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이삭 Isak Choi
@isakchoi312
Followers
4,490
Following
41
Media
166
Statuses
606
(자칭) K팝 팬 칼럼니스트🎧/ 인생을 아이돌로 배운 사람❤️🔥 @kyunghyang @rollingstonekor 필진
Joined October 2021
Don't wanna be here?
Send us removal request.
Explore trending content on Musk Viewer
Elon Musk
• 584652 Tweets
Brazil
• 487806 Tweets
Alexandre de Moraes
• 459523 Tweets
Colorado
• 319272 Tweets
Dana Bash
• 171690 Tweets
Xandão
• 136712 Tweets
#BB26
• 101342 Tweets
Corinthians
• 97280 Tweets
Tucker
• 90956 Tweets
Travis Hunter
• 53920 Tweets
Culiacán
• 52584 Tweets
避難指示
• 48616 Tweets
Angela
• 41850 Tweets
熱帯低気圧
• 28638 Tweets
Shedeur
• 27889 Tweets
NDSU
• 25283 Tweets
Alcaraz
• 21409 Tweets
Bluesky
• 19457 Tweets
#もうすぐ巨峰まみれ
• 19346 Tweets
土砂崩れ
• 18563 Tweets
Voice Of Public
• 18128 Tweets
VASCO DA GAMA
• 17590 Tweets
Juventude
• 17422 Tweets
North Dakota State
• 16485 Tweets
台風消滅
• 14961 Tweets
ハッピーセット
• 14787 Tweets
NC State
• 13854 Tweets
#スターレイル予告番組
• 12832 Tweets
Hugo Moura
• 12070 Tweets
#يوم_Iلجمعه
• 11069 Tweets
Pinned Tweet
경향신문에 공항에서 발생하는 경호원의 팬 대상 폭력을 주제로 기고했습니다.
[공항은 공항이고, 폭력은 폭력이다]
“그러게 누가 공항 가래?라는 면박은, 가부장제의 레퍼토리인 “맞을 만해서 때렸다”와 똑같은 말이다. 세상에 그래도 되는 폭력은 없다.“
🔗
1
41
82
이태원에 산 지 10년 됐고, 매년 할로윈을 겪었는데 어제가 예년에 비해 특별히 사람이 많은 수준은 결코 아니었다. 정말 많은 해는 한강진, 녹사평 가는 길까지 사람이 꽉꽉 차 있는데, 어제는 이태원역에만 집중돼 있었음. 결국 통행 관리 참사의 원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3
10K
10K
<Like Crazy>는 지민의 이야기에서 시작돼 그만의 젠더리스한 보컬과 매력적인 퍼포먼스로 섬세하게 직조된 지민만의 노래. 영어 버전이 ’번안곡’처럼 들리지 않는 자연스러움과 독창성이 있다. 모티프가 된 영화로 문화적 공감대도 넓은 흥행 요소를 두루 갖춘 성공적인 데뷔작.
#LikeCrazyNo1Hot100
71
3K
9K
BTS의 그래미 노미 결과를 "수상 불발"로 해석하는 건 잘못됐다. 국내에서 단 일주일 활동하고, 제대로 된 프로모션도, 월드투어도 하지 않은 앤솔로지 앨범으로 그래미 3개 부문에 노미되었다는 것은, BTS의 작은 움직임에도 세계 음악 산업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것과 (+)
27
3K
8K
K팝 확장성의 한계는 팬들에게 너무 많은 돈과 시간을 쓰게 만들어 덕질을 즐겁지 않게 만든 본인의 책임인데, 이 상황의 타개책을 내부에서 찾지 않고 팬들을 적폐로 모는 것으로 끝내다니. ’라이트 팬’은 있다. 너무나 많다. 기획사가 기대한 만큼 돈을 안 쓰니 보이지 않는 거겠지.
24
13K
7K
BTS의 영향력과 <Butter>의 성취를 명백히 인정하기에, 듀오/그룹 시상을 굳이 뒤로 미루고 상은 안 주는 식의 장난을 “또” 한 것.. 너무 격 떨어지는 일 아닌지. 수상자 발표 후 서로를 보듬는 서사까지 화제성의 미끼로 사용하는 그래미의 야비함과 구조적인 차별에 어떻게 분노하지 않을 수 있을까.
