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 노트북에 야동 파일 발견한 듦주. 호기심에 몇 개 돌려보는데 여자들이 다 유두 피어싱을 한 거야. 그거 보고 스나가 이런 거 좋아하나.. 하고 자기도 유두 피어싱 해버림. 침대에서 피어싱 한거 스나 빨리 보여주고 싶은데 적어도 한 달은 관리 잘 해야 하잖아. 그래서 이래저래 핑계 대며 스나
누나는 내 몸 보고 만나요 이거 반대로 오빠는 저랑 하려고 만나요? 이럼서 울먹거리는 듦주 보고싶다
…오빠…. 오빠는 저랑 자려고 만나는 거예요..? (울먹울먹
..ㄱ공주야 갑자기 그게 무슨 소리고..?! 와 우는데.. 내 뭐 잘못했나…?
그게 아니라… 매일 하기만 하잖아요…!88…
나는 다른 사람은 몰라도 오사무한테 무시당하면 눈물 뚝뚝 흘리면서 집 가서 밤새 엉엉 울 거 같아.. 애인 오사무랑 싸웠는데 진짜 한동안 서로 말 안 하다가 듦주가 이럼 안되겠다 싶어서 오사무한테 우리 얘기 좀 해. 라고 말했는데 무시하고 다른 친구랑 얘기한다던가, 휙 지나가버린다던가. 그 태
자고 있는 여친 배 위에 손 올리는 사쿠사.
오랜만에 휴일이라 사쿠사랑 집에서 뒹굴거리며 영화 보다가 열어둔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과 너무 덥지도 습하지도 않은 딱 좋은 날씨에 노곤노곤해져서 그대로 잠들어버린 거지. 여친 옆에 누워서 영화 보고 있던 사쿠사는 갑자기 조용해진 여친 바라보는
스나가 트위터에 드림주 주접 떠는 거 보고싶다.
뒷계트윗으로 “아니 근데 쟤가 먼저 나를 꼬셨・・・” 이런 거 쓰고ㅋㅋㅋㅋ 듦주 보면 그냥 태연하게 웃으며 인사하는데 이제 뒤에서 트위터 뒷계에다“미친 거 아니야? 오늘도 존나 귀엽다 하 고소해야함 쟤 내 방에서 무기징역”이런 말 함ㅋㅋㅋ
뭔가 이나리 니넨세 애들 경기 끝나고 집 가는 버스 전쟁 날 거 같음. 매니저 옆자리는 누가 앉을까! 이걸로ㅋㅋㅋ 애들 다 체크하고 마지막에 버스에 올라타는 매니저 듦주. 근데 애들이 다 한 명씩 떨어져 앉아있는 거야. 남은 빈자리는 애들 옆자리밖에 없음. 전에 한 번은 일학년 옆에 앉았다가
도쿄 합숙 바베큐파티 짤 보니까 생각남. 한국인 듦주 ���니저 다들 디저트 먹고 있을 때 끝까지 고기 먹고있는 거…. 보쿠토가 와서 “(-)은 되게 천천히 먹는구나!”하는데 옆에 유키에가 “아니야 (-)쨩 지금 n번째 리필해서 먹고있어. 나보다 잘 먹어” 둘이 말하는 사이 듦주 또 고기 새로 담아서
흡혈당하면 흥분되고 그런다며.. 흡혈귀 드림캐에게 피 빨리고 마약 한 것 같은 황홀한 느낌에 중독된 듦주 보고 싶다. 피 빨고 있는 드림캐도 듦주 피 맛에 이성 잃고 송곳니 깊숙이 박아 넣자 듦주가 움찔 거리며 움츠러드는데 움츠러드니까 피 잘 안 나와서 양손으로 듦주 어깨 잡고 계속 피 빨아
아 수염 삐죽삐죽 나와있는 캐들이랑 키갈하고 싶다 오사무는 아무래도 요식업계니까 성인 돼서는 수염 관리 잘 하겠지? 흠.. 고딩 때 사귀던 여자친구가 사무 앞에서 호기심에 수염 있는 사람이랑 키스하면 무슨 느낌일까 궁금하다. 라고 흘리듯 얘기했더니 사무 이주 동안 수염 기르고 (코시국이라
스나랑 듦주가 여행 갔다오려고 아들 아츠무 삼촌한테 배구 배우라고 일주일 정도 맡겨뒀는데 일주일 후 아들이 사투리 찰지게 배워서는 "엄마 잘 갔다 왔나!" 하길래 듦주 웃으면서 "아들ㅋㅋ! 아츠무한테 배구 말고 사투리 배웠어?ㅋㅋ 귀여워 진짜ㅋㅋ" 이러고 스나는 또 폰 들고 촬영하고 있어ㅋㅋ
교실에서 항상 에어컨으로 싸우는 아츠무랑 듦주.
