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진 타크 tac
평일에도 극악의 웨이팅이 있지만 한 번 쯤은 가볼만 하다. 냅킨 대신 물수건 주는 거랑 타코마다 또띠야를 다르게 구성한 점이 좋았다. 콘립(옥수수 튀김)이 너무너무 맛있어서 가장 기억에 남고 타코는 피쉬>치킨>포크>비프 순으로 좋았어요!! 콘립+피쉬타코 왕추천
홍대 / 연남 아레아레아
종류별로 다 먹고 싶었지만 위장 포화상태로 금귤얼그레이 프로마쥬와 자허토르테 두 가지만 주문했다. 올 봄에 금귤 디저트 먹고 싶었는데 소원 풀었고 처음 먹어본 자허토르테는 초코크림 사이의 살구잼이 독특하고 맛있었다. 다음 시즌에도 다시 오고 싶은 곳!
교대 가츠오
나의 돈카츠 역사는 가츠오의 쿠로고마 안심흑카츠를 먹기 전과 먹은 후로 나뉜다. 돈카츠 튀김옷에 사용하는 빵까지 직접 만드는 가게! 베어물면 결대로 찢어지는 인생 안심카츠,,, 걍 존맛이고요 그리고 가츠오에만 있는 청양 핫소스,,, 정말 소스통 훔쳐오고 싶다.
서울숲 핫쵸
오꼬노미야끼 존맛 !! 양배추랑 부재료들이 가득가득해서 진짜 배불렀다. 양이 많아서 소스가 부족할 수 있는데 테이블마다 소스병 비치된 것도 소스충으로서 넘 좋았다. 같이 시킨 야끼소바랑 교자는 그저 그랬고 다음에 또 간다면 명란 크림 계란말이를 꼭 먹어볼 것이에요
성수 / 건대
카페 코튼(Kotton)
타르트와 구움과자가 맛있는 카페! 디저트 불모지 건대입구에 드디어 괜찮은 카페를 찾았다 건대와 성수 그 어드메에 있어서 조금 걸어야 되긴 하지만 번화가와 멀어질 수록 줄어드는 인구밀도에 안정감을 느끼는 중
덧붙이자면 감동적이게도 정기 휴무일이 없다!
잠실새내 동북양꼬치
안에 고기 소 들은 가지튀김 어떻게 안 사랑하는데요... 둘이 먹다가 둘 다 입 천장 까지는 맛. 꿔바로우에서는 생강향 좀 나서 취향탈 수 있을 것 같고 마라탕은 특별하진 않았지만 튀김요리 먹고 나서 입가심하기 좋았다! 아 그리고 얼음 칭따오라서 살얼음 동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