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한호열 입장에서는 말 하고 싶지 않았을 것 같음 자기한마디 한마디가 누군가의 방아쇠를 당기게 할 수 있고 기만으로 들릴 수 있단 생각하면 난 무슨 말을 할 수 있지? 란 생각이 들 것 같거든? 근데 아주 결정적인 순간에 그 사람의 이름을 불러서 죽음을 막을 수 있다면 또 그렇게 해내는 캐야
안준호 확실히 루리네에서 호열이 상태가 많이 안좋아졌다는 거 파악하고 감싼 것 같아서 마음이 세갈래로 찢어짐 … 즌1때 아무리 자기가 싸움은 더 위라고 생각했다해도 감싸진 않았는데 지금은 그 어떤 타격도 치명상이라고 판단한 것 같음 자기도 쫄았으면서 감싸는거 넘 아기연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