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님 엑시 날개로 치천사 표현한거 보면 치천사 선망 있을 것 같기도 하구 근데 그 천사들에겐 천국에 올라와 천사가 됐어도 영원히 인간의 아이로 남을 거라는게 룽하다고 생각 그래서 타천해도 딱히 외관변화 없어도 좋을 것... 지옥으로 떨어져도 최초의 인류 상징성 사라지지 않는거 좋지 않나
평범한 회사원 아담은 어느날 불현듯 제가 최초의 남자이자 전 엑소시스트의 수장이고, 지옥의 호텔을 습격했을 때 죽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러나 그 것이 신입사원이 거래처에 물량 만 개를 발주한 이 상황을 해결해주지 않으리라는 사실도 함께 깨달아 그대로 잊어버리고 말았다.
머리에 혹달고 이번엔 제대로 불러주겠다며 어디선가 하프 꺼내서 경건한 찬송가 불러주는데 이번엔 너무 신성해서 와... 저놈이 이런 노래도 부를 수 있어? 하며 감동하던 호텔즈한테 도트뎀 들어가는 바람에 아니ㅅㅂ뭔노래를불러야하는데 외치며 비교적 멀쩡한 타락천사들한테 또 처맞음
아... 제일 처음 온 인간영혼이... 하필 형제를 살해해서 온거잖아... 차라리 그냥 살인이었으면 모르겠는데 동생을 살인... 심지어 브담부부 첫째 아들이 그런거라 더 충격크지 않았을까 그때까지만 해도 자유의지 준 거에 대해 큰 유감 없었는데 룻 처음으로 자기 한 일에 회의감 들었으면 좋겠다..
호텔조 그냥 잠버릇(🌈 : 배기는 잘 때 날 꼬옥 끌어안고 자 귀엽지!) 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거 가만히 듣다가 갑자기 루시퍼는 얌전히 자던데 폭탄 터트리는 조상님 그걸 니가 어떻게 알아...? 찰리 동공지진 나고 배기는 찰리 도닥이면서 조상님한테 극혐표정 짓고 있을 듯
바닥에 철퍼덕 주저 앉아있는 조상님 거추장스러워서 발로 슥슥 밀어내는 룻 무거워서 밀리지도 않고 발로 건드렸다고 왁왁대는게 귀찮아서 발로 찰까 고민함 마침 지나가다가 그걸 본 공주님
🌈 : 아빠! 발로 밀면 아담이 기분 나쁘잖아!
🍎 : (찰리봄)(고개끄덕)(손으로홱밀어버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