31
3K
7K
RM은 BTS가 왜 백악관에 왔는지, 누구의 권리를 대변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이해하고, “우리를 백악관에 초대해 주셔서”가 아닌, ‘미국법’인 <아시안 증오범죄 방지법안>에 대한 ‘미국 정부’의 서명에 감사를 표한다. 밸런스가 완벽한 겸손하고 당당한 태도로.
21
3K
6K
르세라핌 코첼라 1주 차 공연이 끝나고 이 트윗을 한 후,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같은 공연을 본 게 맞냐는 인용이 많이 달려서 놀랐다. 친구들에게는 네가 르세라핌을 그렇게나 좋아하는 줄 몰랐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러게.. 내가 언제부터 그렇게 르세라핌을 좋아했던 걸까... 하이브에 잘
르세라핌 코첼라 끝내준다. 기세, 박력, 라이브, 퍼포먼스, 사운드, 연출, 스타일 모든 게 좋았다. K팝 아이돌 특유의 ‘독기’라는 게 얼마나 멋진 가능성을 가졌는지 보여줌. 그들의 두려움와 극복의 서사가 얼마나 진실하고 자격 있는지 모두 납득시킨다. 멋지고 찬란한 공연이었다.
16
1K
4K
66
2K
5K
[롤링스톤 코리아] 지민, 미칠듯이
“지민의 호흡과 열기로 빚어진 첫 솔로 앨범 [FACE]는 팬들이 그를 얼마나 원하는지에 대한 답을 스스로 내놓는다. 미칠 듯이.”
여한 없이 썼습니다. 지민의 [FACE] 앨범 발매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rollingstonekor
🔗
282
3K
5K
며칠 동안 방탄소년단이 보여준 '개인활동'의 양상은, 일반적인 케이팝 고연차 아이돌 그룹의 솔로 앨범 vs 연기 전향 양자택일의 방식이 아닌, 한 명의 멤버가 다양한 분야와 협업 또는 결합하여 ‘방탄소년단’을 새롭게 확장하는 모습이었다.
1
2K
5K
무엇을 위한 콘서트였나? 오로지 “VIP”만을 위한 전용 출입로와 도로 통제(일광), BTS를 위해 부산에 절대 올리 없는 대상들에게 체면치레식 초대권 남발, 장애인 화장실 폐쇄, 콘서트 관객은 못 들어가는 주차장, 관객의 안전을 외면한 VIP 동선 시큐 몰빵 등 부산시는 의전 밖에 신경쓰지 않았다.
20
3K
5K
“완전히 새로 시작해야 할 때를 판단하고 밀어붙이는 힘은 지민이 가진 수많은 재능 중 가장 결정적이다. 그는 결국 해내고야 말 자기 자신을 믿는다.”
아티스트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도 늘 영감과 확신을 주는 뮤즈 그 자체인 지민. 오늘 한 번 더 반했다.
[롤링스톤 코리아] 지민, 미칠듯이
“지민의 호흡과 열기로 빚어진 첫 솔로 앨범 [FACE]는 팬들이 그를 얼마나 원하는지에 대한 답을 스스로 내놓는다. 미칠 듯이.”
여한 없이 썼습니다. 지민의 [FACE] 앨범 발매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rollingstonekor
🔗
282
3K
5K
1
2K
5K
<Love Me Again>은 그동안 죽지 않을 만큼만 한 모금씩 머금을 수 있던 뷔의 컬러와 분위기를 폭우처럼 흠뻑 맞게 해주는 것 같다. 제왕적이고 호사스러우며 두려울 만큼 아름다운 나의 태양.
55
2K
4K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 발매 1주년을 기념하며, 이 앨범의 매력과 서사, 제작기 등을 집요하게 분석한 리뷰를 썼습니다. 다음 주 초에 발행될 예정입니다: ) 잘 썼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207
2K
4K
오늘(5/16) 발행된 #빅이슈코리아 275호에 방탄소년단 멤버 연재의 마지막 순서, 지민을 주제로 칼럼을 썼습니다💛💜
[보고 싶은 사람, 방탄소년단 지민]
“무대 위에서 지민은 춤추지 않고, 존재한다.
한 편의 시처럼 그의 모든 동작에는 절정과 여운이 있다.”
