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담
@hakgyoduitdam
Followers
2,504
Following
82
Media
121
Statuses
7,645
Explore trending content on Musk Viewer
Chiefs
• 360550 Tweets
namjoon
• 317714 Tweets
Lamar
• 118766 Tweets
Adalet
• 103436 Tweets
Chester
• 74080 Tweets
For Asia
• 69655 Tweets
علي النبي
• 63715 Tweets
小泉進次郎
• 43568 Tweets
Hayırlı Cumalar
• 41909 Tweets
サブスク解禁
• 41801 Tweets
MUSINSA BEAUTY WITH KARINA
• 32796 Tweets
エイリアン
• 29814 Tweets
Engin Polat
• 27624 Tweets
#BAEKHYUN_PINEAPPLESLICE
• 27356 Tweets
PRETTY GIRL ERA MILKLOVE
• 26972 Tweets
小泉さん
• 24898 Tweets
#يوم_الجمعه
• 23935 Tweets
資さんうどん
• 22670 Tweets
TransisiSEJUK PRABOWOJKW
• 21980 Tweets
KitaKOMPAK KitaMENANG
• 21094 Tweets
知的レベル
• 20464 Tweets
KPLC
• 18797 Tweets
ちいかわ寿司
• 18677 Tweets
資さん買収
• 17391 Tweets
ベイマックス
• 13248 Tweets
Last Seen Profiles
"아이들이 따라할까 걱정된다"ㅋㅋㅋ
어린 여자애가 반 벗고 섹스어필 춤추는 건 걱정 안됐는데 성인 여성이 자기 몸 자기 마음대로 하는 건 걱정되는구나 와 정말 걱정이다
2
13K
3K
아아 탐라의 예비 초등 1학년 보호자께 알립니다 초등학교 입학 준비는
-한글떼기 x
-구구단외우기x
-화장실 뒤처리 완전정복 ㅇ
-여벌옷(속옷포함) ㅇ
-선생님 엄마라고 부르지 않기 ㅇ
-자기 이름 읽고 쓰기 ㅇ
-손씻기마스크개인위생 ㅇ
3
5K
3K
우리나라 교육은 인건비 안 쓰는 주제에 너무 많은 걸 바람
전문상담사 정직원 고용하기는 싫은데 위클래스에서 학폭 해결해주기를 바라고
돌봄전담사 8시간 고용은 안하면서 학교에서 촘촘한 돌봄을 기대하고
학급당 학생수 어차피 줄거니까 교사 고용은 안하는데 업무는 자꾸 새로 생겨
10
4K
2K
이래놓고 출산율 입도 벙긋 하지 마라
학생들에게 늘 성폭력 피해를 입을 경우 죽을 수도 있으니 일단 저항하지 말고 나중에 신고해라, 어른들이 꼭 잡아서 혼내줄 수 있다고 가르쳣는데
나 완전 거짓말쟁이됐네 깔깔
1
6K
1K
죽음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당신!
사후세계를 고민하는 당신!
갑자기 큰 사고가 나기를 바라는 당신!
내가 사라지면 주변 사람들은 어떨지 상상하는 당신!
병원가세요 자살사고입니다
건강한 사람은 그런 생각 안합니다
3
2K
1K
학교시설은 둘째치고 운동장만 개방해도 운동장에 담배꽁초 굴러다닌다
정부가 5년간 200개 학교에 도서관·다목적실·수영장 등 '복합시설'을 만들어 학생과 인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13
120
45
1
2K
771
우리 학교 기간제가 6학년 여자애한테 번호 물어봐서 따로 연락한거 학부모한테 걸림
얼마전에 아이가 다니는 아동센터에 학부모 상담을 갔는데 담당교사가 아이들 스마트폰 사용빈도와 아이가 주로 사용하는 앱.사이트등을 물으며 가정에서 정말 면밀히 지도 감독 해야 한다는 조언을 했다.