듦주 에어컨 싫어하는 건 아닌데 추위 잘 타는 편이라 금방 추워하는 편, 하필 또 자리가 에어컨 직방으로 오는 곳이라 너무 추워서 애들 몰래몰래 에어컨 끄고 누가 껐어?! 하면 모른 척하는 듦주였음. 그러다 아츠무한테 딱 걸린 거야 에어컨 누가
아 스나린 등짝 때리고 싶다.
나갔다 올 동안 청소기 돌려놓으라고 했는데 안 돌리고 폰만 하며 뒹굴뒹굴하다 걸려서 등짝 맞고 청소기 돌리는 스나 린타로 보고 싶다. 볼일 볼 때 화장실 변기커버 올리고 보라고 몇 번을 말하냐며 등 찰싹찰싹 때리며 니가 청소하라고 혼내고 싶다. 다음날 약속 있는
스나랑 썸 타는 사이고, 스나 소꿉친구랑 듦주가 절친임. 하루는 절친네서 파자마 파티 하는데 절친 옆집이 바로 스나네여서 듦주 정말 우연히 스나를 마주칠 수 있지 않을까 설레하는 게 보고 싶어. 듦주 내심 기대하고 있다가 잘 시간 다가올수록 ‘그래.. 그럴 일없겠지..~ 뭘 기대한 거야..//’ 하고
보쿠토랑 듦주 사귀고 나서 관계 가진 적 아직 없음. 슬슬 가질 때도 된 것 같은데 듦주가 계속 밀어냄. 처음이기도 하고 살도 찐거 같고 보여주기 부끄러워서 자기 살 빼기 전까지 안 된다고 딱 잘라 말할 듯. 근데 듦주는 몰랐음 지옥의 시작이라는 걸. 보쿠토 눈에는 다 예뻐보이는 듦주지만 듦주
스나나 오사무로 보고싶은 거 있음.. 요즘따라 스파이크 잘 안 때려져서 하.. 왜 안 되지..? 하면서 손 휙휙 휘두르며 복도 지나가는데 앞에 있는 듦주 못보고 듦주 등 찰싹 때려버림. 듦주 첨엔 깜짝 놀라서 뒤에 휙 쳐다보는데 후에 밀려오는 아픔.. 당연함 배구하는 애들임.. 픽하고 쓰러져 등 저릿
효고로 이사 갔는데 옆집이 미야네임.
엄마가 옆집에 떡 돌려서 (한국인은 떡이지!) 오사무랑 아츠무가 그릇 돌려주러 왔는데 누가 봐도 나 집에서 뒹굴거리다 방금 막 일어났어요~ 하는 차림새로 어기적 기어 나온 듦주 보고 둘 다 첫눈에 반해 버린 거야. 아츠무가 멍하니 쳐다보다가 “…아 그릇 돌
5년 정도 오래 연애하다가 스나 혼자 권태기 와서 ㅅㅍ 취급 당하는.. 다음 날 일어나 보니까 옆자리엔 여자친구는 없고 짐도 싹 빠진 상태임. 권태기에 이별은 언제나 가볍지. 그래서 처음엔 찾지도 않고 그냥 헤어졌다 하고 사는데 난 후회하지 않을 거야.라는 건 있을 수 없음. 뒤늦게 여친한테 연
반에서 작고 귀여운 듦주를 일진 짱으로 만들고 스나 이나리로 전학 오는 날 몰래카메라 하기. 옆반 아츠무 섭외해서 쉬는 시간에 아츠무가 문 확 열고 "이 반 짱이 누꼬! 나와라!" 하면 듦주가 "ㄴ.. 난데..!"라고 대답하는 거지. 자기 나름 무서운 표정 짓는다고 하는데 그거마저 귀여움ㅋ 듦주 대
하…. 이나리 시합 있을 때마다 체육관 찾아가서 아카기 미치나리이익!!!! 나의 상큼 뽀이!!!! 사랑해!!! 외치고 싶다… 주변 애들은 와 점마 또 왔네ㅋㅋ 이러고ㅋㅋ 근데 여기서 아카기 이쪽 쳐다보면서 싱긋 웃으며 엄지 척 날려줘야함.. 이거 유죄.. 내 방에서 무기징역임.. 어쩌다 한번은 중요한
츠무 사무 둘 다 듦주 좋아하는데.. 둘이 서로 합의보고 쌍둥이 아닌 척 하면서 번갈아 데이트 나가기….(듦주: 내 의사는..?) 듦주는 암것도 모르고 있음 미야들 공부는 못해도 짱구 하난 잘 굴려서 전에 데이트 할 때 얘기했던 것들 행동 사소한 거 하나하나까지 다 공유했었기 때문에 다음 데이트
한국인 유학생 듦주한테 "사랑해" 이게 일본어로 무슨 뜻이야? 물어보는 쿠로오가 보고 싶다. 뜻 알고 있으면서 듦주한테 아이시테루 한번 들으려고 일부로 물어보는 쿠로오. 얘는 약간 단계별로 물어볼 듯
”좋아해가 무슨 뜻이야?”
「好き」
”그럼 사랑해는 무슨 뜻이야?”
「…愛してる?」