@bigissuekorea
@bts_twt
147
2K
4K
르세라핌 코첼라 끝내준다. 기세, 박력, 라이브, 퍼포먼스, 사운드, 연출, 스타일 모든 게 좋았다. K팝 아이돌 특유의 ‘독기’라는 게 얼마나 멋진 가능성을 가졌는지 보여줌. 그들의 두려움와 극복의 서사가 얼마나 진실하고 자격 있는지 모두 납득시킨다. 멋지고 찬란한 공연이었다.
16
1K
4K
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는 부산시가 2030 세계박람회를 유치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것을 넘어, 개최할 의지가 없다는 걸 보여줬던 것 같다. 부산국제영화제를 포함해 매년 수많은 초대형 행사를 치르는 부산시가 고작 관객 5만 명 규모 콘서트를 개최할 노하우가 없을 리가.
15
2K
4K
부산시는 이 콘서트를 보러 오는 주체가 “사람”이라는 인식을 안 한 것 같다. 사람. 너무 오래 서있을 수 없고, 다칠 수 있고, 콘서트 시작 전에 입장해야 하는. 일광 부지 발표 때부터 콘서트 끝까지, 놀랍도록 노골적으로 “개돼지” 취급받았다. 이 모욕감과 불쾌함은 아주 오랫동안 계속될 것 같다.
19
2K
4K
[방탄소년단 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가 전설이 된 이유]
"방탄소년단이 콘서트 내내 전한 격정에는 벌써 시작된 그리움과 다함없을 열정에 대한 맹세가 사무쳐 있었다“
사랑과 영혼을 담아 썼습니다🫶
KOR
ENG
@rollingstonekor
@BTS_twt
30
2K
4K
BTS는 K-pop 가수로서가 아닌, BTS 그 자체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 이 만남을 통해, 바이든은 아시안 혐오 범죄 해결에 대한 정부의 철학과 의지를 가장 매력적인 방식으로 보여줬고, BTS는 음악을 통한 더 큰 화합과 사랑의 가능성, 세계적 영향력을 증명했다. 이것을 외교라고 부른다.
#BTS
11
1K
4K
간조: 바다에서 조수가 빠져나가 해수면이 가장 낮아진 상태. 하루에 두 번 일어나며, 달의 인력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네이버 사전)
<Like Crazy>의 시공간. 밤 동안 방 안으로 가득 밀려왔던 물이 빠져나간 어스름한 이른 아침. 빈 수조, 꺼진(또는 켜지 않은) 전등. 그리고 잠들지 못하는 ‘나’
14
1K
3K
BTS의 유일무이한 전 세계적인 명성과 영향력의 수혜를 입기 위해 그래미를 비롯한 산업관련자들이 얼마나 안달하고 매달리고 있는지만 보여준다. "노미 자체로 의미 있다"라는 수상을 전제한 해석도 이제 유효하지 않은 것 같다. '그래미 노미의 의미' 보다 BTS 그 자체의 의미가 더 커졌기 때문이다.
21
1K
3K
뷔 원고 쓰기 시작했어요: ) 마감은 3월 2일. 뷔가 추천해 준 낭만적인 음악들을 들으며, 어쩐지 대학 시절 읽던 비평용어백과를 오랜만에 꺼냈어요. 그의 세계를 설명할 좋은 힌트를 얻길 바라며..☺️
혹시 태형이를 사랑하는 이유를 알려줄 수 있으실까요?!
435
1K
3K
#한겨레21 에 쓴 칼럼이 온라인으로 발행되었습니다.
——————
“그러나 상황을 들여다 보면, 기획사가 팬덤의 ‘헌신’에 모든 걸 맡긴 채 주가 상승 등 반사이익만 챙기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hankyoreh_21
▶️
88
2K
3K
언젠가부터 케이팝 기획사 관련 뉴스엔 “인수•합병“, “주가“, “최대 영업실적”, ”AI•메타버스” 소리밖에 없는 것 같다. 모든 결정의 유일한 이유여야 할 ‘좋은 음악과 콘텐츠 제작’ 얘기는 잘 들리지 않고, 아이돌 놓고 돈 먹기 판만 키우는 느낌.