그 예가 아주 충격적이었는데 초등 여아에게 만나자고 메세지를 보내는 성인남자가 너무 많다고
5
7K
1K
2
4K
499
혹시 저를 팔로하고 계시는 초등생 주양육자가 계시다면
명심하세요
초등 성적표에 ‘보통’은 그 영역을 거의 성취하지 못했다는 뜻이고
‘노력요함’은 태도점수를 주고싶어도 못 줄 정도로 심각하다는 뜻입니다ㅠㅠㅠㅠ
애초에 수행평가는 성취기준 달성 여부만 보기 때문에 매우 쉽게 내요ㅠㅠㅠ
2
495
567
친구가 그러네 이게 spc랑 뭐가 다르냐고
천막 하나 치고 은폐하고
어제 동료가 죽은 자리에 보결 들어가는 옆반 선생님들은 어떡하라고 같이 다 죽으라고?
1
1K
576
나는 7주째 계속되는 시위가 정치권에 전하는 메시지도 있겠지만
교사들 자신을 치유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힘들다하면 애들 보는 게 뭐가 힘드냐 소리나 듣던 사람들이 모여 내가 참교사가 아니라서 내가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시스템이 우리를 지켜주지 않아서 힘든 거라는 걸 깨닫는 시간이다
1
316
506
응 이런소리 나올 줄 알았지
여교사 성희롱 계속 하고 싶은데 못하니까 아쉽겠지 아무래도 응 근데 그거 범죄야
아이가 막말을 한 내용이나 익명을 전제로 한 평가임에도 글쓴이를 추적하는게 옳은지는 둘째치고, 졸업을 눈앞에 둔 고3을 저런 글을 빌미로 퇴학시킬 수 있는게 교사의 힘이라는 사실에 소름이 끼친다. 정작 학습은 학원에서 해야 하는 학교시스템에서 교사의 무한권력에 대해 여러 생각이 든다.
119
152
67
1
690
425
온라인 가정학습 4차 산업혁명이고 혁신이고 좋지 근데
-모든 보호자가 아동을 헌신적으로 보살피는 건 아니다
-모든 가정에 인터넷이 보급된 건 아니다
-모든 가정에 마스크와 충분한 돈이 있어서 밀집시설인 PC방에서 온라인 학습을 하거나 학습지를 프린트할 수는 없다
1
1K
294
이제 뭐라고 하지 여러분의 정조는 소중하니까 죽기살기로 저항하다 죽어요? 저항하면 상해 폭행이니까 가만히 있어요? 저항 안하면 동의니까 얌전히 당하도록 해요? 이왕 당할거면 떡볶이라도 사달라고 하세요?
1
2K
310
이와 같은 비극을 막기 위해 교육청별로 수련활동비용을 지원합니다(+놀이공원 등에서 일정 비율로 무료 티켓 지원하는 경우도 있음).
법정 저소득 아니라도 담임추천-복지위원회 콤보 통과하면 학교�� 지정으로 교육복지 대상이 됩니다.
여러분의 세금 소중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2
2K
366
결국 온라인 가정학습은 원래도 잘 관리받는 어린이는 미리 공부해오고
소외된 어린이는 뒤처진 채로 시작하겠지
교사는 학교에서 권장했으니 다들 가정학습을 했다고 간주하고 수업하거나
가정학습은 없는 일로 만들고 똑같은 내용을 반복해야겠지
그리고 교육부는 모른 척 하겠지
0
790
261
그 업무 맡은 사람이 전데요
'마스크도 사기힘든 학생' 학교에서 리스트 뽑혀있구요 학교 오기 전부터 가정마다 배달 갔습니다
학교 일 모르면서 입 대지 마시죠
네 그 중심에 사람이 있길바랍니다 마스크도 사기힘든 학생들을위해 스승으로서 마스크 여분을 가지고 가서 학생들과 나눔하는 그런 맘이 있다면 학생들은 스스로 낙오하지 않을겁니다
0
1
1
2
1K
292
교대 갈 성적이면 어디 가든 잘할테니까 오지 마요 지금 임용 진짜 심각함 광역시도 열몇명 뽑는다는데 앞으로 더 심하면 심했지 나아질 것 같지 않음 당신의 청춘 낭비하지 말아요
여성 학생 여러분 교대 사범대에 만족하지 말고 성적되면 더 높은데로 가세요.
