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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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성남시장 시절 관내 어린이집에 제철 과일을 무상 공급했던 걸 떠올리면 환자들 과일 사준 거라 봐야... 이재명 참 과일에 진심이구만 ㅋㅋㅋㅋ 과일에 진심인 아저씨
또라이들인가;;; 생활치료센터 환자들 과일 사줬겠지;;;
천만원치 과일 사서 그걸 어따 쓰는데요... 과일이 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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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우씨 탈당이라... 씁쓸하다. 분명 안희정 건은 초동 대응은 빨랐었던 걸로 기억함. 안희정 출당 조치도 바로 취했고, 안희정에 붙어있던 충남도청 정무직 공무원들도 줄사표. 지들도 쪽팔렸겠지. 허나 어느 순간 안희정 계파가 부활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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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후임 중 분당 사는 놈이 하나 있었다. 얘는 툭 하면 구성남 거지새끼들이 어쩌니 하는 말을 꺼냈고, 의대 갈 거라며 밤마다 공부하다 수능을 쳤다. 결국 못 갔다. 아주 커뮤 인셀의 전형이었다.
나무위키에 아파트별 득표율 박기 시작한 놈들이 쟤같은 놈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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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식 비유를 보면 머리가 아픔. 조악한 상상력과 구린 문장력으로 자기 딴에는 참신하다고 쥐어짜서 만든 문장인 게 너무 훤히 보여서. 철저하게 온라인 커뮤니티스러운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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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당 총선 승리는 기정 사실이라 봅니다만... 이미 진행중인 코어 지지층의 우경화가 굉장히 우려스러움. 꾹조당의 선전도 이러한 정서에 기생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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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드는 생각이지만 그렇게 권리당원 여론이 민심보다 중요하다며, 당비 낸 우리 뜻대로 하라며 툭 하면 난리 부리는 사람들이 당비 한 번 낸 적 없는 조국한테는 참 관대해 ㅋㅋㅋㅋ 참 아이러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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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점이 이해찬 지도부 시절. 안희정 계파 다 공천 살려줬지. 뭐 친노에 충청이니 우리는 남이 아니란 건지?
참 친노들 의리 죽이네. 이게 노무현 정신인가? 하긴 노통께서도 의리 있는 사람이 되어라 하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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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한테는 제대로 된 계약 제시조차 안 한 팀이 원종현한테 25억, 이형종한테 20억, 이원석은 연장 계약. 잘 하고 못 하고를 떠나서 히어로즈 그 자체였던, 당장 내일 은퇴해도 영구결번이었던 선수를 그렇게 보낸 팀이 맞나 싶다. 박병호 있을 때나 돈 좀 쓰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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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박지현이 전당대회 출마 의지를 접었다. 좋은 판단이다.
나는 박지현의 최근 행보를 바라보며, 이대로 가면 오물만 잔뜩 뒤집어 쓴 채 정치를 통해 하고자 하는 목적을 잃을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꼭 당권을 잡는다고 박지현 본인이 하고자 하는 걸 할 수 있는 건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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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민주 진보 아저씨들 성소수자 문제만 나오면 보수, 기독교 의견을 들어봐야 하니, 사회적 합의가 어쩌니... 어째 세기말 보수정당보다 워딩이 후지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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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의 개혁 공염불 외길 인생, 안희정의 노무현 가문 타령 등... 친노의 세계관은 그들만의 소설 속 장면을 보는 느낌. 친노 세계관이 더 괴랄하게 변하면 친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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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집회 나가는 직장 동료 한 분이 김용호가 누구냐며 내게 물었다. 난 대충 얼버무렸다.
그러고 나서 이 분이 중얼거리는 걸 들었다. "보나마나 좌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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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박지현이 당권 투쟁에 몰두하다가 또 상처를 입을까봐, 더 나아가 정치에 뛰어든 목적까지 잃을까봐 불안했다.
내가 정치인 박지현을 큰 인물로 보는 건 단 하나. 적어도 내가 본 청년 정치인들 중, 무엇을 할 지 명확히 밝힌 사람은 박지현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정말 크게 될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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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재명이 자기 자신의 브랜드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기는 민주당이라니. 가치를 내세우고, 그에 유권자들이 응답을 하면 선거에서 이긴다. 하지만 이재명의 이기는 민주당은 글쎄. 가치 없이 응답만 바라는 것이라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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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생각보다 쫄보구나 싶던 순간이 저 때였음. 기성 세력 눈치 보느라 자기가 데려온 불꽃 린치 당하는 꼴 가만히 보고 있었지? 저 때 이재명한테 처음으로 실망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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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박지현이 이재명의 진정한 충신이란 생각이 드는 요즘.
