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키가 커서 손이 큰 걸 가지고 페니스가 크다고 짐작해선 안된다는 점을 명심하라. 신체 밸런스에 비해서 큰 손만이 의미가 있다. '피아노 잘치게 생긴 손'에는 항상 유의하라. 얇은 손가락은 얇은 페니스의 위험 신호이다. 모델 몸매에 조각같은 손가락을 지닌 새끼 중에도 소추 개많다.
1. 큰 페니스는 안 보인다
아이러니 하게도 바지 위로 어렴풋이 존재감을 느끼게 하는 페니스들은 일명 소추이다. 일반적으로 2-30대 남성들이 착용하는 드로즈에는 아저씨들 입는 트렁크랑 달리, 페니스를 수납할 공간이 있다(사진참조). 여성의 가슴이 사이즈가 클수록 브래지어에 핏되게 수납되듯
평균 이상으로 상당히 큰 페니스가 옷 위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는 선명하게 거대한 줄기가 드러나거나, 사타구니가 묵직하다라는 느낌이 보여지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런 경우가 많지 않으므로, 사타구니에 뭔가가 보이면 그냥 무조건 열어보지 말 것을 추천한다.
2.얇고 예쁜 손가락을 피해라
페니스 크기를 키우는 요인이 남성호르몬이다보니, 남성호르몬이 많을 때 나타나는 신체적 특징과 페니스 크기는 정의 관계에 놓여있다는 것이 정설이다. 틴더마스터 기준, 남성호르몬양은 정력이나 성욕과 정비례하고 페니스 크기와는 어느정도 정의 관계에 있다.
to.공대생
너가 뭘 좆도 몰라도 어디가서 여자 때리고 강간하고 구매하지 않는다면, 넌 훈남소리 들으며 잘 살거야. 하지만 네인생이 쉬운게 부럽지 않다. 왜냐면 나는 태어나 한 번도 불편하지 않기 위해 멍청하고 싶진 않았거든. 잘살고 책도 좀 읽으렴, 김지영은 무서운 누나가 아니야, 슬픈 누나지
사람의 관상을 알아 보듯 페니스 사이즈를 겉모습만으로 구별해내는 안목을 가진 사람은 많다. 하지만 의외로 구별법 노하우가 공유되어 있지 않아 일일이 바지를 벗겨보는 수고를 겪는 사람도 많은 것 같다. 틴더 유저 여러분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덜고자 몇가지 간단한 구별법을 공유한다.
추가적으로, 키와 페니스크기에는 상관관계가 거의 없다. 극단적인 집단들을 비교하면 몸집 때문에 차이가 있으나 175들과 185들 사이는 사소한 차이밖에 없다. 키와 페니스크기에 상관관계는 오로지 인종의 차이 때문이다. 유전적으로 페니스가 큰 인종들이 있는데 이들이 키 또한 큰 경우가 있다.
18.프로필에 반려동물이랑 같이 찍은 사진 올린 못생긴 새끼들
개나 고양이로 어필하려는 그 심보는 이기적이나, 적어도 병신같은 롤렉스 시계나 창놈같은 벗은몸 사진보다는 인간미가 있다. 이런 새끼들은 달리 가진게 없어도 개고양이는 가졌기 때문에 바람직한 인간상이라고 볼 수 있다.
10.프로필에 fwb라고 써놓은 새끼들
50%확률로 이 새끼들은 fwb라는 단어를 아예 '섹스할 사람 구함'이라는 뜻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개병신이거나, 누군가와 대뜸 섹스를 하기만하면 상대가 fwb가 되어줄 거라고 믿는 병신같은 낙천주의자다. 다시 한번 fwb는 friends with benefits 의 약자다.
12.프로필에 국내명문대 이름 영어로 써놓은 새끼들
이 새끼들은 높은 확률로 학력지상주의자다. Korea나 Yonsei Uni를 졸업한 새끼들 중에 높은 확률로 존재한다. 만나자마자 상대의 학력을 알고 싶어 할테지만, 자신보다 명문 대학을 졸업한 경우 극심한 콤플렉스를 시전할 것이다.