학생때 언제나 모님이 교사를 원했고 교대 성적 충분했지만 인서울에서 손에꼽는 대학으로 진학했고, 그 결과는 남자 친인척들이 "어린게 돈도 많이 받는다" 는 꼽을 주는 멋진 인생을 살게 되었답니다
1
488
828
2
241
316
나는 정말 >즐겁고 재미있는 공부<를 혐오한다
공부는 원래 지루하고 스트레스 받는 일임
공부가 쉽고 재미있으면 다들 박사하지
학생이 받아들이기 쉬운 방법을 선택해서 활용하는 건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함이지 재미가 우선이 아님. 근데 언젠가부터 활동 중심이 아닌 ‘재미 없는’ 공부는 틀렸대
2
186
321
교사가 줄 맞추는게 뭐가 어때서
우린 그게 직업이야
줄맞추면 전체주의 어쩌고 맥락 아는데
애들이 줄이 안맞으면 몇명인지 어떤 상태인지 파악 어려움>돌발상황시 대처 어려움>안전하지 않은 상황이라서 줄을 꼭꼭 맞추게 함
1
78
298
특히 집에 자동 물내림 비데 있는 가정에서는 꼭 제발좀 제발제발제발 학교 화장실에서는 휴지를 쓰고 손으로 물을 내려야 한다는 점 지도 부탁드립니다 제발
1
372
218
조리종사원이나 교무실무사 지속적으로 필요한 거 뻔히 알면서 돈 조금 쓰겠다고 계약직으로 들였다가 공무원도 노동자도 아닌 애매한 집단 만들고
방과후학교라면서 수강신청 시스템 하나 안 만들어줘서 교사 교행직 행정력 낭비하게하고
1
527
214
오늘도 불가능한 업무를 지시하며 모욕을 주는 교감을 교육부 갑질신고센터에 익명으로 올렸습니다
저새끼의 앞날이 어둡기를 간절히 바라며
내 작은 민원이 그의 교장승진에 걸림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3
92
203
단기적으로 돈은 엄청 쓰는데 제대로 못 쓰게 하는 시스템
뭐시기저시기 보고서 내면 기백만원씩 뿌리지 말고 사람을 좀 제대로 돈 주고 써
맨날 14시간 11개월 쪼개기계약 그만하라고
0
376
179
있으면 좋은데 없어도 살만하지만 역시 있는 게 좋은 물품들(사비)
-전기포트: 교원공제회 가입하면 줌 학교에 설치하면 안되긴 한데 다들 씀
-뜨거운물주머니: 학교는 상상 이상으로 추워요
-체육용 복장 일습 선글라스 모자 선크림 장갑 포함
-물병/물컵: 물뜨러 가기 귀찮
-핸드워시 핸드크림
2
178
159
학교에서 교과교육도 하고 생활지도도 하고 상담도 하고 돌봄도 하고 복지도 했으면 좋겠지만
정직원은 교과교육 할 만큼만 뽑지
1
430
176
항상 우리 반에도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퀴어 장애인 있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생활하지 않으면 내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폭력이 될 수 있음을 늘 생각하자
2
246
162
신규 선생님 발령 전에 준비할 것 추천리스트
-눈치 없이 살 마음 먹기
-눈치주는데 해맑게 모른척 할 수 있는 정신줄
-저 사람은 내 연봉 두배 받는다는 깨달음
-신규가 노예가 아님을 명심하기
-남이 뭐라해도 내 교실은 내 철학에 따라 운영할 마음가짐
-한글단축키 외우기
0
176
160
무슨 말도안된 소리를 당딩하게 하세요 초등학교 프로세스는 학생을 중심으로 진행해야죠
초등학교는 직장맘을 위한 돌봄기관이 아니라 모든 아동을 위한 교육기관입니다
자기 야근하니까 애도 야자시키라는거임?
공개수업이든 총회든 안와도 노상관~~~
대부분 직장여성은 아이를 견뎌내다가 초등학교에 입학시키면서 깊은 멘붕에 빠진다. 그렇다. 아이는 어린데 초등학교 프로세스는 여전히 전업주부를 ��정하고 진행된다. 한국 4대악이라고 생각.
17
2K
1K
1
205
183
근데 이건 진짜 궁금해서 묻는건데
왜 그렇게들 질서시위를 싫어하시는거예요?
