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저는 이 앙스타 스캐사진
순서대로
아들 최고의 코스로 "의대" 보낸 엄마... 전격 인터뷰
사교육 없이 딸을 "법대" 보낸 슈퍼대디... 그 비결은?
"엄마의 능력이죠." 이번 년도 의대 합격자, 아들의 속내.
"사교육이 뭐에요?" 의기양양, 최연소 법대 합격자.
같음
아니 이 노래 자체가 약간
견우-직녀성,일본 특유의 카구야히메 이야기에 가까운
다시는 볼 수 없거나 잃어버린 정인에 대한 노래라서
개인적으로 키류가 전면으로 나오는 노래라는게 재밌음
안 그래도 이 노래가 아마 홍월 셋 중에서는 분명
화자가 키류일 것이다라는 궁예를 했었는데
나름 맞췄네요
사실 두 사람의 관계는 원래는 정확히 구도가 반대인게 공설이지만
(이츠키 슈 캐붕설 많이 돌았던 이유)
평소 하던 이미지와 정확히 서로의 정반대의 이미지로 반전되었다는 것을 보면
이제 서로의 관계에서 포지션이 체인지되는 기점의 이야기를 묘사한 거라고 볼 수 있음
아니 너무 연출이고트
애초에 이 부분 자체가 언어 유희에요..
새로운 '제왕의 이야기' (발키리의 새로운 서사)
'새로운 제왕'의 이야기 (새로운 제왕 미카의 등장)
이기 때문에.. 인형의 모습에서 지금 동등한 자리에서 동등하게 서있는 미카를 강조하는 꽃잎 연출입니다 초반과 대비를 주기 위한 연출인거임
노래 가사를 보면서 느낀 게 뭐냐면
사실 이번 이야기는 달저택의 스탠스를 그대로 가져온 구도를 취하는데 달저택과 차이점은 무엇이냐면 달저택은 말 그대로 이츠키슈가 이 저택의 "주인장"이고 미카가 말 많은 미라 집사였음
그런데 이 미로회랑신세계에서는 이츠키슈는 걍 종교심볼임
아니 근데 히삼이 쓴 스카우트 스토리들
레알 굵직굵직한게 너무 많아서
읽어보면 진짜 재밌는거 많음
1. 리로디드
밖에 나가서 외노자생활 빡세서 술까고 싶은 세나와 (후에 서든데스 중요요소) 마찬가지로 인생 빡센 토모야에게 내려지는 히삼애정커플 톰왙의 가호 (거의 생츄어리 예고편)
슈: 그러니까 의견을 말할 때 좀 쓸모없는 사과는 제치고 이야기를 하란게다!!
마요: 히이이익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무슨 의견을... 그치만 이 무대는 군대를 모티브로 한거니까 옷에 코르셋은 빼야할 것 같아요... 프릴도 너무 과하다는 생각을..
슈: 지금 다 말하고 있지 않느냐
뭐라도 잘 해봐야 팬층을 끌어모아보나 말까한데 애초에 "무대"도 없었다구요
그러다보니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언제나 누군가한테 기대어야만 하는 제한적인 구조였는데요
그런데 시즌 2에 들어서는
무조건적으로 하코가 와야하는 구조가 되었고
트윙크는 하코마다 칼을 갈고 나오게 됩니다
파이팅 드리머가 좋은 그 첫 번째 이유
코즈프로의 트윙크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서입니다
딱 봐도 무대에 부내가 느껴지지 않으세요 저는 처음 트윙크 하코곡을 봤을때 눈이 너무 휘황찬란해서 놀랐습니다 그러면서도 트윙크를 제대로 해석한 사람이 지갑에 힘 빡주고 만든 무대세트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