16.프로필에 건방진 소리 써놓은 새끼들
"대화 안할거면 라이크하지마" "예의좀 지키자" 등 불특정 타인이 보게될 자신의 프로필에 사적인 경험에서 비롯된 특정 타인들에 대한 비판적인 태도를 게재하는 건방진 새끼들은 대부분 그냥 정말로 싸가지가 없는 새끼들이다. 이런 새끼들은 막상
14.프로필에 병신같은 구구절절한 소개글 써놓은 새끼들
이런 새끼들은 아주 높은 확률로 자아가 비대하고 반면 콤플렉스 덩어리이다.
일반적으로, '영화를 좋아한다'라고 써놓고, 좋아하는 영화 이야기를 대화를 통해 알아가는 것이 이상적인 의사소통인데, 이런 새끼들은 어떤 영화를 좋아하는지
2.몸사진 올린 새끼들(헬스장 거울셀카편)
이 새끼들은 헬스장 죽돌이들이라 지금 당장 몸이 좋을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하지만 헬스장에서 운동하다말고 몸사진을 찍을 정도의 나르시즘을 갖췄으며, 이렇게 심미적이지 못한 사진을 프로필에 게재하는 새끼들은 아주 높은 확률로 미적센스가 없어서
공대생은 틴마 누나를 아주 작은 단서들로 '페미니스트'로 정의했고, 그러자마자 갑자기 이 마녀같은 여자와 헤어지고 싶었던 것임.
그 친구에게 말해주지 못한 사실이 있음.
소설 속 김지영씨보다 틴마의 여자로서의 인생이 200배 정도 매운맛이었고, 주변 여자들은 500배 정도 매운맛도 많음.
자기가 기득권 상위층이라고 굳게 믿는다는 뜻이며, 높은 확률로 가부장제와 관료주의의 개라는 뜻이다. 이새끼들은 엘리트주의에 빠져 매너있는 척을 하지만 까놓고 그런 기득권을 자랑질할 장소로써 여자를 만나고 있을 가능성이 크므로 잘생겼을 경우 섹스정돈 무방하나 썸타지 않을 것을 권고한다.
분노의 애무를 마치고 삽입을 했는데 무슨 약이라도 먹인 것 처럼 리액션을 하는데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었던 것임. 정말 인생에서 손꼽을 정도로 당혹스러웠던 순간이었음. 소리만 안났으면 체형이 너무 취향이라 아주 좋았을텐데 말임. 정말 에어팟 프로가 당시 있었다면 무조건 착용했을 것임.
아마 두 번 다시 보지 말자는 뉘앙스를 느낀 건지 알아서 연락을 안하더군. 본인도 어느정도 괴롭겠지만 남들의 괴로움을 생각해서 왠만하면 플라토닉 연애를 추천하고 싶음. 최근에 카톡 프사를 보니 헬창이 된 것 같던데 정말 소추이자 조루로서의 자괴감을 거기에다가 푸나보다 싶어서 안타까웠음.
발기 문제가 아니라 정말 상당히 소추였던 것임. 니베아까지는 아닌데 탐폰같았음. 본인이 날씬하고 예쁘게 생겼으니까 고추도 날씬하고 예뻐서 사실 둘이 잘 어울리는 한쌍이었음. 하지만 이제 틴마 입장에서는 고추만큼은 조금 더 우락부락 했으면 어땠을까, 이런 소용없는 바람을 가지게 된 것임.
13.프로필에 국내명문대 졸업사진 올린 새끼들
이 새끼들은 기본적으로 당돌하다. 자신은 자칫 지인에게 발견되면 쪽팔릴 수도 있는 데이팅 앱 상에서조차 졸업사진을 프로필에 박아놓을 만큼 당당한 인생을 살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편이다. 그말은 즉슨 그 어떤 사사로운 인생의 모든 씬에서
7.빨래하기 좋은 날
틴마는 허영/허세있는 사람을 극도로 싫어함. 그래서 학력 가지고 입터는 새끼들도 너무나 싫음. 학력은 분명 자랑거리일 수 있지만 환경이나 경제/유전적인 부분, 본인의 의지와 계획 등 다양한 요인이 얽혀서 갖게 되는 것임. 그래서 그걸로 잘난척할수록 빈수레같아서 싫음.