7
2K
3K
부산광역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체 이후 최대 규모의 집합 공연 행사인 '방탄소년단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개최 사실을, 고작 50여 일 전에 알리면서 현재까지 아무런 신뢰할 만한 준비 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상식적인 행정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4
2K
3K
오늘(3/15) 발행된 #빅이슈코리아 271호에 <‘방탄소년단 뷔’라는 예술>을 제목으로 칼럼을 기고했습니다🙌
“뷔는 탈이 좋다. (…) 뷔의 얼굴에는 시골 아이 같은 해맑음과 사람을 바짝 긴장하게 하는 서늘함이 동시에 서려있다. 쌍꺼풀 없는 큰 눈에는 광기와 순수, 호기심과 권태가 반짝인다.“
2
1K
3K
지속 가능한 케이팝을 위한 건강한 담론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자(5/11) 경향신문 에 글을 썼습니다🫶 소중한 지면 감사합니다.
@kyunghyang
—————
“소비자가 정당한 가격에 거래하도록 관리•감독해야 하는 주체가 오히려 시장 질서를 교란하겠다고 나선 꼴이다“
▶️
58
2K
3K
롤링스톤코리아(
@rollingstonekor
)에 명성과 기백, 동시대성과 궤적을 가진 예술가 RM에 대한 칼럼을 썼습니다🙌
/RM의 획/
“RM은 ‘높은 문화의 힘’을 만든다”
🔗
39
1K
3K
내일(5/11)자 경향신문에 하이브의 다이내믹 프라이싱 도입 등으로 촉발된 가격 전략의 문제점과 반독과점 구조 속에 소외된 소비자의 권익 향상을 주장한 칼럼이 실립니다. 너무 신랄한 것 같아서 원고 전송하고 다 뜯어고쳐야 할까봐 혼자 걱정했는데 다행히 진행됩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
49
2K
3K
지민의 <Set me free pt.2>가 표현하는 '자유'는 구속으로부터의 해방이 아닌 초월처럼 보인다. 몸을 느슨히 하는 것이 아닌 정반대의 완전무장. 요새처럼 단단하게 쌓은 보컬, 전투처럼 살벌한 메가크루 퍼포먼스, 웅장한 세트, 거대한 서사가 결체돼 대폭발을 향해 달려간다.
#Jimin_FACE_Is_Coming
4
1K
2K
내일(1/14) 발매되는 #빅이슈코리아 267호 #인생은_아이돌이다 에는 슈가에게 빠지면 답이 없는 이유와 AgustD의 정체성을 탐구한 칼럼이 실립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
@bigissuekorea
#AgustD
8
999
2K
저에게 인생 최고의 굿즈가 생겼습니다🥹🎊
지민의 축복이 끝이 없는 GQ KOREA 11월 호에 ‘아이돌과 인생의 소나기를 함께 맞으며 강해지는 팸덤’을 주제로 칼럼을 썼습니다💛
@GQKOREA
#JIMINxGQKOREA
23
856
2K
한겨레21에 기고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리뷰가 발행되었습니다.
———
“주최 쪽은 VIP 동선 확보를 위해서는 주차장뿐만 아니라 장애인 화장실까지 폐쇄할 정도로 철저하게 대비했지만, 5만 관객의 안전과 최소한의 편의는 나 몰라라 했다.”▶️
50
2K
2K
“K팝 여성 팬의 낮은 인권은 돈이 된다”
아이돌 팬사인회 속옷 검사 사건이 발생한 근본적인 배경을 생각해 본 원고가 7/21(금) 경향신문에 실렸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kyunghyang
🔗
4
7K
2K
진짜 프로 아이돌, 방탄소년단 제이홉
“방탄소년단이 데뷔 8주년을 맞은 지금도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할 수 있는 이유는,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며 가운데서 지탱하는 제이홉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 빅이슈코리아 263호(11/15 발행)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6
1K
2K
똑같이 실외 체육시설에서 열렸는데, 왜 대중음악 콘서트는 안 되고 스포츠는 될까요? 왜 똑같이 공연을 관람하는데 대중음악 콘서트는 '모임·행사 수칙'이 적용되고, 클래식·뮤지컬은 '공연장 수칙'이 적용되는 걸까요? 대중음악 콘서트 관람은 “문화활동”이 아니라서 그런 걸까요.
5
898
2K
[한국일보] 암표도 아닌데 137만원... K팝은 어쩌다 '등골 브레이커'가 됐나
“하지만 인기가수 공연은 늘 치열한 티케팅 전쟁이 벌어지는 실정을 감안할 때 '최대한 높은 가격을 받아내는 방식'으로만 쓰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5
2K
2K
케이팝은 으리으리한 신성장 동력 4차 산업 어쩌고가 아니라, 팬들이 손발이 묶여 힘겹게 노 저어 앞으로 나아가는 갤리선에 가깝다. 기획사는 팬들의 헌신으로 세운 각종 최고 기록으로 언론플레이하며 돈잔치를 열고, 팬들의 무한한 사랑을 비웃듯 폭리의 극치를 넘은 굿즈를 끊임없이 찍어낸다.