길바닥에 쓰레기 버리지 말고 내가 버린 거 아니라도 근처에 있으면 줍고 그래야 하는 거 아님? 줄도…바닥에 통로 표시 있던데 걍 ��은거지…당연히 옆사람이랑 안닿고 앞뒤 대충 살펴서 자리 잡는거지 뭘 어케 해
7
60
189
학급당 학생수부터 줄이고 얘기해봐
띄어봐야 30센치에 무슨
2
398
111
공공기관, 학교는 국민과 학생을 위해 존재합니다. 내가 괴롭히고 싶은 사람이 공직에 있다는 이유로 공공기관의 업무 시간을 빼앗지 말아주세요. 공무원, 교사는 당신의 스트레스 해소용 유희거리가 아닙니다.
1
300
172
학교로 전화 넣는 게 왜 문제냐? 하는 분들 계신데
네 문제 없습니다. 한두 번, 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면요.
하지만 해결할 수 없는 문제로 악의를 가지고 반복하는 전화는 민원으로 포장한 괴롭힘입니다.
2
263
170
신규 혹은 자차 없으신 선생님들께
차 사실 때 무난한걸로 사세요
색이나 모델 혹은 제조사로 특정되면 전번 퍼지는거 순식간입니다
2
55
160
우리 반에 할아버지랑 둘이 사는 애가 있어
요즘 뭔가 문제가 있는지 자꾸 결석하고 지각하는데 할이버지 말씀으로는 늦잠자느라 그렇대
아직 라포도 그닥 없고 해서 막 캐묻지는 않았는데 오늘 출석부 정리해보니까 이대로 가면 유급인거야
그래서 전화를 했지
뭐 사정이 있더라구
1
18
154
맹모삼천지교가 괜히 있는 게 아니라니까…
팁을 하나 더 드리자면 동네 번화가 접근성이 떨어질수록(아이 혼자 대중교통으로 이동 어려운 환경) 애들이 순함니다 이사시 참고 바랍미다
1
90
148
나는 늘 교직의 무사안일주의 하향평준화 지향이 싫었는데
올해 교육부 하는 꼴을 보니 선배님들도 다 당해서 그렇게 됏겠구나 싶다
누군들 열정이 없었을까
1
68
132
외중에 애들은 늘 혼자 있으려는 걔를 끼워서 놀자고 하는 게 예쁘고
진작에 친구가 결석하는 건 개인정보니까 굳이 묻지 말고 정 궁금하면 물어봐도 되는지 물어보라 했거든 다행히 잘 지켜주는 모양이다
우리 반 학생들이 하나같이 사랑스러워서 슬픈 밤이야
0
9
140
ebs 온라인클래스 150만 동시접속 준비한다는데 우리나라 학생 수 600만이라 곧 터져요
선생님들 고등학교 개학후까지 우린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어요
펑펑 터지고 또 계획 바꿀거니까
2
161
101
학교는 작게는 60명 이하부터 크게는 1200명 이상 담당하는 행정기관이기도 합니다.
스승으로서 여분을 가지고 가서 나눠주는 주먹구구식 노력은 70년대 야학에서나 했겠죠. 학생이 낙오하는 건 단순히 지원 부족이 아닙니다. '마스크도 사기 힘든 학생'이가고 부르며 교육취약계층 들먹이지 마세요.
1
276
122
그 쓰레기 공문 인용에 가정통신문만 못하다는 말이 많은데
가정통신문은 공문입니다
문서번호 작성자 교표 학교장 직인이 있는, 수신자가 가정인 공문서
통신문이라 앞에 인삿말을 쓰곤 하죠
1
127
123
교육부가 진짜 크게 착각하고 있는데
94멈춤 가면 징계야아아아! 해봐야 소용 없음
뭐 징계? 이번에 못바꾸면 우린 다 죽어
그깟 징계가 무섭겠니 아동학대 신고당해서 괴롭힘당하다 자살엔딩이 무섭겠니
죽을 것 같아서 몸부림치는 와중에 학생들 걱정하느라 재량휴업일 하자고 한건데 멍청이들
0
112
129
교사 집회에 정치색 없는 이유: 이쪽이고 저쪽이고 교사 괴롭히기는 똑같아서
유은혜때문에 우울증걸렸는데요
이주호때문에 분노조절장애생김
경찰에게 칭찬받아서 좋아한다: 그런갑다 하지 뭐 좋아하기까지
집회 한번도 안나가본 티 낸다: ㅋㅋㅋㅋㅋ
2
49
126
느린 학습자의 공부 이후로 관심이 생겨서 케이크를 자르지 못하는 아이들 읽고 있는데 흥미롭다
듣는 힘이 약한 애들이 있다고
20쪽 펴고 3번 문제 봅시다 하면 아예 못듣거나 20쪽까지만 알아들을 수 있대
맨날 선생님 어디예요 하는 게 설마 이거 때문일까
1
43
123
교원평가가 학생의 마지막 보루라고 생각하시는군요… 올해 제 친구가 받은 평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예 떠들지 못하게 하여 자유를 박탈한다”
그렇군요 학생의 기본권에 수업시간에 떠들 자유가 있는 줄 미쳐 몰랐군요!