까놓고 비대위원장 때 욕 먹으면서 떠들던 말들 다 당 주류, 기득권들 들으라 한 말들 아닌가? 그걸 이재명에 대한 공격이라며 왜곡한 스피커들과 멍청한 민저씨들이 겁나 웃기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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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자칭 반문 친명들이 좀 우습다. 문재인이 그렇게 싫다면서, 이재명이 문재인 단점들만 닮아가는 건 안 보이나. 쟤넨 아주 클딴 개저씨 등 민주당 극성 콘크리트들 안 좋은 것만 골라서 배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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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김종인의 조언.
민주당에는 왜 저런 조언을 할 수 있는 어른이 없을까? 어른이란 것들이 죄다 마녀사냥에만 앞장 서고, 그러한 상황 속에서 숨기나 바쁘고...
김종인 ＂박지현 만나 '무모하다' 충고했는데…결국 출마 선언＂ (출처 : 중앙일보 | 네이버 뉴스)
이어 "이후 박 전 위원장이 길거리에서 출마 선언을 했다는 뉴스가 나오더라"며 "그것을 보니 '역시 젊구나' 싶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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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얘넨 코미디로 역사에 이름을 새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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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봐 박스떼기의 악연 어디 안 간다니까 ㅋㅋ
당원이 느그 친위대 노릇하면 옳은 당원이고, 느그 공격하면 그른 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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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기는 민주당, 유능한 민주당이 모두를 아우르는 보편적 가치가 담긴 말인가. 사람 사는 세상, 사람이 먼저다, 저녁이 있는 삶과 이기는 민주당, 유능한 민주당을 비교해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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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뭐 어떤 걸 봐야 문재인이 김대중, 노무현보다 위대하다는 소리를 맨정신으로 할 수 있을까. 조국 사태 터졌다고 정시 비율 늘리는 짓거리를 하는 정권이 철학 없는 정치지 그럼 뭐냐? 민주당이 이어 온 보편 복지 뭉개고 전지적 기재부 시점 경제 정책 펼친 건 문재인이 아니라 문죄인이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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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훈 얘기 나온 김에 말 꺼내면 박지현 린치 방관보다 더 별로였던 게 임태훈 컷오프.
이재명을 위한 변명 좀 하면, 불꽃 때는 본인도 중앙정치 입문하는 입장에서 살아야 하니 그랬다 치자. 근데 임태훈 때는 이재명이 당의 중심이었음. 중심에 올라서도 왜 그렇게 비겁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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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준석이 꿈꾸는 사회가 우리의 미래가 아니기를 바라는 사람이다. 그렇기에 나는 이준석이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얼굴을 비추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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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장도 그닥 좋게 안 보이는 이유가 발 빼긴 했어도 이준석과 겸상 시도를 했다는 거지. 꼭 진보정당일 이유가 있냐고 정당화하면서. 발 뺐으니 류보다 조금은 나을 뿐. 한 번 시도한 사람들은 언젠가는 다시 저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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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문제는 정말 책임을 져야 할 사람들이 책임을 안 진다. 그러니 박지현 하나 마녀사냥 하기에만 몰두하지.
지지율 추세를 제대로 꺾어놓은 날파리들, 어른의 역할을 못 한 기성 중진들. 다 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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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착한 아이 증후군 걸린 만주당 청년 정치꾼들
그렇게 뻘짓 한다고 욕 먹던 권지웅도 전문 분야 하나는 있는데 대다수 청년 정치꾼들은 그냥 어른들 뒤꽁무니 쫓기나 바쁘니
그런 걸 또 잘 한다, 개혁성이다 하며 치켜 세우는 어른들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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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이 정의당에 원한 발사하는 모습은 웃김 ㅋㅋㅋㅋㅋ 노통 세상 떠난 이후에 노회찬, 심상정한테 뭉치자며, 이명박 정권 타도하자며 먼저 다가간 게 대체 누군데.
2010년 지방선거 때도 빚 졌잖아. 심상정이 단일화 해주고도 김문수한테 5% 차이로 진 사람은 다른 세계의 유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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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010년대 초반 손학규가 내세웠던 '저녁이 있는 삶' 이라는 슬로건을 정말 좋아한다. 문장 자체��� 멋지고, 앞으로 민주당이 무엇을 할 것인지도 잘 함축했던 슬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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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운도 번화가에서만 유세 돌았구만... 유세는 정말 구석구석 돌아야 한다는 걸 이번 만주당 대구시당 위원장님 덕분에 느낌.
