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프레 행사 다닌지는 몇년정도밖에 안됫는데 근데 다닐때 뭐라 표현할수없도록 행복을 느낀다
그때만큼은 과거에 받던 상처가 치유되고 잊어져서 좋더라고
학교 다닐때 제대로 어울려본적 없어서 아직 사람들하고 어울리진 못하는데 근데 코코페나 다른행사들도 보면 혼자다녀도 되니까 그게좋음
눈이 침침하다
왜이러지
맨날 잔업근무 뛰어서 그런가
회사 기숙사는 겨울에 들어가겟다고 햇는데
왜냐하면 자취방이 잇는데 왜 굳이 기숙사를 써야되는지 모르겟음
프라이버시가 적용이 안되잖아
쉬어도 집에서 쉬어야지 회사에서 쉬는거는 아니라고봄
자취방 쓰는 이유: 혼자잇기 편해서
아니 내가 행사장 안가면 혼자 집안에서 쳐박혀 잇어야되는게
일단 동창중에 절친없음
그리고 학교다닐때 빵셔틀에 책셔틀에 체육시간마다 축구 못한다고 잘하는거 없다면서 맨날 개쳐맞고 다니느라 왕따엿고 친구가 없는상태임
군대 면제받고 첫직장 몇년다니다가 짤리고 알바 하다가 겨우 재취업햇다
갑자기 누가 초인종 누르고 문 두드��길래 열엇는데
어떤 할망구가 체육댜회비를 걷으러 왓다 함 그래서 그게 뭐냐 햇더니
오늘 중고등학교 체육대회한다고 만원씩? 걷으러 왓다 이러길래 안낸다함
그랫더니 앞으로 여기 계속 사는거 아니냐해서 아니라 하고 안냈음
노인네가 대놓고 돈뜯을라하네
근데 자꾸 어디 가길래 서울을 가냐고 꼬치꼬치 캐묻고 그러니까 그러면서 집에 언제올건지 돈 어떻게 쓸건지를 자꾸 물어보더라 그리고 옷은 어떤거 입을거내면서 코스프레인지 뭔지 사람 정신병 만든다면서 자꾸 하지 말라 하네
행사장 가는거 멀다고 가지 말라 그러는데 근데 행사장 안가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