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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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라는 소문은 생각보다 빨리 퍼졌던거 같아 같은 교회를 다니던 중학생 오빠가 물어봤을 정도니까
난 그냥 소문이라고 모르는 얘기라고 했지만 그 소문은 교회를 통해서 근처 중학교까지 소문이 퍼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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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이후로 오빠들이 은근슬쩍 스킨십을 하기 시작했고 나도 못이기는척 받아주기 시작했어 한 오빠가 어깨동무 하면서 가슴을 조금씩 만지기도 했고 같이 옆에 앉아있으면 내 허벅지 같은데 손을 올려두기도 했었어 그러다 허벅지에서 치마속으로 손이 살짝 들어오기도 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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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17살때 날 낳았어 어렸을때부터 남자를 많이 좋아했데
그래서 그런지 난 꼬마때부터 집에서 엄마가 다른 남자들과 관계하는걸 봤던기억이 많아
그땐 그게 어떤건지도 잘 몰랐지만 엄마의 기뻐하는 모습들을 보고 그게 그냥 좋은건줄 알고 지냈던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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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들중 한명이 농담처럼 오팬무를 물어봤는데 내가 흰색이라고 하니까 정말이냐구 거짓말 아니냐고 자꾸 뭐라고 그래서 약간 오기가 생겨서 치마를 들춰서 보여줬었어 근데 팬티가 젖어있어서 살짝 비치는게 나한테도 보일정도였어 그때 잠시 정적이 흐를정도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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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초등학생들 한테서는 느낄수 없는 느낌이었어 어쩌면 그때 초등학생인 나한테 중학생 오빠들이 어른스럽게 느껴졌을지도 몰라
그래서 난 의식적으로 가슴이 파인옷이나 짧은치마같은걸 자주 입고 오빠들을 만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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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락처를 어떻게 알았는지 중학생 일진오빠들 한테서 연락도 왔어 XX초등학교 유지가 맞냐면서
맞다고 하니까 편의점으로 불러내서 친하게 지내자고 해서 난 그냥 반친구들하고 친하게 지내듯 알겠다고 했는데 그때 이후로 자주 불러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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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날은 입이 아닌 내 그곳으로 청소를 하라고 하셔서 처음엔 무슨소린지 못알아 들었는데 내안에 넣어주셨었어
너무 아파서 죽을것 같았지만 굉장히 기뻤었던걸로 기억해 이유는 잘 모르겠어 쾌감이 아닌 기쁨의 감정이 가장 컸던기억만 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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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처음은 12살때였던걸로 기억해
집에 오던 남자들중 가장 오래봤었고 엄마랑 관계를 하고나면 나한테 입으로 청소를 시키던 분이셨어
난 입으로 청소하는 행위를 무척 좋아했었고 그날도 엄마랑 관계가 끝나면 나한테 청소를 시켜주실꺼라고 기대하면서 기다렸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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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른 여자애들 사이에선 그게 보기 싫었던거 같아 내 성격자체가 또래 여자애들하고 어울리기 힘든 성격인것도 있지만 남자애들도 그렇고 남자선생님들도 날 예뻐해주는게 티가 났었거든 그래서 나에대해서 안좋은 소문이 나기 시작했어 유지라는 이름앞에 걸레라는 별명이 붙기 시작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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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좋고 싫고를 따지기 보다 그냥 남자를 따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었던거 같아
엄마는 그런 상황에서도 전헤 제지하거나 뭐라고 하지 않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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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한 오빠가 물어봤어 소문이 맞냐면서 난 아니라고 했지만 믿지 않는 눈치였고 그때부터 날 보는 시선이 좀 이상하다고 느꼈어 그런데 난 그 시선이 싫지 않았던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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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렸을때부터 남자들을 많이 따랐던거 같아
엄마가 대려오는 아저씨 라고 하기엔 젊은 남자들이 얼마나 컸는지 보자고 하면서 벗어보라고해도 부끄럼없이 벗었었어
가슴이나 엉덩이 심지어 그곳을 만지는 손길도 크게 거부하지 않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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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잘못했으면 나도 같이 혼나야 한다고 생각하냐고 물어보셨을때 내 고개는 저절로 끄덕거리고있었어
그때 그분은 날 칭찬해주셨어 이제 점점 자기 역할을 깨달아 가는거 같다고 하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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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학교가 끝나고 집에왔을때 엄마가 그분앞에서 무릎꿇고 혼나고 있었어
정확히 왜 혼났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엄마가 뭔가 실수를 했던거 같아
뺨을 맞고 잘못했다고 울면서 비는 엄마를 보고선 나도 모르게 그냥 그옆에 같이 무릎꿇었었어
왠지 그래야 할것만 같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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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때까진 학교에선 평범한편었어 외모가 눈에 띄는 편이어서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 남자애들은 있는편이었고 그냥 실친으로 친하게 지냈지만 거기까지였어 그때의 내가 초등학생이 남자로 보일리 없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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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선 뺨을 세차게 떄리셨어 난 울음이 터져나왔지만 옆에있는 엄마처럼 최대한 소리는 내지않고 눈물만 흘리려고 노력했어
그때 그분은 일어서서 팬티를 내려보라고 지시하셨고 놀랍게도 그때 내 그곳은 흠뻑 젖어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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