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세대는 감정선을 공유하도록 디자인되었다. 국가에 의해.
내가 속한 7차 교육과정은 86년생부터 01년생까지, 특히 국어 교과서의 경우 초1부터 고1까지 10년간 동일한 소설, 시, 수필 그리고 희곡을 읽고, 쓰고, 적고 그리고 되뇌어 왔다.
바꿔 말하자면 서로 한번도 만난 적이 없지만, 마음
모든 행동에는 결과가 따르지만, 어떤 결과를 분석함에 있어서 특정행동이 유일한 원인으로 작용하는 실험실같은 환경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 또한 충분히 직관적이거나 가시적이지 않기 때문에, 또 적절한 분석도구가 개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혹은 무수한 다른 이유들로 인해 추적이 현실적으로
@ineady101
특정정권의 문제로 접근하면 오히려 해결이 쉬워야 합니다. 정권만 바꾸면, 그 정권과 반대로 하면 다 해결될 수 있을테니까요. 근데 저출생은 어느 한 정권 정책의 실패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달로 비교 문화가 자리잡았고, 사람들은 육아보다 재미있는 일을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