7.몸사진 올린 새끼들(셀카편)
이 새끼들은 섹스를 좆도 못하면서 섹스에 미쳐버린 초딩 수준의 성지식을 가진 좆같은 간나새끼들이다. 말을 섞을 필요가 없으며 가능하면 발견하면 신고를 해야한다. 가끔 솔직히 꼴리게 예쁜 몸도 있을 수 있으나 이런 새끼들이 쉽게 남의 사진을 도용한다는
그리고 그 친구가 인터넷 어귀에서 '김지영'이나 '페미니즘' '페미니스트'라는 단어를 주워 듣고, 그녀들이 잔인하고 치사한 누나들이라고 생각하기 대략 20년도 전부터, 틴마 누나는 세상에 불합리함에 눈뜨고 치를 떨면서도 주변의 상황들을 하나씩 바꾸려 많이 노력하면서 살았다는 사실임.
11.프로필에 듣보잡대학 이름 써놓은 새끼들
왜 듣보잡 대학을 나온 것은 너새끼인데, 그걸 일부러 써놓고 남이 학력지상주의인지 아닌지 테스트하는가? 왜 너의 프로필을 보는 타인을 공격하는 용도로 너의 찌질한 학력을 사용하는가? 이런 새끼들은 본인이 이미 학력 콤플렉스에 찌들어 있는
3.몸사진 올린 새끼들(화장실 거울셀카편)
이 새끼들은 모순적이게도 높은 확률로 배경으로 쓰여진 화장실이나 화장실 거울이 청결하지 못하고, 즉 청결 위생상태에 문제가 있는 새끼일 가능성이 크다. 설령 생김이나 성격이 괜찮더라도 아무렇지 않게 화장실에서 볼일본 후 손을 씻지 않을 가능성이
얘가 틴더로 현피까지 뜬 게 틴마 뿐인 모양이었는데 대충 원나잇 했다는 자괴? 죄책감?에 시달리는 것 같았음. 그래서 그럴 필요 없단 의미로 차단을 해줬음.
인간들이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연락 끊는 법을 몰라서 찌질함의 극치를 드러내는데 가관임. 정말 얼굴이 아까운 놈이었음.
5.몸사진 올린 새끼들(수영장편)
이 새끼들은 시건방진 인싸일 확률이 90%이다. 그들의 페이스북에는 비슷하게 시건방진 인싸 남녀가 1천명씩 등록되어 있고, 인스타 팔로워 수에 일희일비할 가능성이 크다. 지인 중에 인플루엔서같은 사람이 있어 이런 새끼들의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주고 있을 것이다
마치 아이폰 신기종 사자마자 잃어버렸을 때, 아이스크림 먹으려고 샀는데 껍질 대신 본체를 버렸을 때 느끼는 그런 억울함을 호소할 길도 없이, 이제 술을 작작 마셔야겠다고 생각했을 뿐이었음.
아니 술을 조용히 처먹으면 되는데 왜 정액 소믈리에 짓을 하는거임? 스스로 생각���도 정말 미친놈임..
몇주가 흐르고 황토색에도 적응했을 때 쯤 다시 문자가 왔음.
일하다가 그걸 읽고 나도모르게 비웃음이 터져버렸는데 내용이 '나 좋아하는 사람 생겼어'였음. 왜 종종 어떤 진지한 마음들은 사람의 심금을 울리긴커녕 비웃음을 터지게 만드는 것일까. 잘 지내길 바라며 연락처를 차단했음.
4.몸사진 올린 새끼들(해변의 수영복편)
이 새끼들은 놀라운 확률로 인싸거나 인싸이고 싶어서 안달난 창놈이다. 해외라면 그 가능성은 더욱 커진다. 해변에서 몸이 잘 보이고 매력적이게 찍히게끔 촬영해준 변태새끼같은 친구가 있거나 높은 확률로 여친이 찍어준 사진일 것이므로,
옷사주겠다 술사주겠다 멘트치는 놈들은 숱하게 봤어도 '커튼 달아주겠다'고 난리치는 놈은 처음 봐서 너무나 당황스럽고 꼴불견이고 내 집이 줄자로 강간당하는 느낌이었음. 후에 그쪽 업계 남자들을 많이 만나보고서야 얘가 커튼에 집착하는 놈인게 아니라 그냥 그들의 디폴트라는 것을 알았음.