1
72
123
교사 민원 모음집 보고 경악하는 사람들을 보며 내가 그동안 얼마나 감정소모가 심했는지 알았다
솔직히 그 민원들 막 엄청…엄청엄청 심한 것도 아닌데 이런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근데 남들은 그런 소리 들을 일이 없대
지금까지 난 이렇게 살아왔는데
1
69
120
파랑새학교 신규 선생님들께 드리는 업무팁: 기안쓰기
개듀파인-문서관리-문서등록대장
내가 쓰려는 기안 제목 중 한 단어(예시: 가정통신문) 넣고 조회
교무부장이 올린 기안 클릭
오른쪽 위 본문복사
기안-공용서식-일반기안문 4인4인 클릭
붙여넣기
적당히 편집
결재경로 기안검토검토결재
5
58
107
학교에 있다보면 다른 종교보다 개신교 믿는 선생님들이 가지는 공통적 해로움이 있는데
-자기가 옳다고 믿음
-사랑으로 편협함
-(일부)전도에 열심임
천주교는 티 안내고 잘 다니던데 개신교 분들은 좀 사명감을 가지고 티를 내서 좀
모닝 큐티는 교인들끼리 하면 되는데 그걸 꼭 전체 메시지로
2
119
93
라는 이 트윗을 보고 에이 다들 이정도는 견디면서 사는거지 내가 뭘 힘들다고 병원까지 가
심각한 우울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당장 병원 ㄱㄱ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0
111
110
엥 초등교사가 제대로 교육받은 전문 선생님인데요
초등교육에는 색 이름 배우기도 있는데 색상 표현 개수 늘리자고 다른 모든 걸 포기할 순 없잖아요?
사족이지만 아모스랑 지구 색색이랑 색 다른 거 아세요? 그런 얘네 모으면 24색이네 여기에 크레파스 12색 더하면 36색이고
@sing_for_nobody
최소한 예체능은 처음부터 제대로 교육받은 전문 선생님이 가르쳐야 획일화되고 틀에 갖힌 학습된 표현으로 창의성을 망치는 상황이 덜 생기겠네요. 21세기. 세상과 모니터엔 트루컬러를 보여주면서 12세기도 아니고 12색으로. 아… 뭐 초등교육도 사실 100년전 빨간머리앤 때와 별반 달라진게 없죠.
1
1
0
1
43
109
알티타서 덧붙이는데 이 기간제 최근 문제됐던 사건에 연루됐던 사람이고 그걸 동학년 남교사가 옹호하며 저에게 알려줌
무슨 사건인지는 말 못하지만 역시 인간은 하나만 하지 아니함
1
292
78
저는 학교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제 이야기, 혹은 교육 관련 이야기만 트윗하고자 합니다. ㅎ님을 대하는 서섬씨의 행각은 개인간의 관계라고 생각해서 지금까지 말을 얹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sns에서 갈등이 있었다는 이유로 공공기관에 공무와 관련 없는 민원은 업무방해라고 생각합니다.
1
157
98
엄마랑 변호사 나오는 다큐를 보는데 엄마가 그 좋은 머리를 가지고 교사가 된 게 아쉽다고 한다
엄마 왜 선생님은 좋은 머리가 필요 없을거라고 생각해?