이미 6선 확정 지은 주호영도 7선 하겠다고 골목 성당 앞에서 명함 돌리더만 강민구 이 양반은 번화가에서만 유세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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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와 조응천과 진중권을 하나 되게 만드는 박불꽃은 대체 어떤 존재인가.
참 그렇게 서로 씹고 뜯고 맛 보고 즐기다가도 박불꽃 앞에서는 하나 된 아저씨들 참 보기 아름답죠? 지방선거 막바지 때도 그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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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정치를 바꾸려면 거대 양당 안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민주당을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대중 정당으로 만드는 것이 나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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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이제 이준석은 막산 놈, 이낙연은 엄중이 소리 나오면 완벽하겠구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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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지지층들 사이에서 집토끼부터 먼저 잡자는 주장이 나오는 것이 굉장히 꺼림칙했다. 민주당은 지지층만 모아서 선거 이길 수 있는 당이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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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은 현역 컷오프 후 유영하 단수라니 ㅋㅋㅋㅋㅋ 정말 K-보수는 박근혜 없이 선거 못 치루는구나... 이러니 저러니 해도 TK 보수 표가 K-보수의 코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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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정의당 신임 대표인 권영국 변호사도 페미니즘에 집중하느라 노동 의제를 등한시했다며 떠들더라고. 이번 현대중공업노조 문제도 그렇고 올드 꿘들 현실 인식이 하나같이 다 저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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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국힘 1일 1예능의 정점인가보다. 페미니즘, 성평등 너네 돈으로 하라는 원내대표의 끔찍한 발언과 당 대표 호소인의 착즙쇼까지... 이딴 정당이 대한민국의 여당이라 끔찍하다. 수권 능력도 없는 것들이 반 문재인 정서에만 편승해서 정치를 한다. 사회가 이명박 시절 이상으로 뒷걸음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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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처음으로 정치인한테 문자 보냈음. 정말 이건 아니잖아 시발
열민당 사람들 불러 날파리 정치 신나게 하다 비례 다시 받아가는 용혜인 꼴도 사납구만 임태훈 소장 20번 줄 거면 뭐하려 데려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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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민주당의 가장 문제는 대중 정치인으로서 자격도 없는 날파리들이 개혁 팔아서 중앙 정치 전면에 나서는 것. 그와 더불어, 지가 항상 옳은 줄 아는 렉카 개저씨가 날파리들의 오버마인드 노릇을 한다. 큰일이다. 이대로 가다간 민주당은 대중 정당으로써의 생명력을 잃을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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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안에서 당을 바꾸고 싶은 건가.
“나를 응원하는 분들, 나를 싫어하는 분들의 공통된 조언이 있다. 당을 떠나라는 것이다(웃음). 떠날 생각도, 신당을 만들 생각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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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당 기성 세력들은 유권자들에게 믿음을 못 줬고, 그 댓가로 정권 뺏기고 지선까지 원사이드하게 넘어간 거지 무슨 불꽃이 지선을 말아먹었니 어쩌니... 검수완박 뻘짓이나 돌아보든지 ㅉㅉ 씨발 정권 내주자 마자 그딴 짓이나 하는 당이 선거 퍽이나 잘 치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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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은 정말 해로운 존재다. 나는 나쁘다, 해롭다 등 구분 짓는 말 정말 싫어한다. 하지만 이준석에게 어울리는 말은 저런 말 뿐이네.
그 놈의 안티 페미니즘, 기계적 공정이 뭐라고 저런 해악적 존재를 찬양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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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찍 인셀남 떠받드는 윗 세대 1찍남... 어 이거 완전 일부 만주당 개저씨들 보는 느낌이네? 박원순 못 잃어서 안달 났고, 안티 페미니즘 하자는 양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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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우리 동네 구의원 보궐선거 결과가 총선 못지 않게 궁금했었음. 과연 대구에서 만주당 대 국힘계 무소속 후보들의 구도를 만주당 후보가 뚫을 지. 이걸 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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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조차도 못 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으니까. 특히 기성세대들. 그들에게 가족은 큰 의미니 가족이라 생각해보라는 말을 쓰지 않았을까.