8
2K
2K
진짜 프로 아이돌, 방탄소년단 제이홉
“무대 위의 제이홉은 빈틈이 없다.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 대결 상대를 탈진할 때까지 몰아붙이는 배틀 만화의 최종 보스처럼… 제이홉이 있는 곳에 반드시 희망이 있다”
#인생은_아이돌이다 전문이 올라왔습니다💜
10
793
2K
1년 동안 마르고 닳도록 [FACE]의 음악을 들으며 생각한 것들을 담아서 글이 조금 길고 어려운 것 같지만.. 지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부족한 글이 작은 기쁨과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민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자유롭게 번역, 인용하셔도 됩니다🙌
63
594
2K
방탄소년단의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리뷰가 다음 주 발매 #한겨레21 제1436호에 실립니다. 그 아비규환의 현장과 병역 이행을 둘러싼 논란에 관해 썼습니다. 기대해 주세요🫶
@han21_editor
소중한 지면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8
585
1K
<Like Crazy>의 빌보드 HOT 100 1위 데뷔는, 지민이 전 세계 음악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개성과 영향력을 갖춘 재목이라는 것과 “BTS만 BTS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Like Crazy>의 서사는 이제 막 시작됐다.
#Jimin
#Like_Crazy
#Jimin_FACE
#LikeCrazy1stOnHot100
4
668
1K
나는 왜 방탄소년단을 좋아할까? 어제 공연은 때때로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에 오랫동안 답이 될 것 같다.
2
271
1K
다이내믹 프라이싱을 일례로 든 공연 매출 확대 계획 관련해 정말 화나는 지점은 ‘공연’ 매출이라면서 보고 싶은 ‘마음’에 과금하겠다는 발상과 폭리 추구를 당당히 말하는 태도였다. 팬들의 돈을 태워 굴러가는 이 판의 최소한의 상식과 정도를 깬 것.
4
848
1K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
지난 달에 발행된.. <‘방탄소년단 뷔’라는 예술> 후기입니다…
“저는 방탄소년단의 앨범 중에 <Wings>를 가장 좋아해요. 가장 도전적인 앨범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그 앨범에서 가장 도전적인 노래 중 하나가 <Stigma>라고 생각해요”
22
642
1K
GQ 6월호 이용주님 인터뷰 너무 좋다.
“웃찾사가 폐지되고 파리로 한 달 동안 여행을 간 적이 있어요. 그때 저는 서른둘이었고, 코미디를 그만둬야 하나 딜레마에 빠져 있었죠..(고흐의 삶을 트레킹했던) 여행 말미에 제 안에 답이 내려졌어요. 작품을 만들어야겠다.”
️▶️
2
820
1K
“빛의 반대편에는 반드시 어둠이 있는 인생의 아이러니를 견디는 방법은 제각각 다르다(…)뷔는 견디지 않는다. 흠뻑 잠겨 있다가 흘려보낸다. 그래서 뷔의 자작곡에는 초연함과 그리움의 정서가 스며 있다”
BTS 뷔의 #명동영 에 대해 쓴 칼럼이 온라인으로 발행되었습니다!
28
502
1K
“슈가는 큰 목소리로 말하지 않는다. 그럴 필요 없기 때문이다. 그에게는 본능적으로 사람을 집중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1월 14일에 발간된 슈가 칼럼이 온라인으로 발행되었습니다: )
(*지면에 실린 글과 아주 약간 다릅니다)
#인생은_아이돌이다
3
518
1K
BTS를 그렇게나 소환하고 싶었으면 엔딩곡을
<Dynamite>로 하면 됐을 텐데
8
311
1K
“진짜 반전은, 그가 천부적인 아이돌이라는 것이다. 내 아이돌은 마흔이 되고 예순이 되어도 팬들에게 귀여운 고양이·토끼·강아지·병아리지만,
그는 정말 고양이 같다. 불러도 오지 않는 고양이처럼 쉽지 않은 사람이지만, 나를 울컥하게 하는 온기가 있는 존재다.”