거기서 마주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점임. 이럴때 한가지 팁이 있는데, "이 레스토랑에 다시 방문할 때는 나한테 말해주면 서비스를 많이 주도록 얘기해 두겠다"라고 입을 털어두면 진짜로 이놈들이 나 오늘 거기 갈거라고 연락을 줌ㅎㅎ이런 식으로 불의의 마주침을 미연에 방지가능함
이런 새끼들은 셀카는 잘 못 찍지만 섹시해보이고는 싶고 프라이빗한 방이나 욕실 공간은 보여주기 싫지만 침대커버정도는 공개할 수 있는 애매한 융통성을 지닌 새끼들이다. 당신의 생각보다 평범한 지능과 인성을 가졌을 수도 있다. 하지만 지나치게 음란한 표정이나 포즈를 연출했다거나,
9.완전 티나게 어플로 사진 찍어 올린 새끼들
이 새끼들은 어플로 찍은 사진의 왜곡과 기이함 때문에 보는 사람들이 얼마나 불쾌할 수 있을지를 염두할 줄 모르는 병신새끼들이다. 착한 척 잘생긴 척 할 지언정 기본적으로 자기자신과 자기자신의 감정밖에 고려하지 않는 존나 찌질하고 치사한
15.프로필에 병신같은 구구절절한 일기 써놓은 새끼들
구구절절한 소개글과 구구절절한 일기는 달리 취급해야한다. 이 새끼들은 상당히 높은 확률로 개 또라이이므로 요주의다. 막상 얘기 나눠보니 평범하다 느껴질 수 있으나, 뒤늦게 깨닫게 될 일이 반드시 생기고 그 때 이 병신같은 프로필
하지만 그런 틴마의 바람도 알 길 없이, 하반신을 과격하게 몇 번 흔들더니 아이가 갑자기 틴마 위로 고꾸라졌음. 믿기지 않겠지만 심지어 조루였던 것임. 그 순간 이 모텔비가 아주 큰 낭비처럼 느껴졌음. 스타벅스에서 열심히 라떼 만들어 번 돈을 지불하기엔 너무나 짧고 처참한 섹스였음.
그래서 일단 다시 키스하다 애무를 시작했는데 ... 맞음. 다시 신음지옥이 시작되는 것임. 술 취했던 그 날 보다는 덜했지만 정말 틴마도 거의 맨정신이었다보니 도저히 더는 못할 것 같았음. 그래서 그 나체로 널부러져 있는 그새끼를 그대로 두고 집에 가서 할 일이 있다며 나왔음. 이제 연락이 안옴
21.프로필에 랭귀지 익스체인지 온리 한다는 새끼들
이 새끼들의 마음속에 있는 것은 온리 섹스다. 설사 프로필 게재 당시는 진심이었더래도, 이 새끼들은 상대를 이용해먹을 도구로 밖에 생각하지 않는 소시오패스거나, 외국어과외와 섹스라는 두마리 토끼를 심지어 공짜로 잡겠다는 거지새끼들이다.
루저일 가능성이 크다. 우리는 누구나 학력따윈 상관없이 평등하게 외모나 성격만으로 남자를 고르고싶다. 하지만 이런 새끼들이 아무도 절대 모를 고대 도시 같은 대학이름을 프로필에 적는 순간, 이 새끼들이 잘생겨서 좋아요를 하든 못생겨서 싫어요를 하든 학력차별을 한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그래서 틴마는 줄곧 변기뚜껑에 대한 정치적 의견을 절대 중립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강경하게 보수적으로 (아니 진보적인건가) 여튼 생각해왔음.
이 얘긴 이미 오래된 얘기이긴 하지만 이 변기 뚜껑 오픈 사건을 계기로 모두가 다시 한 번 화장실 위생에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으면 ? 좋겠음 ?
13. 절대 용서할 수 없는 것들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델 할 정도의 와꾸는 솔직히 아닌데 유럽인 비율빨로 모델 약간 하다가 명예한남으로 성장해서 외모와 약간만 어눌한 말투를 빼면 이사람이 한국인이 아닐 이유가 하나도 없어진, 그런 유럽 남자를 만났을 때 얘기임.
흐트러진 모습으로 누워있었고 여기서 포기할 수가 없었음. 일단 먹긴 먹어야겠다. 두 눈을 아니 두 귀를 질끈 감는다는 느낌으로 다시 애무를 시작했는데 정말 혼자보기 아까운 상황이었음. 허리를 막 들썩이면서 신음소리를 질러대는데 정말 웃음이 나오는 수준이 아니라 화가 나기 시작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