물론 젊은 꼰대들에게는 저 말이 먹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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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막바지 상황에서 이재명은 철저히 제3자, 방관자였음. 둠 vs 불꽃이 아니라 만주당 기성 세력 vs 불꽃인데 이걸 저 어린 게 지 데려온 사람 은혜도 모른다는 식으로 말하는 게 웃기지 ㅋㅋ
아무튼 중앙정치 이재명은 꽤나 쫄보고 비겁한 순간도 많았다... 이후 임태훈 건도 그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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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이 든다. 그 놈의 수도권 중산층 의제는 신좌파 의제보단 공정의 탈을 쓴 인셀들의 양지화이지 않을까 싶다. 사실 저걸 의제라 부르기엔 너무 조악하고 저열한 수준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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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재명이어도 당 대표 별로 안 하고 싶을 듯
이미 여의도의 중심으로 발돋움했고 입지가 불안한 상태도 아니고... 박찬대, 정청래가 연임 떠밀었다는 이야기를 보니 참 저 둘도 무책임하다는 생각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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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계파가 불꽃을 꼬시려 했다는 후일담을 보고 떠오르던 2년 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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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트윗은 박지현의 트윗을 본 후 든 생각들. 이재명이 외면받은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재명은 오히려 주목받았지. 다만 현재의 주목이 향후 이재명 본인의 목을 옥죄일 수 있다고 생각. 과연 이재명이 시대 가���를 담은 큰 기술을 보여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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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정당 등 사회 기득권과의 합의는 그렇게도 중시하고, PK나 강남 같은 곳들을 공략해야 한다면서 노동 정책에 흐린 눈하니 만주당, 특히 20년간 주류 세력으로 버텨온 친노문이 신뢰를 잃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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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오브 친명 정성호를 검사 탄핵에 우려를 표했다는 이유 하나로 씹고, 박지원 정동영 천정배 등 호남 거물들을 원조 수박이라 씹는 꼴들 보니 만주당 커뮤 근본은 노사모-문파가 분명하구나.
쟤네 입맛에 맞게 정치하려면 딱 정청래처럼 해야지. 비전이고 나발이고 커뮤 출장소 노릇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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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박지현 마녀사냥 누가 했냐? 찬족 분들이 개저씨들 손 잡고 정답게 하지 않았습니까?
이 빌어먹을 놈들 이제 와서 박불꽃을 팔아?
니들이 박지현 하나 때문에 선거 졌다고 떠들고 다녔잖아요 ㅋㅋㅋㅋ 만주당은 완벽한데 쟤가 문제였다면서 ㅋㅋㅋㅋㅋㅋ 2찍 항문파만도 못한 놈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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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하나 더. 문재인이 그렇게 무능한 인간이었으면 대선 재수 성공했을까? 문재인 말고 대선 재수에 성공한 사람은 양김 말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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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 정책이 참 괘씸한 건 말만 동진, 영남일 뿐 부산만의 만주당이라서지.
TK와 서부경남은 애초부터 제외 대상, 울산과 창원은 노조 동네라 내팽겨치고 오로지 부산만 짝사랑 했으니 실패하지 않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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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용퇴론, 문 정부 반성/사과 주장 등 박불꽃이 욕 먹으면서 떠들었던 말들을 현재 이재명이 실현하는 중. 이 정도면 박지현이 이재명의 진정한 충신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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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봉주 하나 남았나? 생각보다 모양새 좋게 정리되는 분위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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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국이 코인질로 한창 시끄럽던 때가 떠오른다. 그 때도 정성호가 먼저 워딩 세게 가고, 이재명이 수습하는 쪽으로 나왔던가. 그 때와 뒷수습 비슷하게 하네.
하여튼 저 날파리 놈들은 만주당에 해악만 끼치는 존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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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또 라보 타고 쇼를 하던데... 거 라보 참 좋아하네. 지난 대선 때 부산 가서도 그랬잖아?
본인은 운전 안 하니까 괜찮겠죠. 허나 운전하는 사람은 뭔 죄인지. 운전하기도 까다롭고 위험한 라보인데.