엄마는 언제나 너의 직업을 무시하는 건 아니라고 하지만 기본 전제가 무시로 깔고 들어가는걸 느껴서 나는 언제나 슬퍼
2
37
75
나한테 쌍욕한 어린이 그 사건으로 친구들 사이에서 고립될 것 같아서 보호자한테 전화하니까 왜 이제야 얘기하냬+다른 애들은 잘못이 없냬
애가 선생님께 교실에서 쌍욕을 했다는데 사과를 먼저 하는 게 순서가 아닌가 왜째서 욕먹은 내탓을 하는거지
콩콩팥팥
1
27
102
늘 자기 영어 잘한다고 뽐내고 다른 친구들 지적해서 다들 불편해하는 어린이
오늘 영어 게임에서 모두 다 이기게 해 줬더니 “왜 다 이겨요? 그럼 게임이 아니잖아요” 내가 왜 다 이기면 안되냐고 하니까 세상에 그런 게 어딨냐는 반응
슬프다 네 세상에 같이 이기는 건 없구나
2
24
99
교사의 업무 그거슨
연간(학급)
학기별(나이스)
분기별(행정업무)
달별(상담 등)
주별(수업계획)
일별(생활지도)
시간별(수업실행)
추가(자잘하고다양한긴급업무들)
을 매 순간 동시에 굴리는 일
0
78
82
알ㅋㅋㅋㅋ팈ㅋㅋㅋㅋㅋ
>>>>교사라면 아무리 인간을 사랑하더라도 6학년 아이들과 한 해를 보내는 노동을 치유의 시간이라 표현할 수는 없다<<<<
맞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148
75
교칙에 “화살쏘기 안됨”이 없다고 친구랑 싸운 후 장난감 화살을 뾰족하게 깎아 친구를 구멍낸 학생(실화)을 상정해야 한다구요? 죄송합니다 제 창의력이 거기까지 닿지 않습니다 공교육이 실패했나봐요
교사들이 힘들다는 걸 부정하려는 게 아니고,
인간적으로 난폭한 학생 하나 맡으면 너무 괴로운 게 당연하죠
근디 ... 그런 아이들의 존재를 상정하고 교육 시스템도, 교사 양성도 돌아가야 하는데
무슨 나쁜 아이는 이쁘고 착한 애들 사이에 잘못 끼어든 덤처럼 말하는 게 싫다 이거임
1
53
56
1
101
100
아무리 악질 민원이라도 한 번 지르고 넘어가면 민원인이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횟수가 더해지면 ‘전화를 받게 만든 사람’도 이상하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이직이 극히 어려운 직종에서 평판을 깎는 건 사회적 고립으로 내모는 행위입니다.
악의적 괴롭힘입니다.
1
159
88
사실 저는 저 일베 아동성척취물 교사 파면될거라고 보는데 이게 언론에 나면 교육청이 진짜 비오는 날 먼지날때까지 털거든요
팬티남도 강사활동 신고 안한거 첮아내서 파면먹인거라 이쪽도 복무든 뭐든 꼬투리 잡아서 다른 징계 먹일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어요
0
42
76
너무 슬픈데 우리 반 애들은 해맑게 선생님은 어디 치킨 좋아해요 짜장이 좋아요 짬뽕이 좋아요 하니까 애들이 예뻐서 괴로워
0
7
98
학군 좋은 데가 더해요 ㅋㅋㅋㅋㅋ
0
137
81
여러분~~~제 동기 남자는 피임 안해서 생긴 애 책임 안지고 여친 낙태시키고 멀쩡히 학교 졸업해서 선생짓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주변의 남교사 언제나 조심 또 조심하세요~~~
1
173
68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교감선생님과 상담 잘 마쳤습니다.
교감선생님께서 걱정말고 조퇴 쓰라고, 쓰러질 것 같으면 수업 중간에도 가라고, 교사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수업도 잘 한다고 말씀 해 주셨어요.
감사합니다.
3
1
86
팬티남 같은 교사라서 더 화난다
전에도 몇 번 쓴 적 있지만
1학년 학교탐방 다니는 거 보면 정말로 병아리떼 종종종이다. 입학할 때 덕담으로 학교가서 선생님 말씀 잘 들으라고 해서 (결과와 상관없이) 착한 어린이 되려고 애쓴다.