0
478
1K
아버지는 내 방의 아이돌 브로마이드를 뜯었지만
“어른이 되어 내 집을 갖게 되고 방탄소년단 브로마이드를 벽에 붙이며 그 시절을 떠올렸다. 아버지는 아이돌이 내 인생을 망칠까 봐 걱정했지만 나는 멀쩡하게 자라 아이돌에 대해 글을 쓰고 있다. 인생은 역시 살아봐야 안다.”
#빅이슈코리아 261호
2
288
1K
헐ㅠㅠㅠㅜㅜ RM의 인스스에😭😭😭😭😭😭
[롤링스톤코리아] RM, 자유
"[Right Place, Wrong Person] 앨범은 마치 해변 같다. Right과 Wrong, 국적과 문화, 인디와 메이저, 장르와 형식의 경계는 사라지고 그저 RM이라는 해변에서 철썩인다"
@rollingstonekor
아름답고 강렬한 RM의 정규 2집 리뷰를 썼습니다.
🔗
14
457
1K
13
264
1K
[롤링스톤코리아] RM, 자유
"[Right Place, Wrong Person] 앨범은 마치 해변 같다. Right과 Wrong, 국적과 문화, 인디와 메이저, 장르와 형식의 경계는 사라지고 그저 RM이라는 해변에서 철썩인다"
@rollingstonekor
아름답고 강렬한 RM의 정규 2집 리뷰를 썼습니다.
🔗
14
457
1K
지난 3월에 #롤링스톤코리아 에 쓴 '지민, 미칠 듯이' 칼럼 후기를 뒤늦게.. 써봤습니다. 3만 자 분량입니다.
🔗
[롤링스톤 코리아] 지민, 미칠듯이
“지민의 호흡과 열기로 빚어진 첫 솔로 앨범 [FACE]는 팬들이 그를 얼마나 원하는지에 대한 답을 스스로 내놓는다. 미칠 듯이.”
여한 없이 썼습니다. 지민의 [FACE] 앨범 발매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rollingstonekor
🔗
282
3K
5K
0
551
1K
RM의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 활동은 ”국가와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의 색채보다는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힙하게 받아들이고 소비하는 MZ세대의 경향과 닿아있다. 그는 이 ”힙“을 맨 앞에서 이끌며 새로움에 활짝 열려있으면서도 뚝심 있는 자기세계를 확장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만든다
0
335
921
[후기] 방탄소년단 정국은 천재가 아니다 타래(1)
"내 황금 같은 사람아, 너를 사랑한다고"
세상 사람들이 다 정국이에게 너는 황금 막내니까, 못하는 걸 못하니까 쉬엄쉬엄해도 된다고 생각한다면, 제가 정국이었다면 종종 외롭고 속상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
456
890
완벽한 영어 번역 감사합니다: ) 영어 버전으로 읽고 싶은 분들은 이 타래를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ollingstone Korea 에 최이삭님이 올린 지민의 [FACE] 앨범 리뷰입니다.
마치 저희의 마음을 읽는 것 같습니다.
최이삭님은 말합니다.
"지민은 최고 가치의 신성함만이 장악할 수 있는 영혼의 텅 빈 공간을 그를 향한 미칠 듯한 마음으로 메운다."
4
488
1K
12
387
894
이 콘서트를 정말 세계박람회 유치의 부스터로 활용할 의도였다면, 날아간 지붕은 시간이 없어 못 고친다고 해도 칠이 벗겨지고 곰팡이가 핀 난간에 페인트칠이라도 했어야 했다. 쪽팔리니까.
5
278
877
방탄소년단의 UN ‘SDG Momnet(지속가능 발전 목표 고위급 회의)’ 세션 개회식 방문이
"조회수가 높았다", "현지 반응이 대단했다"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 같아 팬으로서, 시민으로서 아쉬운 마음을 담아 짧은 글을 써봤습니다.
8
476
847
방탄소년단 슈가는 큰 목소리로 말하지 않는다
“방탄소년단의 래퍼 슈가는 큰 목소리로 말하지 않는다. 그럴 필요 없기 때문이다. 그에게는 본능적으로 사람을 집중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 빅이슈코리아 267호(1/14 발행)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는 약 1주일 후에 올라옵니다!
1
370
831
2021년 7월부터 연재한 방탄소년단 멤버별 연재 칼럼과 후기를 POSTYPE에 모았습니다💜
진심을 다해 쓴 글, 더 큰 진심으로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13
405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