타인은 그저 본인을 띄우기 위한 수단이구나. 타인에 대한 배려가 이렇게도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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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이재명 셀프 공천 참 어이가 없다. 무슨 총재 체제 시절에나 나올 법한 일이 나왔냐 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여의도 타짜인 중진들은 씨알만큼도 안 들어줄 게 뻔하니, 초짜인 박지현한테 전화 걸어서 나 좀 꽂아달라고 ㅋㅋㅋㅋ 저래서 박지현이 이재명 계양 을 공천을 주장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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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석 만주당의 움직임. 당의 주류는 청와대와 일체화하여 나중에 정신을 발휘했고, 당내 강경파는 툭 하면 모여서 검찰개혁 타령이나 했음. 쟤넨 할 줄 아는 말이 저런 것밖에 없나 싶어서 참 한숨이 나왔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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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문재인은 분명 아쉬웠다. 외교와 안보에서는 좋은 성과를 냈지만, 내치가 아쉬웠다. 많은 걸 바꿀 것처럼 외쳤지만, 결국 기존의 정치 문법을 답습했다. 더 문제는 임기 중후반부 들어서부터 대통령이 직접 나서야 할 국내 이슈에서 숨기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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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당 비례 명단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는구만
만주당은 말할 거 없고 국힘도 비례는 최대한 다양한 인물로 꾸렸는데 조국당은 대놓고 우리는 서울 엘리트 기득권 정당임을 드러냈지 ㅋㅋ 하긴 꾹아조시 누구보다 기득권 본류에 끼고 싶어하던 민낯 드러났으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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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당맨들의 박불꽃에 대한 증오는 참 기이한 수준이다죠? 찬족과 클딴도 박불꽃 앞에서 하나 되었으니...
지 발로 나갈 생각 없다고 안철수를 넘어선 역대 최악이라니 ㅋㅋ 하여간 뺄셈질에 환장한 노사모-문파 근본 어디 가나. 20년을 내리 뺄셈질만 하던 친노문 꼴이 어떻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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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 여론 의식을 할 줄은 아는구나. 지금 민주당이 예전 자한당 수준은 아닌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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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호대 출신 펨코 정치인, 딸딸이 타령하는 전 공직기강비서관, 허구한 날 스피커 방송 나가서 당내 동료 정치인 씹는 일개 초선, 그 외 수 많은 날파리들. 부디 다음 총선 때는 안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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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당 쪽 몇 몇 분들 불꽃 하나 죽일 것 만들면서 이재명 뽑았으면 이런 일 없었다 하는 모습 참 괘씸합니다...
저런 사람들 오소리 꼴 나는 건 안 봐도 뻔하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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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스승 총리가 현실임을 애써 부정하는 경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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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놓고 박지현을 재물로 바친 게 이재명이냐 니들이지 ㅋㅋㅋㅋ 그 잘난 만주당 기득권들이 주도한 선거를 이재명한테 덤태기 씌우네 ㅉㅉ 거 참 양심 좀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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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하람으로 슬로건 정하고 인천 출마하려다 막히니, 순천하람으로 슬로건 바꿔서 순천 출마한 거 아닌가.
대구에서 나고 자란 건 둘째 치고, 최소한의 연고도 없는 사람이 호남 너희는 바뀌어야 한다는 태도로 나가는 출마한 걸 무슨 청년정치의 기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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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내세우는 브랜드만 멋지다고 누구나 대통령 되는 건 아니지. 저 시절의 손학규는 아름다웠지만, 만덕산 입산 이후 행보는... 하지만, 나는 정치인은 본인이 무엇을 할 것인지를 말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멋진 말로 표현하지 않더라도, 모두를 아우르는 보편적 가치를 내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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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당맨들과 진보맨들의 싸움을 보며 끌올합니다.
아무 것도 안 하진 않았어요. 중요한 걸 많이 미뤘을 뿐. 근데 그 댓가를 왜 우리가 받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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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재명 지지한답시고 현근택, 강위원 같은 개저씨들 옹호하는 사람들 꼴 사나움.
저딴 날파리들이 이재명한테 유의미한 동지일 수 있을 지? 저런 것들 안 쳐내서 만주당이 반성을 안 하는 당이 된 것 아니겠습니까.
이해찬 이후로 생긴 반성 안 하는 이미지에서 이제는 벗어나야 하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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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당식 청년정치 : 밥 말아먹은 사회성 자랑질하며 열심히 약자인 척하기
만주당식 청년정치 : 누가 누가 어른들 눈에 착한 아이인지 자랑질하기
씁쓸하다 씁쓸해 청년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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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이 정말 대권을 노린다면, 지금은 입 닥치고 시대 가치에 대하여 생각을 해야한다. 주위에 붙은 날파리는 다 잡아야 한다. 하지만 트위터로 당원 가입 독려하는 꼴, 이동형이 책사 노릇을 하고 김남국이 최측근인 꼴을 보니 이재명은 힘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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