니가 사람이냐. 선생님 말씀은 무조건 옳은 애들한테 어떻게 그래
0
87
72
가만보면 교육부는 교육이 뭔지 모르는 것 같아
개학연기됐다고 온라인학습 시키면 개학 해서는 복습이나 하라는건가 선행학습 금지라며 학교는 그렇게 발을 묶어놓고
2
56
63
우리나라 어설픈 부분도 있지만 나름 복지국가라서 학교에서도 지원하고 지자체에서도 지원하고 아무튼 꽤 지원 잘 나가는데 어디서 헛소리를
0
123
75
앞으로 교사 뭐가 힘드냐 하면
사무직 니네가 뭐가 힘드냐 고작 자리에 앉아서 컴퓨터만 있으면 할 수 있는 게 뭐가 어렵다고
라고 답하겠습니다
각자의 업무에 대해 말 얹지 맙시다
2
32
70
교사마다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50점 이상 잘함이고…
보통 70~80점이상이면 잘함 줍니다
초등 성적표에 쓰인 잘함은 그냥… 아무튼 성취기준을 성취함 수준인데 그게 기준이 낮아요
특히 음미체나 말하기 같은 정성평가는 평가 근거가 남지 않아서 민원 소지가 많기 때문에 시험 발로 봐도 보통
1
38
79
오 쌤들 다 엄청 친절하시다
나는 막 와서 이르면 음 그렇군요?이러는데
예시:
선생님 지우개가 없어요
그렇군요?
?????
뭐가 필요한가요?
지우개좀 빌려주세요
(빌려줌)
(받고도 어리둥절)
2
37
79
학생마다 태생적으로 약한 부분이 하나씩 있는데 그걸 보충하는 유일한 방법이 주입식, 반복연습 교육인 경우가 있다. 위에 쓴 구구단은 수 개념 약한 학생들이 ��셈을 이해하지 못해도 다음 단계로 갈 수 있게 도와주고, 수 개념 발달이 충분히 생길 때 까지 수학을 포기하지 않게 받쳐준다.
2
44
82
교육자에는 두 종류가 있다
교사자격증도 없는 비전문가 주제에 어쩌다보니 높은 자리에 앉아 좋아보이는 헛소리를 씨부리는 사람과
어떻게든 터지는 문제들을 막는 교사자격증 보유자들
1
59
59
그리고 교대 남성 할당제 없애자는 얘기가 있는데
정확히는 특정 성별 상한제에 가깝습니다
그냥 여학생들이 공부를 잘해서 남학생들이 특혜로 뽑히는거죠
0
101
75
한글은 초등1학년에 가르치는데
교육감이라는 사람이 마치 유치원에서 한글을 떼야 하는 것 처럼 말하면 욕먹어도 싸지
사교육 진흥감도 아니고
한 유치원생이 그림선물을 주었는데, 소리나는대로 쓰다가 귀여운 실수를 했네요. 제 직책을 '교욕감'으로 적었더군요. 그래서 교'육'감입니다라고 정정을 해주었습니다(^^).
오늘 성북구에 있는 '서울좋은소리유치원'에 다녀왔습니다. 선생님들과 등교맞이를 함께 하고 방역상황도 점검하고 왔습니다.
8
40
54
1
114
66
제가 여기다 맨날 선생님들 욕하자나여
근데 웃긴건 선생님들은 다 매우 엄청 도덕적이예요 진짜 직군별 평균도덕성 순위 매기면 1등일듯
근데 문제는 덕목이 업데이트가 안되고 편협함
1
37
61
교육학은 단 한 번도 여학생만을 대상으로 연구한적 없다
있다고 해도 마이너 취급
피아제부터 남아 대상으로 연구했는걸
교육은 언제나 남학생만을 위해 발달해왔지
"남학생들을 끌어올리기 위해 맞춤형 교육을 해야 한다", "남녀 학생의 발달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교육 시스템을 바꿔야한다" "남학생 특성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개선해야 한다"
이런 말은 항상 y가 뒤쳐지면 나오더라. 비슷한 사레로 교대의 Xy 할당제
0
212
75
1
140
62
그 달팽이 학대 방과후 보고 드는 생각:
공간도 학교가 내줘
수요조사도 학교가 해
계획 수립도 학교가 해
수납도 학교가 해
수업은 강사가 해
강사 수수료는 업체가 먹어
욕은 학교가 먹어<new
1
36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