 이사실 들어가는 라인으로 배치되어
플로나님 트윗 보니까
칼라일 펜싱 하면 ㄹㅇ 난리날 거 같애
땀에 젖어서 마스크 벗을 때
라일 특유의 버릇 (한쪽 눈 더 감는 거) 나오면서
스으, 하듯 입 살짝 네모모양처럼 옆으로 벌어진
땀 뚝뚝 흐르는 얼굴
경기 마음에 들게 하면 눈썹 한쪽 까닥거리는
칼라일 프로스트
정략결혼 au에서
애쉬에게 끝까지 숨기고 결혼생활 정리 하더니
아이 낳은 라일
이제껏 어른들이 원하던대로 따르던 장남이
이것 하나만 뜻대로 하게 해주십시오
제가 가진 모든 걸 내려놓을 준비도 되었습니다
라는 말에 조부는 칼라일을 내쳤고
부모님은 원하는대로 하라며 최대한 감싸줬다면
1.5kg 에서 2.7kg 로 자랐어요 병원에 갔더니 다른 언니 오빠 멍뭉들도 봤는데 징짜 그 멍뭉들도 애기라고 귀여워해주고 주인분들도 끄아아아아 너무 애기자나요ㅠ0ㅠ 발 한번만 만져봐도 될까요ㅠ0ㅜ 하셔서 넘 감사했답니다 정작 얜 좀 컸다고 물고 장난하더니 병원 가서 바짝 쫄아있었..(...)
매운 거 먹고 놀라서 눈 동그래진 회색토끼
눈가 발그레~ 해져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
애쉬가 아무렇지 않게 뱉어요 하고 손 내밀 거 같아요
그리고 눈물 찔끔 해서 저도 모르게 톳 뱉고는
애쉬가 귀여워라.. 하면서
세상 해사하게 웃으면서 눈물 닦아주고
🦊 입술이 조금 빨개졌어요. 맛있겠네?
약간 싸운 후에 연락 계속 안 받는 즴니 때매 친구들하고 술 푼답시고 개빡친거 못 숨기는 탵태, 걔 옆집 사는 선배 석찌형한테서 ‘즤미늬 아파서 며칠째 앓는 중인데 니네 혹시 드디어 헤어졌냐? 야 그래 잘생각했다 이제 형 좀 놔줘라 제발~’ 하는 카톡보고 헤어지긴 누가요?? 함서 욱하는 탵태 같오
와 이거 후회공 탵태로 안 먹으면 범죄죠? 거의 헤어지기 직전에 듸미니 잃고(죽을고비 넘기고 클리셰로 기억도 잃고)나서야 떠올리는거죠. 저를 보며 눈이 사라지도록 활짝 웃던, 얼굴에서 까르르 소리 날 거 같던 시들어가기 전 언젠가의 듸미니를. 언제 봤는지 되게 먼 옛날 같은데 어제라도 본 듯
디민인 되게 재미있는 애다. 유약한거 같은데 되게 강단있고 눈물 많고 웃음도 많은거 같은데 무표정일 땐 그렇게 싸할수가 없고 몸은 가늘어서 힘도 없을거 같은데 춤추거나 코어근육 돋는 때 보면 우와아 소리 나오고 조막만한 손으로 할 건 다 하고 말야 술은 입도 못 댈 거 같이 생겨서 콸콸콸..
애쉬라일
ㅇ월 ㅇㅇ일
애쉬의 웃음이 늘었다.
그의 미소는 늘 아름답고 황홀하지만
손에 쏙 들어가는 작은 기계를 보며
야릇하게 휘어진 눈매를 할 때면
심장이 발밑으로 떨어지는 느낌이다.
무엇이 당신을 웃게 하는건지
너무 궁금하고 질투나고 신경 쓰이는데
그걸 말하면 징그럽고 소름끼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